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는 왜 집을 나갔을까

part 1 사랑하며 감사하며
얼룩진 봉투│잿빛 예찬│엄마 소는 얼룩소│도다리는 왜 집을 나갔을까│Y선생님과 영자 씨│해인사 단상│토종닭│사랑의 곳간│작은 한 마디│목례

part 2 살며 생각하며
새콤달콤한 노년기│큰 귀로 들어주는 일│어머니의 기지機智 셋│천년만년 사는 토우│실상사의 여름│굿, 맨│처사處士에 대한 유감│산동네 사람들│길을 잃은 그 노인│시화전 소묘│고추 맛의 가이드 아줌마

part 3 그립고 아쉬운 지난날들
웃음의 심상│내 고장에 대한 정│자하子下│‘타깃target 비망록’을 뒤적이며│다솔사에 가면│쓸쓸함에 대하여│지난날의 추억 두 점│58년 만의 귀향│국밥│책갈피와 문진│나무꾼 친구와 칠판 친구

part 4 산자락을 오르내리며
고향무정│산자락의 집을 그리며│추억의 여인들│올라타면 보이는 것을│흑백사진과 운동화│할아버지 차와 똑같네│막걸리를 마시며│인정 한 접시│예향藝鄕 통영에 가다│진주 괜찮나│인생길목의 사람들

평설│잿빛 미학의 깊은 인식-전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