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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매미와 늙은 소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아시아
· ISBN : 9791168631038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6-04-03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아시아
· ISBN : 9791168631038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6-04-03
책 소개
차오원쉬엔 작가는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브리타 테켄트럽 작가는 볼로냐 라가치 상을 비롯해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세계적으로 주요한 두 작가가 만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자 차오원쉬엔과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자 브리타 테켄트럽이 만났습니다.
늙은 소가 가장 좋아하는 풀밭으로 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매미 한 마리가 날아와서 앞을 막습니다. 이 앞에 큰 산불이 났다고 더 이상 가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늙은 소는 그 말을 믿지 않고 계속 가려고 했습니다. 매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늙은 소를 말렸고, 말을 들어주지 않자 늙은 소의 코를 콱 깨물었습니다. 늙은 소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매미를 쫓아 오던 길을 다시 돌아갔습니다. 매미가 늙은 소를 한참 이끌었을 때쯤, 저 멀리 산은 거대한 불길에 휩싸였지요. 그제서야 늙은 소는 매미가 자신을 구했다는 사실을 알아챘습니다. 그후 둘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함께 물가에 가거나 새로운 풀밭에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매미는 늙은 소에게 자신의 아이들을 지켜 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늙은 소는 사계절 내내, 밤낮 없이 꽃사과나무 아래를 지켰습니다. 모기가 괴롭혀도, 비바람이 몰아쳐도, 펑펑 눈이 쏟아져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몇 해가 지나고 어느 여름 밤입니다. 매미의 아이들이 어두운 흙을 헤치고 나와 꽃사과나무 줄기를 타고 영차영차 기어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아침, 어린 매미들이 하나둘 허물을 벗습니다. 늙은 소는 그 광경을 지켜보면서 천천히 눈을 감았습니다. 어쩌면 그리운 꼬마 매미를 만나러 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생명의 경이로움과 진실한 마음이 빚어낸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차오원쉬엔 작가는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브리타 테켄트럽 작가는 볼로냐 라가치 상을 비롯해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세계적으로 주요한 두 작가가 만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작디작은 매미와 의연한 늙은 소의 기적 같은 우정이야기로, 생명의 경이로움과 진실한 마음이 빚어낸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또한 삶의 속도를 늦추고 자연의 흐름에 따라 시간을 보내는 것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의 가치를 보여 주는 차오원쉬엔의 이야기에 반복적인 패턴과 여백을 활용한 브리타 테켄트럽의 그림이 만나 이야기와 그림이 보다 더 확장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서양의 대표 작가가 만나 만들어 낸 조용하고도 오래 남는 책입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자 브리타 테켄트럽이 만났습니다.
늙은 소가 가장 좋아하는 풀밭으로 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매미 한 마리가 날아와서 앞을 막습니다. 이 앞에 큰 산불이 났다고 더 이상 가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늙은 소는 그 말을 믿지 않고 계속 가려고 했습니다. 매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늙은 소를 말렸고, 말을 들어주지 않자 늙은 소의 코를 콱 깨물었습니다. 늙은 소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매미를 쫓아 오던 길을 다시 돌아갔습니다. 매미가 늙은 소를 한참 이끌었을 때쯤, 저 멀리 산은 거대한 불길에 휩싸였지요. 그제서야 늙은 소는 매미가 자신을 구했다는 사실을 알아챘습니다. 그후 둘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함께 물가에 가거나 새로운 풀밭에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매미는 늙은 소에게 자신의 아이들을 지켜 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늙은 소는 사계절 내내, 밤낮 없이 꽃사과나무 아래를 지켰습니다. 모기가 괴롭혀도, 비바람이 몰아쳐도, 펑펑 눈이 쏟아져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몇 해가 지나고 어느 여름 밤입니다. 매미의 아이들이 어두운 흙을 헤치고 나와 꽃사과나무 줄기를 타고 영차영차 기어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아침, 어린 매미들이 하나둘 허물을 벗습니다. 늙은 소는 그 광경을 지켜보면서 천천히 눈을 감았습니다. 어쩌면 그리운 꼬마 매미를 만나러 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생명의 경이로움과 진실한 마음이 빚어낸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차오원쉬엔 작가는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브리타 테켄트럽 작가는 볼로냐 라가치 상을 비롯해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세계적으로 주요한 두 작가가 만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작디작은 매미와 의연한 늙은 소의 기적 같은 우정이야기로, 생명의 경이로움과 진실한 마음이 빚어낸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또한 삶의 속도를 늦추고 자연의 흐름에 따라 시간을 보내는 것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의 가치를 보여 주는 차오원쉬엔의 이야기에 반복적인 패턴과 여백을 활용한 브리타 테켄트럽의 그림이 만나 이야기와 그림이 보다 더 확장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서양의 대표 작가가 만나 만들어 낸 조용하고도 오래 남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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