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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957403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5-11-04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작가의 말
제1부. 我름답다
我름답다
계절에 어긋난 마음
산사의 봄날
가장 많이 접은 건, 나였다
Spring, She
대낮에 한 사랑
봄 소동
On Fluttering Moments
제2부. 피 대신 시가 흐른다
The Sharpshooter of Dawn
끝나지 않은 후회
Will My Poetry Make Money?
I Am a Rich Poet
오늘 죽이니까
제3부. 자는 놈이 장땡이다
On Dawn
Too Late to Love
Briefly Held Heart
Login Failed
삼겹살 불판
서울 사는 세 엄마
사랑은 늘 외상이었다
너 때문에
I’m Sorry
My Jinx
Piration Period
제4부. 사랑이 익는 줄 알았다
식초가 된 사랑
The Stages of Love
The One Who Showed, the One Who Still Wants to See
그녀와 나의 차이점
Don’t Be the One in Pain
서로 다르게 사랑하기
제5부. 붉은 가슴털 사냥꾼
Lonely Love Hunter
It Was You, From the Start
별이 된 우리
Nightmare
네가 없는 하루
The Day I Couldn’t Delete
그 이름을 부르지 못한 새벽
Not Again, and Yet
One Stop Too Far
The Same Moon, After All
At the Sea Candle Rock
It’s Healed
The Last Love
제6부. 비 오니까 술푸다
비 오니까 술푸다
막걸리엔 이유 없다
The Late Truth
첫잔과 막잔 사이
제7부. 토요일은 반공일
The Memories of Half-Holidays
Stirring the Ashes
Pancake Love
At the Vanished Alley
The Hour of Return
제8부. 천국의 계단
천국의 계단
Waiting for the White Smoke
기도
골든타임
정의와 자비 사이
곁에 있어도
너도 그리하여라
사랑하라 했을 뿐인데
제9부. 진짜는 끝에 있다
The Age That Knows When to Leave
More Than a Face
The Returning Footsteps
Hunger
밀린 숙제
지나고 보니
Infinity
진짜는 끝에 있다
해설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를 쓴다기보다, 마음을 쏟아냈습니다.”
40년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팬데믹의 단절을 통과한 어느 날부터
새벽마다 마음속 서랍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 안에서 튀어나온 어설픈 말들, 부끄러운 감정들,
그러나 미처 놓지 못한 기억들을
용기 내어 풀어낸 한 사람의 고백이자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여백을 위한 이 시집,
『니 이름이 뭐니?』
완성을 욕심내기보단, 당신의 감성과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목은 비워두었습니다.
그 여백을, 당신께 드립니다.
* 이 시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당신이 읽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시
* 이름을 불러줄 사람을 기다리는 시들이 있습니다.
* 새벽마다 쏟아낸 마음, 그 여백에 당신이 이름을
* 차마 말 못한 것들, 이제 당신이 읽어줄 차례
* 완성되지 않아서 더 가까운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