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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난 왜 자꾸 질투가 날까? (아이의 질투심에 담긴 욕구와 감정 조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감정 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91170260165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15-07-2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91170260165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15-07-20
책 소개
팜파스 어린이 시리즈 23권. 무조건 질투하지 말라고 하기 보다는, 질투심이라는 감정이 무엇이고 어떻게 조절해야하는지 알려준다. 아이가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목차
어린이 친구들에게 - 질투할수록 내가 더 슬퍼져요
거울아, 거울아!
제일 예쁘고 말 테야
사랑을 빼앗고파
작전 실패
그건 내 자리야
질투를 끝내는 방법
질투의 여왕
여우를 이겨라
이간질 프로젝트
나는 나만 질투한다
질투하는 건 나쁜 걸까?
리뷰
책속에서

솔직히 디스코 머리는 아기들이나 하는 유치한 머리스타일이라는 게 평소 설희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봄희와 똑같은 머리, 아니 봄희보다 더 오래 엄마 앞에 앉아있고 싶었다.
“지금 봄희 머리 땋아주고 있잖아. 좀 기다려.”
엄마는 봄희 머리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
“싫어! 나 시간 없단 말이야. 나부터 해 줘.”
설희는 엄마 앞의 봄희를 밀치려 했다.
“으이구, 질투의 여왕님! 봄희 머리부터 마무리해야지.”
엄마는 설희에게 눈을 흘기며, 봄희를 더욱 바짝 끌어 앉혔다. 그럴수록 설희는 봄희가 미웠다.
‘어떻게 하면 사회를 망치게 할까?’
설희의 눈에 연수의 하얀 원피스가 들어왔다. 하얀 옷에 얼룩이 생기면 사회를 보는 연수도 신경이 쓰일 것 같고, 다른 사람들 눈에도 우스꽝스럽게 보일 것 같았다. 연수 옷에 김치 국물을 흘릴까, 반찬을 떨어뜨릴까 벼별 생각을 다하던 설희의 눈에 미술시간에 쓴 물통이 눈에 띄었다. 물통을 갖고 지나가다 엎어지는 척하며 연수에게 부으면 옷이 쫄딱 젖으며 얼룩덜룩 더러워질 것이다.
‘나도 최연수 때문에 망신을 당했으니, 걔도 똑같이 당하는 거야. 최연수가 먼저 시작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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