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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

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

(케이팝 100대 명곡 리뷰(1992~2020))

이정수, 강소연, 권석정, 김도헌, 김영대, 김윤하, 나원영, 랜디 서, 미묘, 박준우, 박희아, 성효선, 손한서, 스큅, 이규탁, 장준환, 정구원, 정민재, 정병욱, 조은재, 차우진, 최지선, 한동윤, 황선업 (지은이), 서울신문, 멜론 (기획)
안온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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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 (케이팝 100대 명곡 리뷰(1992~2020))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가요
· ISBN : 9791197504174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2-01-05

책 소개

2021년 여름, <서울신문>과 ‘멜론’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음악평론가 및 음악 산업 관계자 30여 명이 선정 과정에 참여한 ‘케이팝 명곡 100’의 순위가 공개됐다. 케이팝의 빛나는 순간을 되짚어볼 수 있었던 이 기획을 시대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목차

기획의 말 5
케이팝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케이팝을 사랑하게 될 모두에게 _이정수

케이팝 100대 명곡 리뷰 16

해설 216
당신이 알고 있는 케이팝,
더 알고 싶은 케이팝 _박희아
케이팝 100대 명곡 순위표 221

선정 과정 및 선정 위원 225

저자소개

최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째 대중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고 글을 쓰고 있다. 늘 질문하고 방황했다. 헤매기만 한 건 아닐까 의심도 들지만, 지금까지 지나온 길이 가야 할 방향도 알려주고 있다고 믿고 싶다. 부족하나마 나의 시선으로 현재를 기록하는 일이 나에게, 그리고 누군가에게 쓰임이 되기를 기대한다. 『오프 더 레코드, 인디 록 파일』 『한국 팝의 고고학』 『대중음악의 이해』 『아이돌: H.O.T.에서 소녀시대까지, 아이돌 문화 보고서』 등을 함께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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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콘텐츠 산업 분석가. 음악과 디지털 산업, 문화 전반의 분야를 넘나들며 관찰자이자 연구자·작가·평론가 무엇보다 소비자로 살고 있다. 네이버를 비롯한 IT회사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매거진t』 등의 온라인 매거진에서 기자로서 산업 전반을 취재해 왔다. 음악 웹진 ‘weiv’의 편집장, 프리랜스 칼럼니스트, 스타트업의 콘텐츠 디렉터로도 일하며 20년 넘게 패션 매거진·시사 주간지·정보 기관지·일간지·웹 매거진 등에 다양한 글을 썼다. 2020년부터는 뉴스레터 ‘TMI.FM’을 발행하고 ‘MIT’(뮤직 인더스트리 토크)라는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며 디지털 산업 전반의 변화와 흐름을 여러 산업의 관점에서 다각도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더욱 ‘분야와 분야를 연결하는 사람’이라고 느꼈고, 그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찾는 중이다. 『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공저) 『대중문화 트렌드 2018』(공저) 『청춘의 사운드』 등을 썼고,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2023)의 스토리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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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중음악 평론가이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어린 시절 주한미군방송을 통해 흑인음악 방송 '솔 트레인'을 본 뒤 흑인음악에 빠져들었다. 고등학교에서는 독일어를,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전공했지만 춤이 좋아 스트리트 댄서, 댄스 강사로 지냈다. 남다른 개그 감각을 살려 패러디 전문 작가로 일하다가 음악을 향한 깊은 애정을 수긍해 대중음악 평론가로 생활하게 됐다. 수백 편의 팝 음반 해설지를 작성했으며, KT&G상상마당 밴드 아카이브, 한국음반산업협회 케이팝 아카이브, 두산인터넷백과 음악 부문 등 다수의 대중음악 자료 구축 작업에 참여했다. 저서로는 『힙합열전: 음반으로 보는 영미 힙합의 역사』가 있으며, 『레전드 100 아티스트』 『레전드100 송』 등의 집필에도 동참했다. 현재 음악 웹진 《IZM》, 음원 사이트 멜론, 《주간경향》, 《국민일보》,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 뮤즈몬 등 여러 매체에 폭넓은 주제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대중음악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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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감수)    정보 더보기
케이팝에서 인디까지 다양한 음악에 관해 쓰고 이야기하는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여러 온/오프라인 매체에 글을 기고하거나 출연하면서 가끔은 작가 겸 기획자, 음악 콘텐츠 프로듀서로 일한다. 2023년 TVING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K-POP GENERATION)」에 스토리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현재 『한국일보』, 『국민일보』, 『시사IN』, 『채널예스』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사랑과 음악이 끝내 세상을 구할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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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국제학과 부교수로 음악산업, 대중음악사, K팝, 한류 등을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문화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책으로는 《케이팝의 시대》, 《갈등하는 케이, 팝》, 《Z를 위한 시: Post-BTS와 케이팝의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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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업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졸업. 