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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 글쓰기

창의융합 글쓰기

(제2판)

간호배, 노춘기, 박상민, 정혜경 (지은이)
  |  
한국문화사
2022-08-2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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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 글쓰기

책 정보

· 제목 : 창의융합 글쓰기 (제2판)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인문학 일반
· ISBN : 9791169190350
· 쪽수 : 248쪽

책 소개

글쓰기 학습은 이론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실습이 이루어질 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본문에서는 이론을 최소화하고, 그 대신 충분한 예시와 다양한 학습활동, 과제 등으로 능동적 학습자의 실질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워크북 형태로 구성하였다.

목차

Ⅰ. 글쓰기의 의미와 원리
1. 대학 글쓰기의 의미
2. 글쓰기 윤리와 어법
3. 글쓰기의 원리와 절차

Ⅱ. 표현과 진술 방법
1. 묘사
2. 서사
3. 설명
4. 논증

Ⅲ. 학술적 글쓰기
1. 논문의 정의와 유형
2. 논문의 준비와 절차
3. 인용, 주석, 참고문헌
4. 논문 쓰기의 실제

Ⅳ. 비평적 글쓰기
1. 비평의 의미와 태도
2. 영화 비평
3. 서평

Ⅴ. 실용적 글쓰기
1. 기획서와 제안서
2.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부록
<KNU 드림 BOOK> 권장도서 100

저자소개

간호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 화성 출생 아주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정신과 표현』(2001)으로 시 등단 현재 강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 『초현실주의 시 연구』(2002) 『원본 ‘三四文學’』(2004) 『글쓰기의 전략과 활용』(2010) 『한국 모더니즘 시의 미학성』(2010) 등이 있다. 공저 『한국현대시인론』(2005) 『동아시아 문학과 여성』(2005) 『글쓰기와 표현』(2012) 등이 있다. 최근작 : <창의융합 글쓰기>,<외국인을 위한 한국 현대문학>,<한국 모더니즘 시의 미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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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남대학교 교수 최근작 : <창의융합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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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패러다임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학 교육을 요구하고 있다. 대학에서 글쓰기는 다양한 형식의 텍스트를 분석하고 활용하면서 창의 융합적 사고와 표현을 훈련하는 능동적인 과정이다.
글쓰기는 정보를 전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자기표현의 수단이다. 그리고 지성을 함양하고 고양하는 효과적인 자기 수련의 과정이기도 하다. 글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다는 것이 단순히 외부로 그것들을 표출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지성의 성장을 위해서 학생들은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여 지적인 모험을 감행할 수 있어야 한다. 글쓰기는 그 모험의 출발이며 때로는 그 과정 자체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글쓰기의 의미와 원리를 익힌 후 응용에 이르는 순서에 따라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글쓰기의 의미와 원리’에서는 대학글쓰기의 의미와 글쓰기의 윤리, 글쓰기의 원리와 절차 등에 대하여 다루었다. 대학글쓰기는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지 살펴보고, 글쓰기의 기본 원리와 절차 등 글을 구상하고 집필하고 다듬는 과정을 학습활동을 통해 연습한다. 글쓰기 원리와 절차를 익힌다면 뒤엉킨 생각을 정리하고 글의 뼈대를 세워 체계적인 글을 쓸 수 있다.
2부 ‘표현과 진술 방법’에서는 묘사와 서사, 설명과 논증을 다루었는데, 묘사와 서사는 대부분 문학작품에서 볼 수 있는 서술 방법으로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설명과 논증 부분에서는 대부분 신문 기사문, 논설문 등에서 볼 수 있는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글을 통하여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3부 ‘학술적 글쓰기’에서는 대학생들의 보고서나 리포트, 논문 쓰기 등의 체제와 인용, 주석, 참고문헌 쓰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학술적 글쓰기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양식으로 독창성과 문제해결능력 등을 배양할 수 있다.
4부 ‘비평적 글쓰기’에서는 비평적 글쓰기의 의미와 태도, 영화비평 쓰기, 서평 쓰기를 다루었다. 비평적 글쓰기는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문화적 텍스트와 콘텐츠를 해석하고 평가하는 작업이다. 이 과정을 통하여 사고력과 판단력을 키울 수 있다.
5부 ‘실용적 글쓰기’에서는 기획서와 제안서 쓰기,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등을 배운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내ㆍ외 공모 과제 등의 제안서를 작성하는 요령을 익힐 수 있다. 아울러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의 실질적 요령을 담았다.

