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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인공지능/빅데이터
· ISBN : 9791167852571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5-04-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4
PART.1 인공지능 파도가 오고 있다
01 20세기 말 인터넷 광풍과 인공지능 시대의 데자뷔 15
02 오히려 늘어난 종이 소비량 22
03 IT와 DT를 다 알지 못해도 괜찮다 25
04 빅데이터가 필요한 이유 34
05 빅데이터가 아니라 올데이터 40
06 떼려야 뗄 수 없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46
PART.2 인공지능 파도에 발을 담그자
01 스타벅스와 인공지능 61
02 스포츠를 알면 인공지능이 보인다 66
03 인공지능은 어떻게 똑똑해지는가? 71
04 인공지능은 0원? 80
05 인공지능과 통계의 차이점 83
06 인공지능의 적용과 성과 평가 90
07 인공지능의 성과를 평가할 때 유의할 점 101
08 인공지능과 보헤미안 랩소디 110
09 인공지능의 오남용 116
PART.3 서핑을 잘하기 위한 유연성 기르기
01 빅데이터와 축구 125
02 커피 마실래? 녹차 마실래? 132
03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인공지능을 제대로 쓸 수 있다 140
04 인간적인 오류의 가치 144
05 삶의 마지막을 향해 148
PART.4 인공지능과 동행하기
01 인공지능 초간단 사용설명서 157
02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4가지 방법 163
03 회사에 인공지능 전담팀 만들기 173
04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회사 만들기 177
05 인문학을 알아야 인공지능도 발전한다 185
에필로그 190
참고문헌 194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꾸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그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의 손에 달린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나는 현장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살아 있는 의견을 듣고 반응을 계속 살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며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었다.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사람이 일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인공지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사람이 해야 하고, 할 수밖에 없는 일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바로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신하는 비율이 높아지겠지만,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의 양과 범위가 커지면서 종이사용량처럼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유 영역 또한 늘어날 것이다. 현재 인공지능은 사람보다 더 빠르고 완벽한 문장으로 생일축하 메시지를 쓸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 직접 손으로 쓰는 감성까지 대신할 수 없다. 이는 마치 전자책이 종이책의 바스락거림을 구현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사람이 쓴 편지가 비록 성능적인 관점에서 완벽하지 않아도 이 부분까지 인공지능이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