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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주심부(註心賦)와 유식(唯識) (불교 공부의 지름길, 유식 법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6861174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3-09-26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6861174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3-09-26
책 소개
<주심부>의 저자인 연수대사는 북송 초기, 선교일치를 설명하는 많은 저술을 남겼다. 연수대사는 법안종의 선사임에도 불구하고, 부처님의 교(敎)와 조사(祖師)의 선(禪)이 같다는 주장을 강하게 내세웠다는 점에서, 참 불자의 진면목을 보였다.
목차
제1부 연수(延壽)대사와 유식(唯識)
1. 경덕(景德) 전등록(傳燈錄)에 나온 행장(行狀)
2. 연수(延壽)대사와 유식학(唯識學)
3. 법상종(法相宗)과 유식(唯識)사상
제2부 주심부(註心賦)와 주(註)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식(唯識)이 전변(轉變)하여 결정(決定)하므로, 보응(報應)은 차이가 없다. 천 수레의 말과 하나의 표주박이 각기 그 분수(分數)가 있고, 부유한 문호(門戶)도 모두 그 인연에 따른 것이니, 선악(善惡)의 현행(現行)하는 마음을 따라서 풍요(豊饒)와 검소(儉素)로 등류(等流)하는 경계(境界)를 감득한다.
마음 밖에 법(法)이 있으면 바로 견(見)이 둘이 있으니, 문득 대치(對治)함이 있게 되고, 바로 다툼이 성립된다. 만약 경계가 바로 마음임을 깨달으면 能[주관]과 所[객관]가 그윽하게 하나가 되니 다툼이 없게 된다.
세간에 허망(虛妄)한 것들이 나타나 보이는데, 실법(實法)에 의지하지 아니하고 생길 수는 없다. 습성(濕性)이라는 불변(不變)하는 물이 없다면 어찌 가상(假相)인 허망한 파도(波濤)가 있겠는가! 정명(淨明)이라는 불변(不變)하는 거울이 없다면 어찌 푸른색과 노란색, 길고 짧음의 영상(影像)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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