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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851116
· 쪽수 : 186쪽
· 출판일 : 2023-01-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4
1부 사춘기가 왔다
나는 전생에 신데렐라 15
신발 매타작 22
태어난 김에 29
엄마, 나 왜 낳았어? 36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41
사춘기, 너 뭔데? 48
도발하는 거임? 54
핸드폰을 부숴, 말아? 58
2부 우리는 모두 처음
우리는 모두 처음 67
엄마의 엄마, 딸의 딸 73
신(新) 사춘기와 구(舊) 사춘기 77
아빠는 아이의 사춘기가 힘들다, 너무 많이 82
열리는 문, 열리지 않는 문 87
궁둥이가 싸하다 92
곧 지나가리라는 희망 고문 96
너에게 간다 100
3부 사춘기와 갱년기
사춘기와 갱년기 107
사랑하는 덕후에게 111
아이의 스트레스 115
두 여자의 시간 120
어떤 다짐 124
울보 엄마 128
스불재 132
힘들 땐 버블티! 136
4부 오늘 밤에도 어느 집 거실에서는
반려 햄스터 143
어떤 관계 148
엄마의 말 온도 153
사춘기는 거세게 내리는 소나기 같은 것 158
너는 내 운명 163
아이의 사춘기는 부모도 다시 태어나게 한다 168
엄마는 저절로 되는 줄 알았다 172
사춘기 아이 때문에 엄마가 울고 있다 178
에필로그 183
참고 문헌 18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생의 첫 격동기인 사춘기와 중년에 접어들어 첫 격동기인 갱년기가 부딪치는 일이 많은 가정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사춘기인 자녀들은 꼰대 같은 말과 행동을 하는 부모를 이해하지 못하고, 갱년기를 겪는 부모는 삐딱한 모습과 거친 말을 내뱉는 자녀를 버거워한다.
사춘기와 갱년기 모두 호르몬에 의해 갑작스러운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겪는다. 또한 개인마다 나타나는 시기와 증상이 다르다는 공통점이 있다. 어떤 사람은 그 시기가 온 줄도 모르게 지나가고, 어떤 사람은 주변 사람이 모를 수가 없을 만큼 티가 난다.
이미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는 아이를 나는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아이의 기쁨을 뺏는 줄은 모르고 아이를 위해 뭔가를 했다며 위안 받았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