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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그런 꿈

그런 날 그런 꿈

(김연동 시조집)

김연동 (지은이)
고요아침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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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그런 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런 날 그런 꿈 (김연동 시조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시조집
· ISBN : 9791167242426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5-05-15

목차

시인의 말 05

제1부 풍경

초록빛이 은혜롭다 13
그런 날 그런 꿈 14
쉼표 15
천변 풍경 16
풀무질 17
죄목 18
근성 19
당신 20
호사豪奢 21
천국으로 가는 길 22
쉴랑께 23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 24
눈감은 하늘 아래 25
추상秋霜의 말씀 26
광장 풍경 27
실족 28

제2부 열사烈士의 뼈

천명天命 31
열사烈士의 뼈 32
천년송松 33
묵상黙想 34
잡초 35
기일 36
안부 37
당신은 별 38
천년이 지난다 해도 39
5월, 블라디보스톡 40
아침 산행 41
갈대가 흔들리는 강안 42
청산도 43
꽃 잔치 44
눈부신 꽃 45
반성문 46

제3부 돌아보고 또 보네

창원중앙역 49
제비꽃 50
돌아보고 또 보네 51
내자 52
팬데믹 53
천유문天羑門 앞에서 54
자리 55
입곡 저수지 56
훌라후프 57
우포 58
성주사 조감鳥瞰 59
돌팔매 60
향림사 61
오백 년 은행나무 62
하코네 63

제4부 섬에 와 섬이 되다

지금 이 시간 67
섬에 와 섬이 되다 68
청산도를 가보시라 69
하동포구 70
미완의 그림 한 폭 71
어쩌다 인연 72
섬이 된 오후 73
쇠뜨기처럼 거기 산다 74
노자산老子山 동백 75
아침 산 76
광장 77
역사의 갈피에서 78
선물 79
썬셋타운 80
마지막 악장 81

해설_성찰과 운명, 혹은 ‘푸른 하늘’의 시조 미학/황치복 82

저자소개

김연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경인신춘 당선, ≪시조문학≫ 천료, ≪月刊 文學新人賞≫ 당선 등으로 등단하였다. 시조집 『저문 날의 構圖』, 『바다와 신발』, 『점묘하듯, 상감하듯』, 『시간의 흔적』, 『휘어지는 연습』, 『낙관』, 『노옹의 나라』, 『그런 날 그런 꿈』 등이 있고, 사화집 『다섯 빛깔의 언어 풍경』, 『80년대 시인들』 1, 2가 있음. 시조 평론집 『찔레꽃이 화사한 계절』, 시조 칼럼집 『가슴에 젖은 한 수』 등이 있음. 경상남도문화상, 중앙시조대상, 가람시조문학상,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노산시조문학상, 마산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음. 마산문인협회 회장, 경남문인협회 회장, 오늘의시조시인회의 의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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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초록빛이 은혜롭다

지나 온 삶의 길섶 초록빛이 은혜롭다

시간에 할퀸 자국 상흔으로 남아 있는

차창 밖 낯익은 풍경 눈을 뗄 수 없구나


바람에 나부끼던 꽃 이파리 떨어진다

이제 그만 놓아야지, 손에 쥐고 온 것들을…

때 묻은 신발을 털고 푸른 숲길 가야겠다


그런 날 그런 꿈

내 뜰 안 가꾼 꽃이 훗날까지 이어 피는
그런 날 그런 꿈을 바람이 흔들지라도
문간에 빗장을 풀고
맞을 채비 해야겠네

애타는 강토 위에 소망도 접어놓고
금 간 아픔으로 멍이 든 가슴마다
환한 꽃 연이어 피는
그런 날을 맞으리니

오는 봄 피는 꽃을 손 모아 기다리면
신의 선물인양 문득 다가설 것 같아
그리움 웃자란 화원
그 꿈 하날 그려 섰네


천명天命
― 울돌목

장군! 여깁니다, 저 물길 보십시오
감돌다 휘돌다가 솟구치고 휘어지는
어기찬 물굽이 앞에 누가 감히 성하리까

‘안위야, 지켜야 한다 물러서지 말거라’
어둠 속 결의에 찬 병사들 눈빛 속에
새파란 불꽃이 튀어 파도를 제압한다

‘이곳을 내어준다면 천하가 무너진다’
‘무도한 저 왜구를 놓쳐서는 아니 된다’
‘자존의 칼을 뽑아서 치욕을 베어내거라’

별빛 부서져 내린 피 발린 물안개 속
등을 후려치는 채찍 같은 독전 소리
열세 척 거북선 위에
피어나는 연꽃,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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