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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야구
· ISBN : 979116978023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01-2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야구장 가는 길 Go to the ballpark
대기 타석 On-deck
1 네 자신을 알라, 네 자세를 알라 / 2 답이 없다는 게 정답이다 / story 선동열이냐? 강호동이냐?
타석 Batter’s box
1 Z세대에게 ‘라떼’ 한 잔 권한다 / 2 똑같은 스윙은 하나도 없다
준비 자세 Launch Position
1 참을 인忍 3개면 3할을 친다 / 2 투수와 타자가 벌이는 ‘공간 싸움’ / 3 워런 버핏과 ‘원샷 원킬’ 스윙 / 4 시너지 효과와 ‘스탯 관리’ / 5 심판 말고 타자의 존을 그리자
체중 이동 Weight shift
1 추진력이냐, 회전력이냐 / 2 하나의 이론만이 정답일 리 없다 / story 세상은 넓고, 강자는 많다
스윙 Swing
1 ‘나이키 곡선’이 가장 아름답다 / 2 인사이드 아웃 스윙으로 좌우공략 / 3 밀어치면 안 된다, 후려쳐라 / 4 어퍼컷과 다운컷을 활용한 상하 공략 / 5 어려워도, 두려워도 극복해야하는 공 / 6 효과적인 콘택트 존 만들기 / story 야구는 재능인가, 노력인가
마무리 동작 Follow through
1 타자는 공을 보고 치지 않는다 / ·story 선구안 기르는 법 / 2 투수에게 타자를 묻다
벤치로 돌아와서 Dugout
1 훈련은 훈련처럼, 실전은 실전처럼 / 2 나는 드림팀을 꿈꾼다
에필로그: 집으로 Go home
리뷰
책속에서
타격은 도전과 응전, 성공과 실패, 성취와 후회의 무한 반복이다. 어렵고 고독한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타자는 자기 자신을 파악해야 한다. 무엇을 잘하는지, 잘하는 것을 더 잘할 방법은 뭔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타자는 자신을 알아야 투수와 싸울 수 있다. 쉬워 보여도 정말 어려운 과정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타자는 자신의 자세를 아는 게 정말 중요하다. 좋은 타구를 때려냈다고 거기에 만족해선 안 된다. 내가 어떤 자세로 쳤는지,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기억하고 기록해야 한다. 타격 폼은 미세하게,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이다.
- ‘네 자신을 알라, 네 자세를 알라' 中에서...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타격의 정답’이 아니다. 나는 이 책에서 여러 선수의 타격을 사례별로 연구하고 논할 것이다. 난 다른 사람의 단점을 지적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단점을 보완하는 것보다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게 더 좋은 타격을 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타자들이 어떻게 잘 치게 됐는지 그 여정을 따라갈 것이다. 각자의 답을 찾는 게 타격이기 때문이다.
- '똑같은 스윙은 하나도 없다'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