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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범계열 > 유아교육학
· ISBN : 9791170282884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9-05-20
책 소개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아뜰리에 정신을 추구하며
2-1. 아뜰리에 정신 구현을 위한 성인의 실험
| ‘아뜰리에 정신’ 구현을 위한 실험들
| 우리들의 실험 공간이 된 ‘아뜰리에’
2-2. 환경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놀이를 만들어가는 어린이
무형의 자료로써 공간 | 자신들만의 공간을 확보해가는 영아들
거울을 통한 확장 | 나, 너, 우리를 이어주는 ‘따라방’
일상 속 빛과 어둠 | 빛을 보기 위해 어둠을 찾는 어린이
| 어둠 속에서 함께함을 배워간 영아
|‘상상’을 통한 탐구를 부르는 어둠
OHP를 만난 어린이들 | 유희실 속 빛 놀이
| OHP 위에서 만난 공룡
라이트 테이블 위에서 피어나는 이야기 | 우주 공간
| 알록달록 미끌미끌 물고기
| 엄마를 잃어버린 고양이
종이 관의 변신 | 구슬이 굴러가는 공장
점토의 가능성 | 가치로운 순간들은 어린이들로부터 쓰여진다
2-3. 공간을 넘나들며 아뜰리에 경험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어린이
| 놓치고 싶지 않은 도전, 접착
| “소리 나!” : 바람의 흔적을 만들어 내다
| 산책길에서 교실로 들여온 그림자
| “우와~뭐야?” : 빛이 만들어낸 현상을 교실 안과 밖에서 만들어낸 영아들
| 쿠션과 길이
| ‘센’줄과 ‘안 센’줄이 뭔 줄 알아?
| “이거 내 거야!” : 표시의 위력
| 주스 연구소
| 먹+물+종이 : “대박! 세상 신기해.”
| 어린이들의 생각이 놀이가 된다면, 그곳이 바로 ‘아뜰리에’
| 희주의 실-미로 : 역동적 관계망 속에서 일어나는 배움
III. 협력적 가치를 추구하며
3-1. 어린이들의 놀이 속에서 작동하는 협력의 가치
| 데칼코마니 같은 시도속에서 변형되어가는 끼적이기
| 무섭지만 재미있지? : 우리에게 찾아온 특별한 감정
| 몰입과 더불어 정교해져가는 팽이놀이
| 우리는 슈퍼도로를 만들 거예요!
| 진짜 마법의 열매인가 봐~ 장난 마법의 열매가 아니고
| 성인의 카페문화를 재해석한 어린이들의 카페놀이
| 똑똑, 어떻게 오셨어요?
| 우리도 같이 만들면 되지!
| 어린이들의 연령을 넘어 ‘함께 배움’
3-2. 협력적 가치를 지원하는 성인 문화
| 같이 나누면 즐겁고 함께 하면 빛이 나니까 : 기록 나눔을 통한 원내 협의문화 구축
| 부모와 함께 나아가기
| 만들어가는 협력문화로써 연구교사 협의체
Ⅳ. 나가며
Ⅴ. 부록
책속에서
‘아뜰리에’라는 개념은 모두에게 매우 매력적이지만 실행하려면 곤혹스러운 과제로 다가오기 쉽다. 배움의 출발점이 되는 아뜰리에 정신을 놀이 속에서 구현하기 위해 성인이 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재단은 ‘공간으로서 아뜰리에’가 아닌‘ 아뜰리에 정신’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_ 아뜰리에 정신 구현을 위한 성인의 실험
물리적 공간의 설치 행위로 아뜰리에를 접근하기보다 ‘아뜰리에 정신’을 추구하기로 선택하면서, 성인들은‘공간 새롭게 바라보기’와 ‘자료 새롭게 바라보기’를 통해 환경 변화를 시도하였다.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공간과 자료를 제공하기에 앞서 교사는 우선 기존의 공간과 자료를 탐색함으로 해서 교육적 잠재력을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_ 환경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놀이를 만들어가는 어린이
어린이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는 종종 놀이 공간의 소유권 문제로 다툼이 일어나곤 한다. 과연 공간은 부여받거나 점유할 수 있는 것일까? 공간은 구획이 분명한 물체가 아니기에 가시적 혹은 물리적으로 주고받을 수 없다. 공간의 문제는 소유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본능적인 존재 인정의 문제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영아들은 어떨까?
_ 무형의 자료로써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