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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67850355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1-10-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5
PART 1: 나는 남편보다 주식 투자가 더 좋다
주식이라는 신세계 • 15
뭐? 1억 원이 7,500만 원이 되었다고? • 19
1승 1패의 펀드 경험 • 22
그렇게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 26
주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29
아들이 저를 살렸습니다 • 34
쥐꼬리만 한 월급으로 저축까지 하라고? • 37
부동산보다 주식 • 40
PART 2: 고군분투 주식 초보 시절
유료 리딩의 함정 • 47
급등주를 추천하는 유료 리딩 • 53
유료 리딩의 실상 • 57
뉴스에서 떠들썩한 종목은 거르고 보자 • 61
적자가 나는 종목을 사는 순간, 적자 인생이 시작된다 • 65
【TIP】 재무제표 보는 법
테마주에는 절대로 손대지 마라 • 71
기업 대표에 대한 뉴스가 많은 종목을 피하라 • 76
한방에 매수하다가는 지옥을 경험할 것이다 • 79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마라 • 83
PART 3: 실전 주식 투자 6단계
1단계. 주식 START
일단 계좌부터 개설하라 • 91
최소한 이것만큼은 읽고 시작하자 • 94
투자 계획을 세워라 • 98
2단계. 넌 다이소 가니? 난 주식한다
두부 한 모 값으로 살 수 있는 주식이 속 편하다 • 101
내가 쓰는 제품에 주목하라 • 104
배당금을 주는 종목이 최고다 • 107
3단계. 두려워하지 말고 매수하라
하루에 1주씩만 매수한다 • 111
반드시 마이너스일 때 매수한다 • 114
내 계좌도 처음에는 종목 백화점이었다 • 117
4단계. 존엄하게 버티기
내 인생에 손절이란 없다 • 121
사과가 익을 때까지 기다려라 • 124
5단계. 주가와 함께 춤추기
물타기란 무엇일까 • 128
물타기 실행하기 • 131
6단계. 성공하는 매도
매도는 매수보다 어렵다 • 137
자동 매도가 주는 안도감 • 141
【TIP】 고배당주 찾는 법
【TIP】 주식 관련 기본 용어 알기
PART 4: 나의 주식 분투기
쫄보 시절의 주식 매매: 호텔신라 • 155
한방 매수의 위험성: 대한전선 • 157
대선 후보의 발언에 출렁이던 주가: 신일전자 • 159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대창스틸 • 161
꾸준한 매수로 얻은 승리의 80.61%: 파라다이스 • 164
해마다 사고팔기 좋은 효자 종목: 메리츠 계열 주 • 168
자사주 매입은 언제나 옳다: 유비쿼스홀딩스 • 174
테마주 투자하다가 골로 간 종목: 한일현대시멘트 • 177
특별한 이슈 없이 매년 투자하는 종목: 동원개발 • 180
분할 상장을 경험하다: 효성중공업 • 183
손절하지 않아 다행이야: 넥슨지티 • 186
PART 5: 주식을 대하는 주부의 바른 자세
돈에 대한 인내심부터 기르자 • 191
실패와 성공이 아닌 과정과 성공만 있을 뿐이다 • 194
주식 담당자에게 SOS를 쳐라 • 198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자 • 201
떠난 종목에는 미련을 두지 않는다 • 204
내가 사면 내려가고 내가 팔면 오른다는 주식계의 고수 • 207
PART 6: 휘둘리지 않고 주식 하기
윤택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한 수단, 주식 • 213
사업할 능력이 없으면 주식을 하라 • 215
정기적인 월급을 소중히 대하라 • 218
곳간에서 인심 난다 • 221
당장 부자가 되려 하지 말고 부의 그릇을 키워라 • 224
주식은 차트가 아니라 사칙연산이다 • 226
공무원이 주식을 해야만 하는 이유 • 229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 • 232
에필로그 • 23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주식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는 내가 무슨 종목을 사라고 할 것인가. 코스피도 코스닥도 모르는데. 그래서 나름 머리를 굴려 생각한 방법이 펀드가 투자하는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었다. 주거래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기리에 판매되는 펀드가 투자하는 기업을 검색했다. 그리고 괜찮아 보이는 기업이 보이면, 그 기업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다. 그렇게 선택한 기업이 ‘한국선재’이다.
내 월급은 280만 원 내외였다. 매달 아이의 치료비와 영양제값, 병원비 때문에 자린고비처럼 살아도 카드값은 500만 원이 훌쩍 넘었다. 그렇다고 10년 가까이 부어 오던 연금 저축을 깰 수도 없었다. 웃으며 벌어 둔 돈 까먹는다고 했지만, 가장의 무게는 생각보다 무거웠다. 이런 묵직한 가장의 무게를 버티게 해 준 건 주식이었다. 매일 주식 계좌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었지만 주식에 넣어 둔 돈이 때가 되면 수익을 내주었다.
2018년 1년간 총 손익금은 21,795,101원이다. 12개월로 나누면 대략 한 달에 180만 원의 수익을 낸 셈이다. 많지는 않아도 모자라는 살림에 보탤 수는 있었다. 그래서 나는 반드시 주식 투자를 해야 했다. 결국 나는 아들 덕분에 주식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