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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와 너트, 세상을 만든 작지만 위대한 것들의 과학

볼트와 너트, 세상을 만든 작지만 위대한 것들의 과학

(현대사회를 떠받치는 7가지 발견과 발명 스토리)

로마 아그라왈 (지은이), 우아영 (옮긴이)
어크로스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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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와 너트, 세상을 만든 작지만 위대한 것들의 과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볼트와 너트, 세상을 만든 작지만 위대한 것들의 과학 (현대사회를 떠받치는 7가지 발견과 발명 스토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6774130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01-15

책 소개

거대하고 복잡한 현대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뜻밖에도 못, 바퀴, 스프링, 자석, 렌즈와 같은 아주 작고 단순한 사물들이다. 우리 주위의 평범한 사물 7가지가 현대인의 삶을 어떻게 뒤바꿨는지 말해주는 이 책은 수천 년에 걸친 공학적 발명의 놀라운 여정 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목차

머리말: 이 세계의 구성 요소를 이해하는 일

1장 못
―가장 단순한 도구가 현대사회를 지배하기까지

2장 바퀴
―구를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3장 스프링
―우리가 생각보다 조용한 도시에서 살 수 있는 이유

4장 자석
―전화에서 인터넷까지, 우리를 하나로 연결시켜 준 물건

5장 렌즈
―실제로 접근할 수 없는 대상을 어떻게 탐구할 수 있을까?

6장 끈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하고 눈에 거슬리지 않기 위한 선택

7장 펌프
―심장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

맺음말: 이 모든 것은 결국 인간에 대한 이야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로마 아그라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구조공학자.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구조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더 샤드(The Shard)’를 포함해 다리와 터널, 기차역과 마천루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일부를 설계하고 만들어왔다. 어린 시절,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해 혼자 물건을 분해하고 그 속을 파고들던 소녀는 이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공학자가 되어 자신을 평생 매료시켜 온 주제, 거대하고 복잡한 세상을 움직이는 가장 작은 사물들에 얽힌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 2011년 구조공학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젊은 공학자상, 2014년 올해의 여성공학자상, 2017년 영국왕립공학회가 가장 뛰어난 공학자에게 수여하는 루크상을 수상했고, 2018년 영국제국 훈장(MBE)을 받았다. 첫 책인 《빌트, 우리가 지어 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은 잘락상 최종 후보, 미국과학진흥회(AAAS) 2019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되며 작가로서의 재능 또한 증명했다. 이번 책 《볼트와 너트, 세상을 만든 작지만 위대한 것들의 과학》은 2023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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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기계 공학을 공부하고 과학 전문지 《과학동아》 기자를 거쳐 현재 과학 칼럼니스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기 말고 내 몸이 궁금해서』, 『평행세계의 그대에게』(공저)를 썼고 『일상 감각 연구소』, 『볼트와 너트, 세상을 만든 작지만 위대한 것들의 과학』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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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해를 하든 못하든 당시 나는 사물이 무엇으로 구성되고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아보는 데에 푹 빠져 있었다. 복잡한 사물은 더 작고 단순한 것들로 이뤄져 있다. 우주의 구성요소도, 살아 있는 생명체도, 인간의 발명품도 마찬가지다. 나는 꽤 운이 좋아서 사물을 구성하는 요소에 대한 어린 시절의 호기심을 업으로 삼을 수 있었다.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기계와 건물, 일상 속 물건들이 만들어진 과정과 그 중심부에 위치한 요소들에 끝없는 매력을 느꼈다. 분명 많은 사람들이 이런 감정을 공유하고 있을 것이다. 그걸 써 내려간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_ 머리말 〈이 세계의 구성요소를 이해하는 일〉 중에서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재료와 숙련 노동자를 구하기 어려웠던 산업화 이전 시대에 못의 가치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영국은 목재 주택이 일반적이던 북아메리카 등의 식민지로 못을 수출하는 것을 금지했다. 그 결과 이 지역들에서 못은 더욱 귀해졌고 이사할 때 살던 집에 불을 질러 잿더미 속에서 못을 수거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1619년 버지니아주에서는 이런 관행을 막기 위해 소유자 보상을 약속하는 법이 통과되었다. _ 1장 〈못-가장 단순한 도구가 현대사회를 지배하기까지〉 중에서


도공의 바퀴를 옆으로 세워 그릇을 만드는 용도에서 목적지를 향해 이동하는 용도로 바꾼 것은 첫 번째 재발명에 불과하다. 시야를 넓혀주고 유라시아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바꾸게 해준 초기 바퀴들은 견고했지만, 새로운 혁신을 통해 더 가볍고 빠른 것으로 변모했다. _ 2장 〈바퀴-구를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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