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말해야 산다

말해야 산다

(꼰대 신부 홍성남의 구시렁 심리학)

홍성남 (지은이)
가디언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말해야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말해야 산다 (꼰대 신부 홍성남의 구시렁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91167780539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22-09-02

책 소개

"신부님! 세상살이가 왜 이렇게 힘들어요?" 아침마당을 통해 답답한 속을 뻥 뚫어준 영성심리 대가의 처방전을 담은 책이다.

목차

글머리 추천사
머리말 할 말은 해야 건강하다

1부 말해야 산다

1. 화, 아무 데서나 싸는 똥개와 같아
2. 내면의 잔소리를 없애야
3. 시야가 좁은 사람, 꼰대
4. 자식에 병적인 집착을 가진 분리불안 엄마들
5. 걱정, 그 귀찮은 존재
6. 악플러의 심리
7. 어른이 되어서도 자기 말을 못하는 박제 인간
8. 인간성 회복의 특효약은 사람의 손길
9. 불편과 불평에 대하여
10.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약
11.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방법
12. 십 년 공부는 도전, 몰입, 통제와 함께
13. 돈이 심리에 미치는 영향

2부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1. 인문학 경시의 결과는?
2.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3. 가장 무서운 사회의 적, 적개심
4. 독재자의 심리
5. 아파트 심리학
6. 자살이란 없다. 타살만 있을 뿐
7. 죄 없는 자, 돌을 던져라
8. 피의 범죄를 저지른 카인의 후예들
9. 지구가 우리에게 준 멈춤의 시간
10. 영화 〈기생충〉을 보고 불편한 사람들의 심리
11. 아베족의 허세 콤플렉스
12. 워마드란 무엇인가
13. 덜떨어진 생각들

3부 불량 식품 같은 종교

1. 썩은 내 나는 불량 종교인
2. 사이비 종교 식별법
3. 사목자인가 사육자인가
4. 우리 안의 탈레반들
5. 어둠을 좋아하는 자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곳
6. 참도인과 가짜 도인 분별법
7. 현대판 마귀는 돈·여자·명예로 유혹
8. 우상숭배와 이단
9.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11. 수녀들에게 쏟아진 비난
11. 천사는 존재할까?
12. 그리운 고(故) 김수환 추기경님

말미 추천사

저자소개

홍성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상담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 한때 무기력증과 알코올중독으로 삶의 벼랑 끝에 서 있었으나, 상담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며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했다. 이 일을 계기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영성상담을 전공했고, 내면의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말을 건네고, 손을 내밀며 함께 길을 찾아가는 상담가로 살아가고 있다. 유튜브 채널 ‘홍성남 신부님의 톡쏘는 영성심리’를 통해 78개국 6만여 명의 구독자와 만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다음 카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강연과 집필, 방송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1987년 사제품을 받은 뒤 잠실・명동・마석・학동・상계동・가좌동 본당에서 사목 활동을 했다. KBS 〈아침마당〉 출연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전국적인 ‘사이다 신부’로 주목받았다. 평화방송 라디오 〈홍성남 신부의 속풀이 칼럼〉, 평화방송 TV 〈따뜻한 동행〉을 통해 영성심리 상담을 진행했고, 〈평화신문〉 ‘아! 어쩌나’, 〈중앙일보〉 ‘홍성남의 속풀이처방’ 칼럼을 연재하며 위로와 통찰을 전해왔다. 저서로는 《내 마음이 어때서》, 《말해야 산다》, 《나로 사는 걸 깜박했어요》, 《혼자서 마음을 치유하는 법》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건강한 사회를 이룬 국가는 사회 문제에 대하여 비판적 의견을 내놓는 지식인이 살아 있었습니다. 반면, 독재 국가들은 한결같이 지식인을 탄압하고 관제하고 있었습니다. 독재자가 국가를 사유화하고 지식인을 매장한 나라들은 국가 자체가 감옥이 되어 갔고, 국민은 여러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제들은 국민 건강을 위해 오염된 사회를 비판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 정신’이기도 합니다.


내가 꼰대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정치 이야기가 나왔을 때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나 혼자 떠들면 꼰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꼰대 기질을 가진 사람은 교정 훈련을 해야 합니다. 우선 절대적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구체적이고 중도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건 절대적인 것이 아니야,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어” 하고 혼잣말을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왜 이렇게 화가 날까 하고 자신에게 되묻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이런 훈련을 해야만 사람들이 나를 꼰대로 보지 않고 어르신으로 대할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적개심이 일으키는 문제는 무엇일까요? 적개심은 사람을 괴물로 만듭니다.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괴물과 싸우는 자는 자신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아무리 정의를 이야기한다고 해도 그 마음속에 적개심이 가득하면 사람들이 그를 피합니다. 그 사람의 마음에서 피비린내를 풍기는 괴물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