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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9572101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4-08-26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시인의 말
제1부. 새벽은 늘 새롭다
어둠은 낮의 형식 푸른색이다
앞에 선 놈
산 소리는 저마다 다르다
새벽은 늘 새롭다
산타기
보라꽃 소리
딱따구리
산티아고 순례길
거울
빈자리
봄은 긴가민가하다
숲 그 군상
찢는 피부 그 성장통
묵음 소리
변화구
제2부. 선은 색깔이 없다
점박이 해
그거 On Line
사랑 그 부재의 곳間
하늘 나무
큰길
우울한 도시
목마름
수박
활
검은 모래
점
선은 색깔이 없다
푸르른 부산
사랑의 다른 이름
나목
옷걸이
제3부. 속도 물멍에 미치다
등산길
쿠션
속도 물멍에 미치다
야구 모자
내 몸에서 나는 열기마저 싫다
나무 마을
물고기의 생리
발견
명품은 꽈배기맛
감
간장
나도 아프다
두만강
길을 가다 어포가 되다
말수가 줄어드는 때
제4부. 바람이 많은 날이다
페르소나(persona)의 봄
검은색(Dark Matter)
비
바람이 많은 날이다
밀정
검은 양
꿈 03
꿈 02
물질
약비
낮은 멜로디
정거장
제5부. 길 끝에는 횡단보도가 있다
깨어진 유리창 그 고문의 흔적
고문
해우소
진달래
편견은 후각을 지배한다
한강
어물전의 고수
감방
귀
붕어빵
변산바람꽃
내 탓이오
Great Dog
독립운동가 최재형
누운 풀
촛불
전파
길 끝에는 횡단보도가 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부재의 곳 <카페 발견>
떨며 그대를 바라본다
‘부재는 있다’를 봄 봄 봄
부재 속에 그대와 나
내가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는 나를 지인으로 알아야만 하고
실제로 부재에 끊어진 그대
실제로 부재에 연결된 나
한 장소에 그대와 나는 있다
그곳은 이제 서로 아는 곳
그대와 어른놀이를 한다
그대를 봄에 있슴을 느끼고
바라봄에 전율을 느끼고
통속적인 가슴앓이
침묵 중에 그대 있슴을 찾는다
애절은 보는 것인가
카페 발견은 不在의 空間
빈 곳에서 나는 너를
너는 나를
빈 곳 속에 ‘있슴’을 서로 바라본다
낯선 타자를 공유하는 공간
사랑 그 곳간은 부재
- 본문 詩 ‘사랑 그 부재의 곳間’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