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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돈 되는 부동산은 따로 있다

중국, 돈 되는 부동산은 따로 있다

(한국 사람들이 모르는 중국 부동산의 비밀)

김미성 (지은이)
한국문화사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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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돈 되는 부동산은 따로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 돈 되는 부동산은 따로 있다 (한국 사람들이 모르는 중국 부동산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91169192286
· 쪽수 : 266쪽
· 출판일 : 2024-07-25

책 소개

세계 거대도시 상하이에서 15년간 부동산 투자 경력을 쌓은 전문가가 한국인을 위한 중국 부동산 투자법을 소개한다. 상하이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중국 부동산 시장의 특성과 투자 시 유의할 점, 성공적인 투자 비법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중국 부동산을 배우다

꿈꾸던 중국 생활
배운 대로 말해도 중국어가 늘지 않았다
다들 찾는 부동산 누님
미래의 그림이 펼쳐지는 곳

2장-주택 월세 계약하기
상하이 어디가 좋은가요?
중국 집 인테리어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상하이 월세, 얼마면 돼?
임대 계약서 쓰기 전 봐야 하는 내용
이사하면 주숙등기 꼭 하세요!
오래 살고 싶다면 집주인을 귀찮게 하지 마라
복(福) 이 들어오는 집은 따로 있다

3장-상하이에서 내 집 마련하기
외국인도 상하이의 아파트를 살 수 있을까?
외국인이 중국에서 대출 잘 받는 방법
새 아파트를 사고 싶다면!
분양 아파트에 당첨되기까지
중국에서 부동산을 살 때 내는 세금
안 내도 되는 양도세
해외 거주자라면 해외 부동산 취득 신고해야 한다

4장-부동산 전문가가 되려면 보고 투자하라
돈에 맞추지 말고 돈 되는 도시를 선택하라
돈 되는 도시 상하이
상하이 도시 계획에 해답이 있다
상하이 투자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중국 투자 실패하지 않으려면 정책을 보라
안 되면 될 때까지 밀어붙이는 중국

5장-중국 부동산 실전편
투자 금액과 지역 선택하는 방법
한국인에게 좋은 투자 지역
첫 분양은 사지 마라
비과세 되는 중고 주택을 찾아라
부동산 매수신호 정책에 힌트가 있다
중국 부동산 투자 8가지 원칙

에필로그
부록
중국 부동산 용어

저자소개

김미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부동산 전문가 한국 부동산 공인중개사 - 중국 부동산 투자 경력 15년 차 - 블루아이(구 코리아부동산) 상하이 영업 총괄 본부장 역임 - 어려운 부동산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드리는 쏙쏙 강사로 활동(상하이 2035 개발 계획 등 강의) - 유튜브 얼서우(중고 주택 매매)아카데미 상하이 전 지역 분석(2018~2023년) - 네이버 블로그 ‘상하이 집여사’로 활동 중 - 현 上海桓禾房地?(易居房友, fangyou.com)한국부 대표
펼치기

책속에서

상하이 투자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상하이가 2035년까지 어디를 개발할지 찾아야 한다.

상하이는 도시 계획을 세운 대로 변경 없이 진행한다. 그래서 개발 계획을 알면 그 길목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면 된다. 최근에 나온 개발 계획은 ‘2035 Shanghai’로, 2035년까지 어디를 어떻게 개발하겠다는 내용이 다 포함되어 있다. 상하이 도시 계획관에 가보면 ‘2035 Shanghai’ 개발 계획을 미니어처와 영상으로도 만들어 상영하므로 도시 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035 Shanghai’ 개발 계획은 기존 계획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기존 상하이 개발 계획은 한마디로 ‘대공사’라고 할 수 있다. 기반 시설들이 취약하다 보니 상하이 전 지역을 개발하면서 온통 공사판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개발될 만큼 개발됐고 그와 함께 급속한 경제 발전을 이룩해 내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면서 ‘2035 Shanghai’ 개발 계획은 도시의 수준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상하이를 뉴욕, LA, 런던, 도쿄와 같은 글로벌 도시 수준으로 끌어올려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2035 Shanghai’ 개발 계획 상징 로고에는 “2035 Shanghai 我?共同美好的家?(2035 상하이 우리 함께 아름다운 집, 가정)”이라고 적혀 있다.

