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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91056334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0-12-1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_꾸준히 수익 내며 탄탄한 자산을 만드는 기적의 투자법
PART 1.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투자의 기초
Chapter 1. 지금 주식을 시작해도 될까요?
투자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지금이 적기다!
투자, 얼마부터 해야 하나요?
돈에 대한 개념부터 바로 세워라
원금 손실 걱정 없이 투자할 순 없나요?
월급쟁이를 위한 효율적인 투자법은 없나요?
Chapter 2. 투자를 시작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금융기관, 투자자의 눈으로 바라보라
증권, 입맛대로 고르는 최적의 상품
계좌, 증권이라는 음식을 담는 그릇
현명한 투자자라면 명심해야 할 5가지 원칙
초보 투자자들이 흔히 경험하는 7가지 실수
[한 걸음 더] 주식을 산다는 것은 기업의 소유권을 사는 것이다
[한 걸음 더] 주의해야 할 투자 사기
PART 2.
제로금리 시대의 투자, 자산배분이 답이다
Chapter 3. 황금알을 낳는 거위, 자산배분
자산가들이 자산배분에 목숨 거는 이유
자산배분은 리스크의 배분이다
박곰희가 추천하는 자산배분 전략
자산배분 장점 1_상승장, 하락장에 흔들림이 적다
자산배분 장점 2_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자산배분 장점 3_깨지면 안 되는 목돈을 굴리기에 좋다
[한 걸음 더] 자산배분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들
Chapter 4. 자산배분 투자 원칙
원칙 1_변화 방향이 다른 자산에 투자하라
원칙 2_비율을 지키도록 노력하라
원칙 3_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하라
원칙 4_시장 변화에 휩쓸리지 마라
원칙 5_포트폴리오가 가장 중요하다
원칙 6_효율적 시장 가설을 믿어라
원칙 7_10년 이상 바라보고 장기투자하라
PART 3.
실전! 자산배분 투자 따라 하기
Chapter 5 박곰희가 추천하는 자산배분의 5단계 공식
1단계_현금자산 관리하기
2단계_안전자산 관리하기
3단계_배당자산 관리하기
4단계_투자자산 관리하기
5단계_연금자산 관리하기
Chapter 6 ETF로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ETF로 자산배분하면 좋은 이유
ETF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만들기
포트폴리오 백테스팅하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하기
[한 걸음 더] 자동화되어 있는 자산배분 상품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주식으로 200억, 300억 벌 수 없습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더라도 우리는 아닐 거예요.”
주식투자를 이미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제 말에 대부분 공감하실 겁니다. 잠깐 큰돈을 벌지는 몰라도 수익률이 유지되지는 않으니까요. 투자를 경험한 적 없는 사람이나 초보자들이 TV나 인터넷에서 쏟아내는 장밋빛 환상에 취할 뿐이죠. 하지만 또 저는 말합니다.
“진짜 큰돈을 벌고 싶으면 자산배분 투자를 해야 합니다.”
조금 전까지 주식으로 큰돈을 벌 수 없다고 해놓고, 왜 딴소리냐고요? 개별종목에 ‘몰빵’하는 것이 아닌, 자산배분 투자라는 마술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산배분 투자자는 최전선에 뛰어들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피 말리는 판에 앉아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자기 본업을 하면서 정해둔 때에 투자 비율을 맞추고, 여유 자금이 생길 때마다 적절히 나눠 분산투자를 하면 됩니다. 절대 잃을 일도 없습니다. 한쪽이 잃어도 다양한 곳에 투자를 해놨기 때문에 폭락장이 와도 큰 타격을 받지 않죠. 한순간의 대박은 없지만, 티끌 모아 태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일반적으로 우리는 예금에 넣어둔 자산이 얼마나 불어났는지 매일같이 체크하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자동차나 살고 있는 집의 시세도 매일 확인하지 않고요. 보통은 만기가 되거나 해당 자산을 팔 거나 새로 사야 할 때 관심을 가집니다.
그런데 투자에 있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시세를 확인합니다.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계속 주시하면서 오늘은 얼마를 벌거나 잃었는지 강박적으로 체크하죠. 모든 자산 중에서 금융자산의 시세가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것도 매일 차트를 확인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장기투자를 하려면 시장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자주 시세를 확인하면 매매를 해야 한다는 심리적인 압박이 생겨 불필요한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숲속의 나무가 무관심 속에 높게 자라듯이 내가 가진 금융자산도 적당한 거리 두기가 필요합니다.
- ‘초보 투자자들이 흔히 경험하는 7가지 실수’ 중에서
다양한 자산들이 저마다 전성기를 누리는 주기가 있습니다. 이 주기는 계속해서 변하죠. 지금의 시장은 너무 미국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데, 코스닥의 시대가 다시 올 수도 있고, 지금은 관심에서 밀려난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에서 수익률을 얻을 기회가 다시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저지르는 실수는 자신이 그 시기를 맞출 수 있다고 자신하는 데서 벌어집니다.
자산배분은 ‘그 시기를 맞출 수 없다’라는 전제에서 시작합니다. 어디가 오를지 예측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을 들여 시장을 분석해야 합니다. 평범한 개인이 투자에 절대적인 시간을 쏟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수많은 정보를 가지고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맞추지 못하는 미래를 우리가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입니다.
- ‘자산배분 장점 1 - 상승장, 하락장에 흔들림이 적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