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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바이크, 북미를 횡단하다

팔순 바이크, 북미를 횡단하다

(사과나무 위에 올라탄 자전거 이야기)

이용태, 송원락 (지은이)
미다스북스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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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바이크, 북미를 횡단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팔순 바이크, 북미를 횡단하다 (사과나무 위에 올라탄 자전거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미국여행 > 미국여행 에세이
· ISBN : 979116910012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2-04-12

책 소개

저자 이용태와 송원락은 여든을 넘나드는 나이의 동서지간이다. 오랜 시간 함께한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전거 타기이다. 평균 나이 팔순, 남들이 ‘미친 짓’이라고 하지만 그들은 다른 동료들과 함께 모두 6인이 자전거를 타고 북미 대륙으로 떠났다.

목차

머리말 - 사과나무에 올라탄 자전거 이야기

미국 편 AMERICA
1장 자전거로 가는 고구마 길
1 41일간 8,750km의 대장정의 시작 Airport
2 시애틀의 잠 못 이룬 밤 Seattle
3 페블 비치 Pebble Beach
4 금문교를 건너다 Golden Gate Bridge

2장 여기 누가 없소?
_ 비워두고 기다리는 자리입니다
1 요세미티 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
_ 자전거 위에서 가진 단상
_ 나무야!! 나무야
2 브라이스 캐니언 Bryce Canyon
3 자이언 캐니언 Zion Canyon
4 세도나 Sedona
5 그랜드 캐니언 Grand Canyon

3장 한 자리 더 남아 있소
_ 한 자리 더 남아 있소
1 호스슈 벤드 Horseshoe Bend
2 파웰 호수 Lake Powell
3 글렌 캐니언 Glen Cayon
4 콜로라도의 밤 Colorado
_ 멍 때리기
5 옐로스톤 YellowStone
6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캐나다 편 CANADA
1장 줄 것도 없고 받을 것도 없는 채워진 그 자리
채워진 자리
1 밴프 Banff
2 루이스 호수 Lake Louise
3 보우 강 Bow River
4 에메랄드 호수 Lake Emerald
5 페이토 호수 Lake Peyto
6 미러 호수 Lake Mirror
7 모레인 호수 Lake Morain

2장 먼 길을 돌아서 오지 않아도
_ 사필귀정(事必歸正)
1 재스퍼 Jasper
2 애서배스카 폭포 Athabasca Falls
3 말린 호수 Maligne Lake
4 쓰리 밸리 레이크 샤토 Three Valley Lake Chateau
5 휘슬러 Whistler

3장 마주하는 두 얼굴로
1 밴쿠버 Vancouver
2 스탠리 공원 Stanley Park
3 베이커 산 & 피쳐스 호수 Mount Baker & Lake Picrures
_ 씨알 머리
_ 여행을 마치며 – 시애틀에서
_ 비워두고 갑니다

맺는말

저자소개

이용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집안에 방치된 자전거를 치운다고 끌고 나간 것이 인연이 되어 이십 년 동안 안장 위에서 내리지 못하고 미친 짓을 하고 있습니다. 미친놈이 미친 짓인 줄 모르고 하듯이 자전거 타고 다녔던 길 위에 흘렸던 숨소리를 글자로 표현하고자 이런 미친 짓을 하나 더 하고 있습니다. 미친놈이 되려면 미친 짓을 해야 하고 미친 짓을 하려면 생각이 먼저 미쳐 있어야 했습니다. 생각이 미치려면 가슴이 따뜻해야 하고 가슴이 따뜻하려면 자기의 가슴을 내어놓아야 했습니다. 가슴을 내어놓으려면 아무것도 담겨 있지 않은 빈 가슴이어야 했고 그 빈 가슴만이 미친 짓을 할 수 있는 씨앗이 자라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씨앗을 심었다고 움트기를 기다려서도 안 됩니다. 가슴속에 담겨 있다는 것으로도 반은 미쳐 있는 놈이 되어 언제나 미칠 수 있다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이런 미친 행세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자로 표현하는 숨소리도 나름대로 격이 있다고 해서 만리장성을 자전거로 넘었던 미친 짓을 여기에서 다시 한 번 숨소리를 “글로” 표현하여 넘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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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락 (지은이)    정보 더보기
70년간 사과나무 농사를 지었다. 7번 쓰러져도 8번째 일어난다는 칠전팔기(七顚八起)의 정신으로 정성을 다해야만 했다. 땅에 땀을 뿌리고 나무를 어루만지며 살아온 삶이었다. 그렇게 긴 세월을 보내고서야 겨우 나무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또 다른 것에 도전하고 있다. 지금껏 나무와 함께 칠전팔기(七顚八起)로 살았듯 이제 자전거와 칠전팔기 (七轉八技), 아니 팔기칠전(八技七轉)으로 살아보려고 한다. 분에 넘치지 않는 적당한 짐을 자전거에 싣고 철모르고 형님 따라 다녔던 자전거 길 위에서 많은 가르침과 경험을 얻었다. 사과나무 위에 자전거를 올려 놓은 바로 지금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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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팔순 노인이 40여 일 동안 8,750km 중 3,000km를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여행하는 것도 어려울 터인데, 제대로 먹지도 편안하게 자지도 못하며 노숙하고 다닌다니 미쳐도 보통 미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살림살이에 완벽이라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행에는 부족함이 있기 마련이라 현지에 없는 것을 구하려 노력하다 보면 사람들과 부대끼게 되고, 그것이 현지인과 여행의 묘미가 됩니다.” - 1편 1장 중에서


“어제 잘 먹은 비프스테이크가 효과 만점입니다. 자전거에 달린 고도계가 어제 편안했던 잠자리를 모른 척하지 않았습니다. 4,392m 높이의 레이니어 오름의 산길도 3시간이나 열심히 비벼 올라오니 끝이 보입니다.” - 1편 1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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