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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온 안녕들

내가 살아온 안녕들

김해경 (지은이)
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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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온 안녕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가 살아온 안녕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8610002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1-12-31

책 소개

산지니시인선 16권.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시인은 감각을 열어 풍경을 새롭게 바라본다. 곧은 시선으로 아래의 일상을 전시하고 조명하는 시인의 세계는 그들의 일상 자체와 위를 바라보는 화자들의 눈빛을 주목한다.

목차

^^시인의 말 하나

제1부^^
토마토와 고양이 | 바람개비 보호구역 | 바람이 불어오면 좋겠다 | 내가 살아온 안녕들 | 메리 크리스마스 | 티티카카 호수로 가자 | 뼈를 누인다 | 박스 하우스 | 울타리에 대한 의심 | 18번 출구 | 재개발 | 높이의 원근법

제2부^^
연애 역사 | 치킨샐러드를 먹어요 | 사건들 | 종점횟집 | 일기오보 | 베란다 확장 공사 | 門. 닫습니다 | 한밤의 뉴스 | 멈춘 계절 | 뽕브라 | 불통사회 | 힐튼, 보다 | 휘파람이 나지 않아 | 당근마켓 | 패디큐어와 쇼핑백과 1004번 버스 | 맹종죽 | 신발장 | 거미염소 | 코로나 유감

^^제3부^^
아기 고양이가 콩알처럼 뒹구는 한낮 | 남은 팔목이 가렵네 | 독백 | 엄마 몰래 동생과 아지노모도를 설탕처럼 퍼먹다 구역질과 함께 죄와 벌을 생각해본 어떤 날 | 정물 | 행운목 기르기 | 벽에 걸린 시간들 | 귀가 | 목덜미 | 붉은 지붕 위로 날아가는 새처럼 | 오독이 지나간다 | 울트라 마스크 | 종려나무 귀 후비개 | 기억을 붙들어 매다 | 풍경이 있었구나 | 전호나물 | 행복한 식탁 | 밀밭 가는 길

^^제4부^^
총알 배송 | 기상관측소 가는 길 | 수양붉은능금꽃 | 바람의 역할 | 커튼콜 | 황야의 틀니 | ㅇㅇㅅㅋㄹ | 시뮬레이션 | 커밍아웃 | 호러 무비 | 한파특보

^^해설: 아래로부터의 일상-구모룡(문학평론가)^^

저자소개

김해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났고, 2004년 계간 {시의 나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아버지의 호두}가 있다. 현재 문화공간 ‘수이재’와 집필공간 ‘시연당’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가 다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것은 김해경 시인의 목표이고, 따라서 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가능하지 못하게 하는 사회적 모순을 비판하는 것은 시인의 임무가 된다. 김해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인 {메리네 연탄가게}의 시적 대상들은 장애인, 이주민, 도시빈민, 상이군인,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며, 그는 이러한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애환을 드러냄으로써,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추문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과연, 언제, 어느 때 모두가 다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을까라고, 그는 그의 {메리네 연탄가게}에서 너무나도 뼈 아프고 간절하게 묻고 있는 것이다. 이메일 주소: kyung-62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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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리어카에 토마토가 실려 가네 물러터지기 직전의 소쿠리 앞에 삐뚤하게 쓰인 –한 소쿠리 오천 원, 탱탱하고 쭈글하고 국물이 삐질 온갖 잡다함이 다 섞여 있어 주먹으로 콱콱 으깨고 싶은 욕망이 오르네 욕망의 열기가 한창일 때 이야기이네.
―「토마토와 고양이」 부분


지금은 모든 경계가 사라지고
일거수일투족이 낱낱이 까발려지는,
그런 날들의 연속입니다
우리의 일상이
유리병 속의 작은 물고기처럼 헤엄치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안녕들」 부분


내일은 해피뉴이어, 사람이여 우리 내일까지만 살아 있자
살아서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자, 이 넓은 광장에
―「박스 하우스」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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