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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팝/록
· ISBN : 979116978078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6-03-27
책 소개
목차
Intro. 다시, 일본 음악을 이야기할 시간
찰나를 넘어 우리 곁에 도착한 일본 음악
PART 1. 한국 대중 속으로 침투한 JPOP
이마세와 요아소비, 그리고 <THE FIRST SLAM DUNK >까지 ? 일본 음악이 한국에 정착하다.
한국 내 일본 음악 팬의 상상이 현실화 되다 - 최초 JPOP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4 >의 풍경과 의미
음악 마니아의 버킷 리스트 - 일본의 대형 록 페스티벌
내한공연 러쉬 시대, 그럼에도 현지로 가는 이유
PART 2. 변화하는 일본 음악의 지형도
밴드 애니메이션 열풍 - <케이온!>으로부터 시작된 나비효과
시티팝 리바이벌의 도래 - 서치모스의 'Stay Tune'이 바꾸어 놓은 대중문화의 풍경
일본 힙합의 약진 - 무엇이 열도의 래퍼들을 메인스트림으로 인도했는가
일본이라는 갈라파고스를 벗어나다 - 이르게 글로벌화를 꿈꿨던 아티스트들
타이업 시스템의 성행, 그리고 현 일본 음악 신 속 명과 암
일본 음악의 세계화를 꿈꾸는 야심, MUSIC AWARDS JAPAN
PART 3. 시대를 노래하는 얼굴들: 유일무이한 세계관의 아티스트
신카이 마코토와 래드윔프스 - 우연히 시작된 동행이 밴드의 커리어를 바꾸어 놓다.
나카타 야스타카: 미래향 JPOP을 설계한 21세기의 장인
밴드에서 엔터테이너로: SNS 시대, 미세스 그린 애플은 어떻게 일본을 제패했나
귀여운 것만으로는 안 되나요? - 각자의 개성으로 승부하는 레이와 시대 걸그룹
일본 음악의 미래 - 호시노 겐의 <Gen>과 후지이 카제의 <Prema>로 바라보는 보편성의 재정의
PART 4. 디지털이 설계한 문법: 서브컬처에서 메인스트림으로
청록색 트윈테일이 바꾼 일본 음악, 하츠네 미쿠(1) - 15,750엔이 무너뜨린 ‘프로’라는 장벽
청록색 트윈테일이 바꾼 일본 음악, 하츠네 미쿠(2) - 루저들의 피난처가 미래의 메인스트림을 구축하다
틱톡이 만든 새로운 스타 공식 - 이마세의 'Night Dancer'와 팬데믹 이후의 JPOP
가상 너머 존재하는 ‘꿈’이라는 리얼리티: 버추얼 유튜버 아티스트의 시대
PART 5. 갈라파고스의 설계자들: 그들만의 독자적 시스템
록의 나라, 일본 - 밴드 문화가 꽃핀 이유를 찾아서
시티팝은 왜 전 세계에서 이토록 사랑받는가 - 현실로부터 도피하고픈 이들을 향한 '향수'라는 환상
양국 아이돌 시스템의 연결고리: AKB48, 그리고 총선거 시스템
간판을 바꾼 쟈니스, 바뀌지 않은 시스템
PART 6. 국경을 가로지르는 멜로디: 엇갈린 시선과 공생의 선율
결핍이 만든 신화, 한국에서 엑스 재팬이 상징이 된 이유
표절에서 벤치마킹까지: 변화하는 KPOP과 JPOP 간 문화 교류의 풍경
25년의 여정, 일본 속 KPOP 변천사(1) - JPOP으로서의 KPOP
25년의 여정, 일본 속 KPOP 변천사(2) - POP으로서의 KPOP
25년의 여정, 일본 속 KPOP 변천사(3) - KPOP으로서의 KPOP
하니의 '푸른 산호초'가 열어젖힌 시공간 - 뉴진스의 일본 진출 속 JPOP
Outro. 음악 저널리스트의 시선
일본 음악을 취재한다는 것, 결국 누군가를, 나를 위한 일
저자소개
책속에서

일본 음악의 매력은 다양성이다. 저마다의 색을 가진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다. 그 다양성이라는 씨앗의 수는 어떻게 보면 곧 꿈의 가짓수이기도 하다. 그러한 측면에서 꼭 일본 음악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꾸준히 자신의 취향을 유지했으면 한다. 이를 통해 보다 우리나라의 문화적 토양에 여러 가지 모습과 빛깔의 결과물들이 싹트기를 바란다.
Intro. 다시, 일본 음악을 이야기할 시간 - 찰나를 넘어 우리 곁에 도착한 일본 음악
최근 일본 음악계를 돌아보면, 확실히 내수에 집착하는 흐름은 옅어지고 있는 것 같다. ‘オトナブル?(어른인 척)’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아타라시이각코노리다즈(新しい?校のリ?ダ?ズ)의 경우, 미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컬쳐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레이블 <88 rising>과 계약하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내한공연을 펼치기도 했던 오토보케 비버(おとぼけビ?バ?) 역시 영국의 <Damnably> 소속으로 일본 보다는 서구 인디 신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케이스이기도 하다. 일본이라는 갈라파고스를 벗어나다 - 이르게 글로벌화를 꿈꿨던 아티스트들
타이업(タイアップ )은 ‘동시에 상승하다’라는 의미의 ‘Tie-up’이라는 단어가 일본식 외래어로 정착된 것으로, 아티스트와 콘텐츠가 서로의 인지도를 높이는 상호 이익 전략이라고 이해하면 빠를듯 싶다.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은 1970~80년대부터 점차 타깃이 성인층으로 넓어지기 시작했고, 고다이고(ゴダイゴ)의 ‘銀河?道999(은하철도 999)’(1979)를 시작으로 타이업이 조금씩 활용되더니, 동명의 작품에 기용된 안리(杏里)의 ‘CAT ’S EYE’(1983)가 대히트하며 그 흐름이 완전히 변화했다.
타이업 시스템의 성행, 그리고 현 일본 음악 신 속 명과 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