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 제목 :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68342439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4-11-20

프롤로그
1. 두썸띵 동물병원
2. 인간 테오와 백호 티그리스
3. 모자란 그놈
4. 고덕의 이중생활
5. 테오의 기다림
6. 이고덕 집사의 시작
7. 연두와 분홍
8. 아파트의 터줏대감들
9. 2회차와 3회차의 방문
10. 노묘의 눈과 히말라야의 설표
11. 삵의 약속
12. 보은과 목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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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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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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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신비한 고양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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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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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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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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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당신도 천 년 집사의 시계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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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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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나는 과연 자격을 갖춘 집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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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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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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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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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믿고 보는 출판사, 거를 것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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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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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2권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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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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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단순한 소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동물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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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양이가 그대를 콕 집고 쫓아와 자신을 키우라고 매달리는 것은 아홉 가지 목숨 중 그 하나의 목숨을 온전히 그대에게 걸었다는 뜻이므로, 그대는 최선을 다해 거부하거나 최선을 다해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왜냐하면, 이건 잘 알려진 비밀인데, 고양이에게 보은과 복수는 동급이며 그들에게 선택지는 딱 두 가지뿐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의 집사가 되면 고양이는 제 마음 내키는 대로 보은하지만, 어설프게 키우다 버린다면 그 죄과에는 열과 성을 다해 복수할 것이다.

“테오 말이에요. 이상하게 동물들은 테오 손만 닿으면 얌전해지고 안 먹던 밥도 잘 먹고 그런단 말이지. 마치 두리틀 박사처럼. 엑스레이 찍기 전에 갈비뼈에 금이 간 걸 안다든지, 털로 덮여 안 보이는 곳에 피부병이 생긴 걸 안다든지. 그리고 고양이들이 테오만 보면 냐옹냐옹 울어 대잖아요. 자기 아픈 곳 하소연하는 환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