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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꼿 이러리저고리

땅꼿 이러리저고리

(채송화 색동저고리, 소멸 위기 제주어로 쓴 캘리 동시집)

김정희 (지은이), 김효은 (그림)
한그루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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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꼿 이러리저고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땅꼿 이러리저고리 (채송화 색동저고리, 소멸 위기 제주어로 쓴 캘리 동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91168670600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22-11-25

책 소개

제주어 동시집, 제주어 생활문화 동시그림책 등으로 아이들에게 꾸준히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알리고 있는 김정희 시인의 동시집이다. 이번에는 손글씨로 쓴 제주어 동시를 표준어 동시와 함께 실었다.

목차

아이 모른 눈 13
배추의 소원 15
고양아, 집에 가자 17
철철이 꽃잔치 19
방울토마토 21
똥오줌 가려줘 23
조잘조잘 25
가을의 취미 27
꽃 자전거 29
배추흰나비 31
홍시 33
곶감 35
관심이 37
염소와 할아버지 39
민들레 할아버지 41
보물찾기 43
밥 기차 45
동네 책방 47
다랑이 논 49
쑥부쟁이 정원 51
나비 53
잇몸 55
유채꽃 57
도둑바람 59
코로나 61
요술 주머니 63
애벌레 65
해의 하루 67
까치밥 69
새가 감나무에 앉는 이유 71
봄비 73
언제 사과는 오나요 75
새와 나무 77
빨간 사과 이야기 79
애벌레의 꿈 81
바람 83
옆집 할머니 85
소와 고래 87
숲 속 학교 89
할머니 생각 91
부드러운 아빠 93
겨울나무와 참새 95
우리 집에 지니가 산다 97
눈 온 날 99
바람 따라 간 딸기 101
인형 병원 103
새들이 살아가는 방법 105
다람쥐 바람 107
치과에 가면 109
할아버지 우산 111
자장자장 113

저자소개

김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시와 동시를 쓰고 있습니다. 2008년 《아동문예》 동시문학상을, 2014년 《시인정신》 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오줌폭탄》, 《고사리손 동시학교》, 제주어 동시집 《할망네 우영팟듸 자파리》(2017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할망바당 숨방귀》, 제주어 동시 그림책 《청청 거러지라 둠비둠비 거러지라》(제3회 한국지역출판연대 천인독자상 공로상), 《폭낭알로 놀레온 곰새기》, 제주어 캘리 동시집 《땅꼿 이러리 저고리》, 해녀 그림책 《애기해녀학교》, 생태동시 그림책 《현상금 붙은 소똥구리》, 낭송 시집 《물고기 비늘을 세다》, 사진시집 《순간, 다음으로》가 있습니다. 문학놀이아트센터 대표이자 제주문인협회, 제주아동문학협회, 한국동시문학회, 한라산문학동인, 제주어보전회 회원입니다. 현재 고향인 함덕에서 동시 전문서점 ‘오줌폭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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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그림)    정보 더보기
제주의 숨결을 그림 같은 글씨로 쓰고 그려내는 감성글꽃 캘리그래피 작가. ‘다 받아주니 바다라더라’ 외 개인전 4회, 영국, 뉴욕, 밀라노 등 해외아트페어 참가 및 다수 교류, 단체전 작품활동과 제주국제아트페어 개막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어캘리 전시회 및 제주어동시콘서트, 제주어드로잉캘리 등 여러 감성활동으로 제주어를 지키고 표현하는 제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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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홍시

집에 가던 해
잠깐 멈추고 서
주머니에서 햇살 모두 꺼내
탈탈 털어
감나무에 실로 묶어두고 갔네

가을해 먹은 감들이
보들보들
톡 치면 소똥처럼
푸다닥
아이 얼굴에
에고고

건강똥처럼
떨어지는 까치밥


해의 하루

왜 아침 일찍부터 나왔나요?

하루 종일
햇살 줄 곳 많아서

왜 아침 일찍부터 나왔나요?

젖은 빨래 말려 줘야 하고
꽃에게 잘 크라고 해줘야 하고
할머니네 집 마루에도 가서 앉았다 와야 하고
작은 창문으로 해 기다리는 아이에게도
꼭 가줘야 해서
우편배달부 아저씨와 들를 곳 많아서


나비

봄 유리창에 앉았다 가면
모를 줄 알고

아닌 척 팔랑거리며 간다고
정말로 모를 줄 알고

발바닥에 꽃가루
묻은 줄 몰랐니?

소리내며 봄꽃 흔들리는데
정말로 모를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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