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8672338
· 쪽수 : 146쪽
· 출판일 : 2025-09-05
책 소개
목차
제1부 궁상떨기
봉숭아|쇠별꽃|구절초의 아침|나비난초|까치무릇|장미 한 송이 드립니다|배롱낭꼿|시의 몽환|배반의 능소화|눈|가난의 입|선인장꼿|뻐꾸기 타령|또 봄이네|밥|사람꽃|궁상떨기|불면증
제2부 가을길 단상
누설의 끝|겨울 장미|별꽃|새벽, 신사수마을에서|강|가을을 신는 신발|변비에 걸린 시|산나리꽃을 보며|가을, 생각|보름돌광 갈보름|뚜껑|다시 봄이다|나 꺼|향기|목심이여 안녕
제3부 그림자
허공|흐린 날|동반자|모르는 사이|오늘은 집콕|내 그림자는 내 빛|철쭉꽃 한 송이|그림자에게|제주공항에서|곱을락|또 하루를 산다|그날|나 다시 필 거야|굴메
제4부 우리 집 돌울담
우리 집 돌울담|춘몽春夢|각시야|장마 고리에|칠순七旬이 일순一瞬이다|우리 각시|가냐귀|일흔 살, 전기傳記|어머니 제삿날|예순일곱, 청개구리|폭낭 우티 가냐귀|무사꽈|버리기|어머니를 다시 보내며|각시신디
제5부 장마와 목각인형
장마와 목각인형|헤지기붉음|설유화雪柳花|그대 이름 속에|가을 눈물|이녁 셍각|너꽃|뚝|내 안에 사는 그대|가을바람
해설|이면의 서사에 나타난 사유의 깊이_김신자(시인, 제주대 강사)
저자소개
책속에서
가뭄과 칼바람에 시달리던
언덕배기 새비낭 한 그루
늦가을 어느 날
모질던 목숨 기어이 놓는다
꿈길인 듯 가는 길
숲이 낙엽 떨구며 통곡하는데
그림자 없는 놀빛 새비낭 영혼
무의식의 언어로 말한다
울지 마! 나 다시 필 거야
- ‘나 다시 필 거야’ 전문
어제 잠 속 별밭에서
주머니 가득 별을 숨겼는데
이즈음 시들어가는
내 얼굴을
가만가만 보던 쇠별꽃
내 주머니 속 별들
언제 훔쳐 갔는지
아침 햇살 마주 보며
마당 구석에 초롱초롱 띄워 놨네
- ‘쇠별꽃’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