글쓰기 학습은 이론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실습이 이루어질 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이 책의 본문에서는 이론을 최소화하고, 그 대신 충분한 예시와 다양한 학습활동, 과제 등으로 능동적 학습자의 실질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워크북 형태로 구성하였다. 학문적 글쓰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신만의 글쓰기 기틀을 마련하는 데 이 책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 바란다.

2021. 2.
저자 일동


2) 올바른 어법

대학 글쓰기는 기본적으로 공식적인 글쓰기를 지향한다. 일상적 글쓰기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허용되는 표현들이라도 공식적 글쓰기에서는 줄임말이나 지나치게 사적인 표현 등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대학 글쓰기의 가장 대표적인 양식인 학술적 글쓰기에서는 우선 어휘와 문장의 의미가 사전적으로 명확해야 한다. 감정적이거나 감상적이어서는 안 되며 중립적이어야 한다. 사실을 전달하거나 상황을 묘사할 때는 전달이나 묘사 위주로 객관적인 표현을 선택해야 한다. 사건이나 상황, 사실을 전달할 때에 그 문장에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에 대응하는 요소들을 충실하게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대학 글쓰기에서는 자신의 견해를 논증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어진 상황 혹은 텍스트에 대하여 ‘참인지 거짓인지’의 판단(사실판단)과 ‘옳은지 그른지’의 판단(가치판단)을 구분하거나 종합하여 자신의 주장을 결정하고 이를 입증할 논거 혹은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따라서 글을 구상, 집필, 퇴고할 때에 그 글의 내용적 오류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식적인 글쓰기에 있어서 정확한 문장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문법 지식도 중요하겠지만, 자신이 쉽게 저지르는 문법적인 오류와 실수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대학 글쓰기에서 오류는 글 전체, 문단, 문장의 층위에 따라 그 유형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먼저 글 전체의 층위에서는 주제나 목적에 맞게 전체 내용이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는가와 제목이 전체 글의 내용과 얼마나 부합하는가를 따질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층위는 문단이다. 문단의 층위에서는 생각의 이어짐과 완결 여부에 따른 문단 나누기가 잘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 문단은 단일한 내용을 적절한 분량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짧거나 지나치게 긴 문단은 글의 가독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특히 퇴고할 때에 잘 살펴야 할 오류는 문장의 층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문장 쓰기에서 지적할 수 있는 문제로 장황한 문장이 있다. 생각을 다듬지 않고 매우 긴 문장으로 옮긴 것이다. 그렇게 여러 문장을 엮어 쓰다 보면 비문을 유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여러 문장으로 나누어 간결하게 쓰는 것이 좋다. 긴 문장의 경우 중간에 쉼표를 사용하는 것도 가독성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글을 쓸 때는 국어의 어문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글의 내용과 짜임새가 잘 갖추어졌다고 해도 단어나 구문의 형식 면에서 보이는 몇 개의 오류가 글의 신뢰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글의 첫인상은 글의 내용에 대한 독자의 신뢰도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상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의 훈련과 꼼꼼한 퇴고가 중요하다. 여기에서는 지면상 모든 유형을 다 살피기는 어렵고, 흔히 잘못 쓰기 쉬운 경우들을 중심으로 빈번한 오류와 그 바른 예를 살펴보도록 한다.

(1) 단어 용법의 문제
① 표준어 표기법
해마다 전문가들이 모여서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수정, 보완하고 있다. 하지만 이 규정들이 모든 어휘를 자동으로 판별을 해주는 것은 아니다. 이런 사정으로 국립국어연구원에서 발간한 ??표준국어대사전??이 별도로 그 기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짜장면’과 ‘자장면’의 예처럼 뒤늦게 복수 표준어가 인정되는 등 그 기준이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탓에 이용자가 혼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아래에는 자칫 익숙한 대로 썼다가 단어의 오류를 저지르기 쉬운 사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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