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마음을 전할 땐 스칸디나비아처럼

마음을 전할 땐 스칸디나비아처럼

(은유와 재치로 가득한 세상)

카타리나 몽네메리 (지은이), 안현모 (옮긴이)
가디언
14,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050원 -10% 2,500원
720원
14,830원 >
13,05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305원
14,245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마음을 전할 땐 스칸디나비아처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을 전할 땐 스칸디나비아처럼 (은유와 재치로 가득한 세상)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67780492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2-07-25

책 소개

스웨덴 출신으로 영국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저자는 자신이 태어난 스칸디나비아 문화가 매우 특별한 감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어릴 적부터 일상적으로 사용한 묘하고 매력적인 북유럽 관용어들을 모아 그 말이 탄생한 배경과 진짜 의미를 북유럽 감성을 그대로 담은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풀어냈다.

목차

작가의 말 <정말 멋진 일이에요>

신맛 사과 베어 물기(Bite into the sour apple) • 노르웨이 | 황금과 푸른 숲을 약속해(Promise gold and green forests) • 덴마크 | 함께 털을 뽑을 암탉이 있어(have a hen to pluck with you) • 노르웨이 | 파란 벽장에 똥 싸고 있네(Have a shit in the blue cupboard) • 스웨덴 | 작은 냄비에도 귀가 달렸잖아(Even small pots have ears) • 스웨덴 | 오, 맛있는 청어여(A delicious herring) • 덴마크 | 늪지의 부엉이로군(Owls in the bog) • 덴마크 | 소시지 국물처럼(Clear as sausage broth) 명쾌하도다 • 스웨덴 | 닭이 오줌 누는 곳을 알려줄게(Let me show you where a chicken pees from) • 핀란드 | 간에서 곧바로 말하자면(Talk straight from the liver) • 노르웨이 | 내가 일찍이 장군풀을 올려두었어(Put rhubarb on...) • 스웨덴 | 뜨거운 죽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고양이(Like the cat around hot porridge) • 스웨덴 | 워워, 말을 쓰다듬어 주겠니?(Klap lige hesten) • 덴마크 | 기차보다 멍청해(Dumber than the train) • 스웨덴 | 우리 집은 딸기, 남의 집은 블루베리(Own land strawberry; other land blueberry) • 핀란드 | 우편함에 수염이 끼인 채 잡혀버린 남자(Caught with his beard in the letterbox) • 스웨덴 | 손목의 호밀(Ruista ranteessa) • 핀란드 | 배움의 사우나(The sauna of learning) • 핀란드 | 강아지를 털로 판단하지 말라(You should not judge the dog on its hair) • 노르웨이 | 버터 눈의 한가운데(In the middle of the butter eye) • 노르웨이 | 골짜기에 무민이 없네(Not all the Moomins are in the valley) • 핀란드

죽이 뜨거운 사람 같으니(Hot on the porridge) • 스웨덴 | 당신 포대에 깨끗한 밀가루가 있나요?(Have clean flour in the bag) • 덴마크| 까마귀도 제 목소리로 노래하니까(Even the crow sings with its own voice) • 핀란드 | (돼지) 비계에 떠 있다[Float on the (pork)) fat • 노르웨이 | 까마귀처럼 개발새발(Write like a crow) • 스웨덴 | 한 사람의 죽음은 다른 사람의 빵(The death of one person, the bread of another person) • 덴마크 | 펠리컨 반쪽이 불어온다(It’s blowing half a pelican) • 덴마크 | 깃털로 암탉을 만들다니(Make a hen out of a feather) • 스웨덴 | 여기에 개가 묻혀 있소(There is a dog buried here) • 스웨덴 | 구두 수선공이 떨어지고 있어(It’s raining cobbler boys) • 덴마크 | 가문비나무 탐내다가 노간주나무로 자빠진다(Whoever reaches for the spruce, falls down onto the juniper) • 핀란드 | 벽에 악마를 그렸어(Paint the devil on the wall) • 노르웨이 | 연어에 양파 올리기(Put onion on the salmon) • 스웨덴 | 시금치에 발을 딛다(Step into the spinach) • 덴마크 | 구석에 숟가락을 던지다(Throw the spoon into the corner) • 핀란드 | 갈색 치즈 뒤에서 태어난(Born behind a brown cheese) • 노르웨이

수염으로 말하지 마(Talk in the beard) • 스웨덴 | 자전거 타러 나온(Out cycling) • 덴마크 | 내 입은 자작나무 껍질이 아니야(Don’t have a mouth of birch bark) • 핀란드 | 귀 뒤에 여우 한 마리(A fox behind the ear) • 노르웨이 | 오래된 치즈로 돈을 받다(Get paid for old cheese) • 스웨덴 | 대구를 물가로 끌고 가다(Drag cod to shore) • 덴마크 | 벙어리장갑이 곧게 펴진(With one’s mittens straight) • 핀란드 | 순 돼지코에 있는 것(It’s completely on the snout) • 노르웨이 | 바나나 껍질에 미끌, 새우 샌드위치에 미끌(Slide in on a shrimp sandwich, banana skin) • 스웨덴 | 큰 발로 산다(Live on a big foot) • 덴마크 | 할머니 이처럼 헐렁거려(Comes loose like Grandma’s tooth) • 핀란드 | 물 기르러 강 건너기(Crossing the river to get water) • 노르웨이 | 얼음 위에 소가 없다 할지라도(No cow on the ice) • 스웨덴 | 눈 흰자 값이다(It costs the whites of the eyes) • 덴마크 | 그냥 블루베리일 뿐이야(It’s only blueberries) • 노르웨이

역자의 말 <언어를 초월하는 익숙함과 위로감>
지은이 · 옮긴이에 관하여

저자소개

카타리나 몽네메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웨덴 남부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그곳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카다멈빵을 먹으며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을 좋아했다. 옥스퍼드와 런던에서 오랫동안 출판업에 종사했다. 영국에서 생활하며 스칸디나비아반도 인근 나라들의 문화가 매우 독특하고 유별나 보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히 최근 일부 국가에서 스웨덴 문화를 특이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스웨덴 친구는 왜 그렇게 말을 했을까?” 이에 대한 의문에 그는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면 마음도 통할 것이라 믿는다. 세상을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언어라는 것을 많은 이에게 전하고 싶다. 그녀는 2019년 영국에서 스웨덴으로 돌아와 연인과 함께 말뫼에서 생활하고 있다.
펼치기
안현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통번역을 전공했다. 익숙함과 낯섦이 포옹하듯 균형을 이루는 짜릿하면서도 안정적인 감각을 좋아한다. 그래서 매일의 일상을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온 세상을 누비고 여행하는 것을 즐기며, 그 안의 사람들과 주고받는 모든 언어와 소통에서 소중한 희열을 느낀다.
펼치기

책속에서



스칸디나비아 문화에 빠져 본 적이 있다면, 그들의 특별한 언어와 유머 세계를 경험했을 거예요. 아마 누군가는 ‘별난’ 유머 감각이라고 할지도 몰라요. ‘파란 벽장에 똥 싸기’ 같은 은유가 전 세계 어디에서 일상 언어로 자리 잡겠어요?


많은 사람이 ‘달과 별’에 빗대어 터무니없는 약속을 맺곤 합니다. 하지만 겸손한 스칸디나비아인들은 보다 현실적이고 달성 가능한 것들을 약속하죠. 그들은 달과 별을 대신해 ‘황금과 푸른 숲’을 말합니다. 이 표현은 원래 남유럽의 ‘황금산을 약속하다’라는 말에서 유래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