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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문법
· ISBN : 9791168622296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4-05-0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영문법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Homeroom ①] ‘공식 통째로 외우기’의 폐해
[Homeroom ②] 영문법은 하나의 이야기로 배워라!
[Homeroom ③] 영어와 한국어 사이에 생기는 차이의 정체
[Homeroom ④] 영문법이 ‘어려운’ 데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
제1장 영어의 기본 구조
영어는 ‘동사’와 ‘형식’이 90%
[be 동사 ①] 왜 am, are, is는 ‘be 동사’라고 부를까?
[be 동사 ②] 왜 ‘be 동사’의 활용은 제각각일까?
[be 동사 ③] ‘~입니다’ 이외의 ‘be 동사’ 번역법
[일반 동사 ①] 왜 ‘3인칭 단수 현재형’일 때만 동사에 s가 붙을까?
[일반 동사 ②] ‘be 동사’와 ‘일반 동사’를 구분하는 요령
[동사의 부정문·의문문] ‘be 동사’도 ‘일반 동사’도 사실은 같은 규칙을 따른다!
[의문사 ①] ‘5W1H’가 아닌 ‘8W1H’로 이해한다
[의문사 ②] 의문형을 취하지 않는 의문사 용법
[의문사 ③] 왜 ‘5W1H’ 중에서 How의 첫 글자만 H일까?
[명령형] 명령문을 둘러싼 두 가지 수수께끼
[기본 5형식 ①] 영어는 ‘순서’가 생명
[기본 5형식 ②] 형식은 주어와 서술어를 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관사 ①] ‘a/an’을 사용하는 경우는 두 가지뿐!
[관사 ②] ‘the’는 ‘그 ~’로만 번역하지 않는다!
[전치사] 전치사가 필요할 때, 필요하지 않을 때
[접속사] 접속사 뒤에는 쉼표를 붙이지 않는다
[형용사] 형용사는 ‘명사’를 설명하는 말
[부사] 부사는 ‘동사’를 설명하는 말
제2장 시제
시제는 세 블록으로 나누어 이해한다
[시제 ①] 한국인에게 영어의 ‘시제’가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시제 ②] 영어의 시제는 한국어에 없는 것들뿐
[시제 ③] ‘현재형’은 ‘현재 시간’ 이외에도 사용한다
[시제 ④] 사실 ‘진행형’은 ‘순간’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시제 ⑤] ‘과거형’의 두 가지 용법
[시제 ⑥] ‘미래형’은 다섯 가지로 나누어 익힌다
[시제 ⑦] ‘현재로 이어지는 과거’를 나타내는 ‘현재완료형’
[시제 ⑧] ‘과거완료형’과 ‘미래완료형’의 차이는 도표로 보면 일목요연!
[시제 ⑨] ‘완료형’의 부정문과 의문문 만들기
[시제 ⑩] ‘완료진행형’은 기간 내에 계속된 일
[시제 ⑪] ‘가정법’은 ‘신의 시간’을 나타낸다
[시제 ⑫] ‘If’가 등장하지 않는 ‘가정법’의 용법
[존댓말] 사실 ‘존댓말’과 ‘가정법’은 같은 개념이다!
[조건부사절] ‘가정법의 일종’이었던 조건부사절
[Column] ‘구조 문법’과 ‘감각 문법’
제3장 동사에서 파생된 문법
동사에서 파생된 문법도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조동사 ①] ‘will’의 의미는 ‘미래’만이 아니다!
[조동사 ②] ‘can’과 ‘be able to’는 무엇이 다를까?
[조동사 ③] ‘may’는 신을 의식한 말
[조동사 ④] ‘must’와 ‘have to’는 어원으로 이해한다
[조동사 ⑤] ‘should’에도 ‘종교적 관점’이 있다
[부정사 ①] ‘to 부정사’의 용법을 하나로 합쳐서 이해하는 방법
[부정사 ②] ‘be to 구문’은 ‘엄밀’하게 번역해서는 안 된다
[분사] 동사를 형용사로 사용하는 ‘분사’
[동명사] ‘동명사’와 ‘to 부정사’의 구분법
제4장 조합하여 만들어진 문법
문법의 ‘형태’가 만들어진 ‘이유’를 이해한다
[비교] 조합하여 만들어진 문법 ‘비교문’은 단순하게 ‘직역’으로!
[수동태] ‘수동태’는 ‘책임 회피’를 위한 문법!?
[사역동사] 어려워 보이는 ‘사역동사’도 구조는 모두 똑같다!
[관계대명사] ‘관계대명사’를 구사하는 5단계
[관계부사] ‘전치사+명사’를 간략화
제5장 틀리기 쉬운 영문법
틀리기 쉬운 문법’을 공략하는 두 가지 관점
[other] ‘전치사+명사’를 간략화
[숫자] 큰 숫자를 영어로 술술 말하는 방법
[It to/that 구문] ‘It to/that 구문’에서 긴 주어는 뒤로 미룬다
[준부정어] ‘hardly’와 ‘rarely’는 같은 의미가 아니다!
[도치] ‘도치’의 목적은 ‘부사의 강조’
[삽입 의문문] ‘묻고 싶은 것’은 앞에 두라!
[특수한 that 절] that 절 속의 동사는 왜 원형일까?
[분사 구문] 간략화를 위해 태어난 ‘분사 구문’
[강조 구문] ‘강조 구문’은 ‘먼저 내밀기 원칙’으로!
마치며
책속에서
제 영문법 수업에서 공식을 설명하거나, 학생들에게 공식을 암기하도록 지시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렇게 해도 학생들 대부분은 짧은 시간 안에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게 됩니다. 저 역시 유학을 가지 않고 영문법만 공부해서 통역사가 되었습니다. ‘원어민의 사고방식’이 저절로 배어드는 영문법 학습 방법이 바로 그 비결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입니다. …(중략)… 1. 영어라는 언어의 ‘프레임 워크(뼈대)’를 이해한다 2. 단어가 가진 ‘숨은 뉘앙스’를 이해한다 3. 문법의 뿌리를 이해한다
Do you know the ruins in Egypt?(이집트에 있는 예의 그 유적을 알아?) 이렇게 묻는다면 대부분은 ‘피라미드를 말하는구나’ 하고 바로 알아챌 수 있습니다. 이집트에 연관 지어 말하자면 나일강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일’이라고 하면 대부분 ‘나일강을 말한다’고 인식할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 ‘the Nile’로만 표기합니다. 나일강만큼 인지도가 높지 않은 강이라도 그 지역 사람들이 이용하는 강이라면 그 지역 내에서는 the를 붙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