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업 삐딱해야 성공한다

프롤로그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1. 조부모님을 향한 마음
2. 열정과 의지의 결과
3.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술
4. 선후배 예술가들의 고민 해결
5. 고객의 불편함 해소
6. 외국의 사업 성공 사례 도입
7. 여대생의 참신한 아이디어
8. 제2의 인생 창업
9. 전문 분야에서의 호기심
10. 규정의 난관을 뚫은 의지
11. 위기를 기회로 만든 팀빌딩
12. 자신의 영역을 뛰어넘은 준비
13. 피봇팅으로 확장성 확보
14. 자영업의 시스템화
15. 지인들을 도우며 알게 된 가능성
16. S/W 창업 역량
17. IT 지식인의 기술 융합
18. 금융계의 이단아
19. 기득권과 맞바꾼 열정
20. 혁신적 2세 경영

에필로그

작가 인터뷰

부록
- 사업계획서 양식(2024년)
- 예비창업패키지 모집 공고(2024년)
- 참고사이트

나이가 어린 사람이 창업에 도전하는 것은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면 이를 사업으로 연결해 주는 창업이음 생태계 구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창업은 나이와 상관없이 얼마든지 도전이 가능한 영역이다. 일상의 일들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창의적인 삐딱한 생각이 오히려 가성비 높은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준다. 비록 젊어서 경험은 부족하지만, 중년이나 시니어 못지않게 기회 포착을 얼마든지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창업은 나이에 달린 문제가 아니다.

요즘 무엇보다도 기술혁신 창업이 시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만큼 창업자는 IT 기술에 대한 기초 지식을 최대한 습득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엄창엽 창업자는 스포츠 분야 전공자였지만 시장에서 필요한 것은 일반 스포츠 창업이 아닌 기술과 융합한 창업시장임을 인지했다는 점에서 다른 창업자와 다른 통찰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기술혁신 창업 분야는 무엇보다도 IT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으면 사업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게 되므로 예비창업 단계부터 IT 기술에 대한 창업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