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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신부의 거꾸로 보는 종교

홍성남 신부의 거꾸로 보는 종교

홍성남 (지은이)
솔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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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신부의 거꾸로 보는 종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홍성남 신부의 거꾸로 보는 종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91173790096
· 쪽수 : 586쪽
· 출판일 : 2025-03-27

책 소개

홍성남 신부는 종교인 가톨릭 사제로 살아가면서 많은 종교들의 내면을 들여다보았다. 좋은 종교가 어떤 종교일까 하고 그런데 종교보다 종교인들이 문제란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치 차와 운전사와 같은 관계, 아무리 좋은 차일지라도 운전자가 흉폭하면 차를 살인 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을 종교역사를 통하여 알게 되었다. 그 후로 미약하지만 작은 종교고발서를 쓰기 시작했다.

목차

서문 - 나의 길, 나의 글쓰기 … 13

첫 번째 이야기방 … 19
믿음, 태풍처럼 몰아치는 불안에 시달리는 자아가 뒤집히지 않게 도와준다.
종교의 경직성•20
돈벌이•21
비난•24
구원•27
신앙의 역설•29
권력욕•31
종교무용론•34
도피적 언어•36
장례미사•38
미얀마 불자•41
악과의 전쟁•43
일본 신자와 한국 신자의 차이•46
항상 깨어 기도함이란•48
유럽 페스트•50
닭장•53
구원의 조건•58
주님의 존재성•61
성경이란?•63
전교?•65
루터 선배•67
생각 수준•70
굳센 믿음•73

두 번째 이야기방 … 77
영성생활,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해야 함께 살 수 있음을 배워가는 것이다.
선민의식•78
마음을 비우라•81
순종 콤플렉스•84
영적인 삶•87
기도•90
순교자분들의 죽음•92
주님께 은총 받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96
마녀사냥•98
꼰대•101
자기마음 돌보기•106
감사기도는 언제?•108
잔인한 용어•109
캐나다 원주민 어린이 학살사건•112
영성생활•113
자존감•115
경험•118
종교적 무지•122
양가감정•124
정서적 폭력배•126
‘나’라는 사람•129
신부님도 외로워요•132
부자의 빚•135

세 번째 이야기방 … 139
사람, 사람에게는 사람이 보약이다.
사람은 나무 같다•140
멋진 노인•142
사람이 보약•144
다들 마음은 고아•148
감정의 사막화 현상•151
살맛나는 세상•157
바르게 사는 것과 친절하게 사는 것•159
독재자들의 공통점•160
편견 깨기•162
나이 들어갈수록•164
죄가 아닌 걸 죄라고•166
기도와 노동•170
열려있어야•173
사람 공부•176
심리분석가들은 음식 감별사와 비슷하다•181
연쇄살인범•184
69세•189
존경스런 사람•191
신종사기꾼•194
중국 묘족 의사 이야기•196
유머가 없는 자리•198
마음의 스펙트럼•200

네 번째 이야기방 … 203
관계, 사람은 항해하는 배와 같다.
라디오 상담•204
가슴이 벌렁•206
과거와 다른 나•212
그것이 궁금하다•215
험담•221
노인분과 늙은이•223
중국 신자들•225
가짜뉴스•227
현대인들•228
성장 과정•230
서툰 시•233
바꿀 수 없는 몸•236
정치인들•239
남성 트로트 가수 선발전•241
함께할 수 있는 사람•243
대화•245
요딴 식으로 ㅋㅋ•246
부모•248
사람 마음•250
자식에 대한 엄마의 걱정•253
부모와 자식 관계•255
불만•257

다섯 번째 이야기방 … 261
영성심리, 하느님은 자기마음을 통해 알 수 있다.
따로국밥•262
바보들•263
영성심리•264
심리적 의료사고•269
자리•274
도인•277
감정 표현•280
거룩한 삶•282
질문이 허용되지 않는 대학강의•285
모가디슈•287
정치의 최상은 덕치 최악은 법치, 법치가 판치는 세상•289
잃어야 얻는다•292
Cogito, ergo sum•294
이해가 안 되는 인간•296
남푠이나 챙기시지•299
학습된 무기력증•302
마스크 쓴 강의•305
뒷담화•308
상담 공부•309
자기마음 들여다보기•314
마귀탓•319
오직 성서만•321

여섯 번째 이야기방… 329
사제, 세상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등대들 세상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다.

섬기는 자•330
그릇의 크기•332
나는 욕먹고 사는 신부다•335
세상을 가까이하려는 것이다•338
조언하지 마세요•341
고해성사•344
교회 안의 탈레반•347
사제와 무당•350
일석삼조•354
본당신부님들의 강론•359
달라진 게 없다•365
본당에서 개인상담을 해도 되냐고 묻는 신부님들께•366
내면•369
그것이 알고 싶다•371
신부님도...?•375
신부님은...?•379
사제 갑질•388
주상배 신부님•391
늘 기도하고 공부해야 하는 신앙인들•394
신부님은 어떤 사람?•396
수도자들을 위한 조언•398
수도자•403

일곱 번째 이야기방… 409
나눔, 부작용 없는 혁명이며 변화의 완결판을 만드는 길이다.
만병통치약•410
나눔•417
언어•419
훈수•421
핑계보다 방법 찾기•422
열려있음과 닫혀있음•424
노숙자•425
어떤 중년•426
구호단체•427
내어놓는 삶•430
탁월한 선택 명동밥집•435
입 다무시오•437
어제 부산 마리아 수녀님들을•441
만났다•441
평화방송 시사프로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마리아회 수녀님•446
착한 신자분들•451
선행•453
우리가 낸 세금은 이런 곳에•456
미래를 위해 사는 소리 없는 사람들•458
성인이란?•459
큰소유•463

여덟 번째 이야기방… 467
마음공부, 신자들 마음 안으로 들어가서 곪아 터진 상처들을 돌보고자 한다.

