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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852540
· 쪽수 : 186쪽
· 출판일 : 2025-03-3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4
1부 사춘기가 왔다
나는 전생에 신데렐라 15
신발 매타작 22
태어난 김에 29
엄마, 나 왜 낳았어? 36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41
사춘기, 너 뭔데? 48
도발하는 거임? 54
핸드폰을 부숴, 말아? 58
2부 우리는 모두 처음
우리는 모두 처음 67
엄마의 엄마, 딸의 딸 73
신(新) 사춘기와 구(舊) 사춘기 77
아빠는 아이의 사춘기가 힘들다, 너무 많이 82
열리는 문, 열리지 않는 문 87
궁둥이가 싸하다 92
곧 지나가리라는 희망 고문 96
너에게 간다 100
3부 사춘기와 갱년기
사춘기와 갱년기 107
사랑하는 덕후에게 111
아이의 스트레스 115
두 여자의 시간 120
어떤 다짐 124
울보 엄마 128
스불재 132
힘들 땐 버블티! 136
4부 오늘 밤에도 어느 집 거실에서는
반려 햄스터 143
어떤 관계 148
엄마의 말 온도 153
사춘기는 거세게 내리는 소나기 같은 것 158
너는 내 운명 163
아이의 사춘기는 부모도 다시 태어나게 한다 168
엄마는 저절로 되는 줄 알았다 172
사춘기 아이 때문에 엄마가 울고 있다 178
에필로그 183
참고 문헌 18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춘기와 갱년기 모두 호르몬에 의해 갑작스러운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겪는다. 또한 개인마다 나타나는 시기와 증상이 다르다는 공통점이 있다. 어떤 사람은 그 시기가 온 줄도 모르게 지나가고, 어떤 사람은 주변 사람이 모를 수가 없을 만큼 티가 난다.
아이에게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나와 부딪힌 가장 큰 이유는 사소하고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 무너졌기 때문이었다. 새벽까지 안 자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며 짜증을 낸다. 그래도 평일에는 학교에 가야 하니 그 짜증을 꾹꾹 참으며 견디지만, 휴일에는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깨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