너무 논 탓에 노는 것도 질려가던 대학교 시절. 진짜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는 생각하에 2010년 대중음악 웹진 IZM에 들어가 음악 관련 글쓰기를 시작, 아이돌 및 일본음악을 주로 다루며 필자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K-WAVE>, <중앙 선데이>, <하퍼스 바자> 등의 매체에 기고한 바 있으며, <Legend 100 Artist>, <Legend 100 Song>과 같은 책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을 찾는 일본 아티스ㅡ들을 인터뷰 핑계로 만나 대놓고 패질하는 것을 삶의 가장 큰 낙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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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웹진 「IZE」에서 취재팀장을 맡았고,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 프리랜서 기자로 인정받기 위해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순응하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중이다. 아이돌 전문 기자, 대중음악 전문 저널리스트에서 대중문화 전문 저널리스트로 외연을 넓히기까지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읽으려 노력했고, 덕분에 KBS, YTN, TBS, tvN, jtbc 등에 가끔 얼굴을 비추거나 목소리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의 아이돌, 케이팝 산업과 관련해 『아이돌 메이커』(2017, 미디어샘), 『아이돌의 작업실』(2018, 위즈덤하우스), 『우리의 무대는 계속될 거야』(2020, 우주북스)까지 세 권의 인터뷰집을 만들었으며, 보이그룹 B.A.P의 리더 방용국과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 방용국 포토 에세이』(2019, 위즈덤하우스)를 작업했다. 일련의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내일을 기약할 힘을 얻었다. “남의 이야기를 듣지 말고 네 글을 쓰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통해 함께 완성해나가는 글쓰기가 즐거웠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 후회하지 않는다. Twitter @muse_at Instagram @park_j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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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파리 8대학에서 음악학을 공부했고 일렉트로닉 음악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2012년 음악 웹진 『웨이브(weiv)』 필진으로 비평활동을 시작해, 2014년 케이팝 아이돌 음악비평 웹매거진 <아이돌로지>를 설립하고 초대 편집장을 지냈다. 케이팝을 중심으로 다수의 매체에 기고하며,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은근히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리즘: 케이팝은 유토피아를 꿈꾸는가』를 썼고, KLF의 『히트곡 제조법』을 번역했다. 최근에는 육아를 하며 아동 콘텐츠로도 관심사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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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장. 음악과 관련된 글을 써왔고, 힙합부터 재즈, 전자음악 등 특정 음악 장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에 글을 쓰기도 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산하 영 포스트 컨트리뷰터였고, 영화와 디자인에 관해서도 글을 쓴다. 비밀유지계약서로 인해 말할 수 없는 몇 개의 케이팝 앨범 제작에 참여했고, 크고 작은 몇 회사에서 자문을 해왔다. 최근에는 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생각하며 인디펜던트 음악가들과의 협업을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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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음악평론가 정구원은 주로 대중음악을 듣고 그에 대한 비평과 글을 쓰고 있다. 대중음악의 동시대성과 그 효과에 대해서 주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흔히 대중음악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지 않을 법한 ‘다른’ 음악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대중음악의 경계와 외연의 역동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웹진 [weiv]의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며, 음악비평동인 헤테로포니의 필진으로도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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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중음악평론가. 음악에 관한 글을 쓰고 방송을 합니다. 임진모 평론가가 운영하는 대중음악 웹진 <이즘>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음악 팟캐스트 <음악채널 오렌지>를 진행했습니다. <멜론>, <애플 뮤직>, <채널 예스>, <스트림> 등의 매체에 글을 썼고, 다수의 음반 라이너 노트를 썼습니다.