상담심리를 공부하기 전•468
상담가는 어떤 사람?•476
심리학•479
반동형성•481
해소와 분석•483
부모자격시험•485
진상 내담자•488
기준•491
커피 한 잔의 여유•493
자기처벌•495
힘들 땐 전화해•497
어쩌다 여기까지•500
사람 마음•502
이런 날은•505
음악•507
화투•511
내 안의 소리•515
나처럼 살아봐•522
일반상담이 아닌 심리해부•524
심리검사•527
심리적 건강•530
신앙과 상담의 관계•532

아홉 번째 이야기방 … 535
삶, 인생이라는 내 안의 나무를 키우는 것이다.

상담가로 일하면서 얻게 된 것들•536
극단적 원칙주의자들•542
자화자찬하는 사람들•546
욕망•548
몰입•550
그러거나 말거나•551
싸가지•555
공백•558
거리두기•559
죄•561
삶의 의미•563
바꿀 수 없는 몸•565
역사공부•568
건강한 교육•570
인생 성공•574
용서•576
낮은 자리•577
총알택시보다 무서운 ㅎㅎ•579
늙어가는 마음•580
핑계를 대는 사람들•581
헐값•583

저자소개

홍성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상담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 한때 무기력증과 알코올중독으로 삶의 벼랑 끝에 서 있었으나, 상담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며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했다. 이 일을 계기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영성상담을 전공했고, 내면의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말을 건네고, 손을 내밀며 함께 길을 찾아가는 상담가로 살아가고 있다. 유튜브 채널 ‘홍성남 신부님의 톡쏘는 영성심리’를 통해 78개국 6만여 명의 구독자와 만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다음 카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강연과 집필, 방송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1987년 사제품을 받은 뒤 잠실・명동・마석・학동・상계동・가좌동 본당에서 사목 활동을 했다. KBS 〈아침마당〉 출연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전국적인 ‘사이다 신부’로 주목받았다. 평화방송 라디오 〈홍성남 신부의 속풀이 칼럼〉, 평화방송 TV 〈따뜻한 동행〉을 통해 영성심리 상담을 진행했고, 〈평화신문〉 ‘아! 어쩌나’, 〈중앙일보〉 ‘홍성남의 속풀이처방’ 칼럼을 연재하며 위로와 통찰을 전해왔다. 저서로는 《내 마음이 어때서》, 《말해야 산다》, 《나로 사는 걸 깜박했어요》, 《혼자서 마음을 치유하는 법》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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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종교의 경직성

교회 신자가 절에서 훼손을 끼친 것에 대해 개신교 일부가 대응하는 것을 보면서 착잡한 마음이다. 불교를 우상 숭배하는 집단으로 보는 시각이다. 이들은 불상뿐만 아니라 때로 성당에도 난입, 성상에 오물을 투척하기도 한다.
이들의 심리적 문제는 무엇인가?
표면상으로는 종교적 우월감인데 그 밑에는 뿌리 깊은 열등감이 존재한다. 공부도 모자라고 지적 능력도 떨어진다는 루저콤플렉스가 선동적이고 공격적인 행동, 저급한 행위로 자기 보상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참으로 안 된 사람들이다.
이들은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치료의 관점에서 보아야 할 사람들이다.


종교무용론

종교가 무슨 필요 있나요.
종교는 무속신앙 같은 거 아닌가요.

가끔 듣는 질문
그 물음 뒤에는
인간의 이성과 지성에 대한
자부심이 깔려 있다.
그런데
이런 종교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람의 심리에 무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간이
열악하고
급박한 환경에서
얼마나
잘 허물어지는 존재인지

어찌 보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왔길래.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이다.

믿음은
태풍처럼 몰아치는 불안에
시달리는 자아가 뒤집히지 않게 도와준다.

기도는
앞이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길잡이가 되어 준다.

종교를 무시하는 것은
금덩어리가
먹을 것이 못 된다고
버리는 사람과 같다.


마음의 스펙트럼

사람의 마음 안에는
도덕적 성향과 비도덕적 성향이 공존한다.

자세히
말하자면
양극으로
아주 밝은 곳부터
아주 어두운 곳까지
마음의 스펙트럼이 있다.
그런데
신실한 삶을 살려는 사람일수록
자기 안의 비도덕적 성향
즉 도둑놈 심보를 보지도 인정하지도 않으려 한다.
내가 아닌 양
여러 가지 연출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나온 사람들이
짝퉁 성인들
이들을
두고
영적 광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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