인구 10만 명 이상인 지역에는 지하철 공급량을 100%로 늘린다! 공공서비스 시설까지 걸어서 15분 내로 도달하게 한다! 지역별로 공공 개방형 공간, 즉 공원이나 광장 등을 많이 만들어 5분 내로 도달하게 한다! 탄소 배출률을 15% 내외까지 감소시킨다! 생태 용지 면적을 60% 이상 가진다 등등, 개발에만 중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2035 Shanghai’ 개발 계획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상하이 내부 개발 계획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와 연계 개발 내용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제1 경제권은 장삼각 경제권이다. 장삼각 지역은 안후이성, 장쑤성, 저장성에 있는 총 41개의 도시로 이뤄진 곳으로 중국 GDP의 1/4을 차지한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상하이이며, 가장 중심 역할 하는 것도 상하이이다.

이제 상하이만 잘 먹고 잘살겠다는 개발에서 주변 도시까지 연계 개발하는 어른 같은 도시 개발 계획을 세워야 할 때가 온 것이다. 그래서 ‘2035 Shanghai’ 개발 계획에서 상하이 주변의 항저우, 수조우, 닝보, 난통 등과 같이 고속철도를 타고 1시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는 도시들과 생태 협조, 교통 협조, 전략적 협조 개발 계획을 세웠다.

그렇다면 상하이 내부는 어떻게 개발될까? 상하이 내부는 예나 지금이나 균형 개발이다. 워낙 면적이 넓다 보니 한꺼번에 도심을 채우고 인구를 이동시키기는 쉽지 않다. 1946년 도시개발 계획에도 시중심에 사람들이 몰려 살면서 인구 밀도가 높아져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상하이 외곽에 위성도시를 개발해 인구를 분산시켰었다. ‘2035 Shanghai’ 개발 계획에서 상하이는 1개의 중앙활동구, 9개의 부중심, 5개의 신도시, 2개의 핵심 타운, 8개의 지구 중심 타운, 13개의 사구 중심 타운으로 개발해서 인구를 분산한다.

2020년까지 상하이 시중심은 1개의 주중심과 4개의 부중심을 두어 분산했는데, 주중심은 더 확장돼서 중앙활동구로 변경되었다. 1개의 주중심은 인민광장이고 부중심은 오쟈오창, 화무, 쩐루, 쉬자후이 이렇게 4개였다. 이 중 쉬자후이는 중앙활동구로 들어가게 돼서 2035년까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활동할 곳이 되었다.

중앙활동구는 앞에서 말한 교통 환선인 내환선에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2020년 6대 중점 개발 지역이었던 치엔탄 지역은 중환선 안쪽에 위치하지만 중앙활동구에 속한다. 2035년까지 쓰기 위해 2020년 개발 계획에 넣고 미리미리 준비시켜 놓은 것이다. 중앙활동구는 서울의 강남 이상으로 비싼 지역이므로 지금 투자하러 들어가기는 쉽지 않지만, 예전에 사두었다면 2035년까지는 굳이 팔 이유가 없다. 상하이에서 탑 오브 더 탑인 지역이다.

시중심은 더 확장된다. 외환선 안쪽까지가 시중심이었던 것에서 바오샨 신도시, 홍차오 CBD, 민항 신도시, 디즈니가 있는 상하이 국제관광 휴양구, 와이까오챠오 지역까지 시중심으로 포함됐다. 이와 같이 동서남북으로 시중심을 더 키웠다. 그러면서 바오샨 신도시 내의 우송, 홍차오 CBD, 민항 신도시의 신좡, 상하이 국제관광 휴양구의 촨샤를 부중심으로 승격시켰다. 중앙활동구로 편입된 쉬자후이 외 남은 3개의 부중심과 추가로 편입된 지역의 4개 부중심 그리고 푸동신취의 장쟝, 진챠오 두 지역을 부중심으로 지정하면서 부중심은 총 9개가 됐다.

시중심은 더욱더 키웠지만, 사람들이 시중심에만 몰려 살게 되면 인구 밀도가 높아져 쾌적한 삶을 누릴 수가 없다. 그렇다고 서울의 10배가 넘는 상하이를 한꺼번에 다 개발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래서 교외 지역에는 분당, 일산처럼 신도시를 지정해서 시중심은 중심대로 커지고 외곽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커져서 상하이가 다 채워지게 할 예정이다. 5대 신도시는 쟈딩, 칭푸, 송쟝, 펑시엔, 린강(난후이) 신도시이다. 그 외에도 진샨은 저장성에서 들어오는 관문이고 총밍은 장쑤성에서 들어오는 관문이므로 핵심도시로 지정해서 개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주중심 주변의 8개 지역과 상하이 외곽순환도로 주변의 13개 지역을 지구 중심과 사구 중심으로 지정하여 신도시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중심 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자! 이제 상하이에서 2035년까지 어디가 개발될 것인지 알았으니, 나의 예산에 맞는 곳에 먼저 가서 진을 치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반드시 그대로 이뤄질 것이다. 이제부터 투자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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