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 두 ‘마’ 씨에 매료되어 음악에 빠져들었고, 댄스에 재능이 없음을 깨닫고는 음악 전달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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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중음악평론가. 2008년 대학생 시절 블로그에 국내 음악을 리뷰하기 시작했다. 2010년 웹진《음악취향Y》필자로 처음 합류했으며, 2016년부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학원에서는 비평하는 관점, 방법에 관해 연구했다. 네이버 문화재단 온스테이지 기획위원, 문화·예술 큐레이션 웹진 인디포스트 수석에디터 등을 거쳤으며, 최근 음악 비평 웹진 《청각의사유》를 열었다. 2022년부터 서울예술대학교와 단국대학교에서 ‘대중음악과 재즈의 역사’를 강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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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돌팝 전문 웹진 《아이돌로지》의 편집위원으로 《아이돌로지》를 중심으로 케이팝 리뷰와 칼럼을 투고하고 있다. 케이팝 아이돌의 세대론에 관심을 두고 최근 부상한 4세대 아이돌의 조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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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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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KBS 라디오 PD, ‘STATION Z’ 외 연출, 전자책 프로젝트 《취미가 Vol.2》(공저)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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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 (감수)    정보 더보기
대중음악평론가다. 음악웹진 이즘(IZM) 에디터와 편집장을 역임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이다. 음악채널 제너레이트(ZENERATE)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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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중음악 비평가. 2016년부터 웹진 [weiv] 필진으로 활동을 시작해, 주로 공식적인 플랫폼과 비공식적인 블로그 등지의 온라인 지면에서 비평과 에세이 등을 쓰고 있다. 픽션 혹은 ‘대체현실’로서의 대체 대중음악과 그 양식·매체·역사 등에 대한 글쓰기를 지속하고 싶은 한 편, 인터넷 공간에서 발견하고 기록하며 공유할 수 있는 다른 종류의 대체현실들에 현실 대한 이 야기로도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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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Bulletproof Delivery》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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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웹진 《IZM》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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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웹진 《아이돌로지》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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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기획)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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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겨우 3년 남짓한 활동만으로 이들은 한국 힙합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중에서도 이들의 첫 활동 곡이었던 〈나를 돌아봐〉의 가치는 상당하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여파로 댄스 음악이 하나둘 생겨나던 시점에 듀스는 분명한 개성과 장르에 대한 높은 이해로 이들만의 출발선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듀오의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던 〈나를 돌아봐〉의 도입부는 어쩌면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두 청년의 이유 있는 출사표였는지도 모르겠다.
-듀스 〈나를 돌아봐〉 리뷰 중에서, 정민재 음악평론가


H.O.T.로 케이팝의 역사는 시작됐다. 최초의 케이팝 아이돌 그룹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존재한다. 누군가는 소방차를 또 누군가는 서태지와 아이들을 최초의 케이팝 아이돌이라 이야기하기도 한다. 위 두 그룹이 케이팝 문화가 생겨나는 데 토양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 시장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시작점, 첫 현상은 바로 H.O.T.다
-H.O.T. 〈전사의 후예〉 리뷰 중에서, 권석정 음악평론가


보아의 성장은 개인뿐 아니라 케이팝 역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일본 시장에서의 보아의 성공은 중국을 중심으로 발화하고 있던 한류의 흐름을 더 큰 대중문화 시장인 일본으로 확장해 케이팝의 확산력과 폭발력을 키웠다. 세계 2위 음악 시장인 일본의 대형 기획사 에이벡스에 소속되어 오랜 기간 몸으로 부딪치며 습득한 노하우는 이후 한국식으로 벤치마킹되어 훗날 SM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한국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이돌 트레이닝 시스템이 지금의 명성을 차지하는 데에도 큰 몫을 했다
-보아 〈No.1〉 리뷰 중에서, 성효선 음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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