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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유리를 삼키면 투명해질까 (섭식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다섯 명의 목소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67553171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5-02-12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67553171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5-02-12
책 소개
15년 동안 섭식장애를 앓았던 당사자이자, 병에 대한 이해가 희박한 상황에 당사자의 목소리를 부여하고 싶다는 생각에 직접 뛰어든 연구자이자, 같은 병을 앓는 이들의 회복을 돕는 상담사인 저자 이진솔이 섭식장애 당사자 다섯 사람을 만났다.
목차
추천의 말
들어가며
인터뷰
첫 번째 이야기 다솜
두 번째 이야기 바다
세 번째 이야기 다운
네 번째 이야기 재연
다섯 번째 이야기 윤슬
마치며
참고 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섭식장애라고 하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다이어트를 떠올리지만, 섭식장애와 나의 첫 만남은 다이어트가 아니었다. 섭식장애는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비상구였다. 해소되지 않는 감정을 쏟아 내기 위해 택한 유일한 위로였다. _「들어가며」
처음 다솜을 화면으로 마주했던 날을 기억한다. 어머니가 상담 내용을 들을까 싶어 몰래 밖에 나와 핸드폰을 울타리 같은 곳에 올려놓고 수줍게 인사하던 모습. 우린 자주 울었고, 셀 수 없이 실패했고, 여전히 섭식장애와 완전히 이별하지 못했다. _「첫 번째 이야기, 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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