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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7041128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08-1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지금은 당신이 발품을 팔아야 할 때…
1부 : 자네는 딱 노력한 만큼 받을 팔자야
강남이 왜 비싼지 이해를 못하겠다면 일단 강남에 가봐야 한다
우리 집이 우시장 독산동이 아니라 대치동이었다면…
회사는 망했고 와이프는 말없이 지갑에 오만 원을 꽂았다
청담자이 살면서 주말에 맛있는거 사주는 엄마는 없지만…
타워팰리스 사세요? 저도 거기 사는데
자네는 딱 노력한 만큼 받을 팔자야!
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압구정 아파트를 남겨 주셨어요
모든 개발이익은 승자에게, 그대 이름은 강남구 삼성동
전통 부촌의 원조, 방배동의 귀환과 잠실 돈가스
잘 늙고, 잘 놀고, 재테크까지 완벽했던 방배동 그분
학생, 요리 좀 하게 생겼는데 호텔 돈가스 배워볼래?
와이프가 사랑하는 그 남자의 집과 회사를 찾아갔습니다
서초 삼풍아파트 위로 부산갈매기 세 마리가 슬피 날았다
월급날, 박이사는 야동을 보고 구의원은 찌개집을 갔다
한도 99억 신용카드를 드리면 무엇을 사시겠습니까?
1억 원으로 경기 의왕에서 반포 미도 아파트로 갈아 타세요
살아보니 잠원동 괜찮아요. 이사오세요. 아, 못 오시죠
청량리역 맘모스 백화점과 경춘선 MT의 추억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IMF라는 현실과 마주쳤을 때
하마터면 미국에서 트럭 운전기사가 될 뻔 했다
비루한 현실과 마주치더라도 다시는 도망치지 말아야겠다
나에게 부동산 사기 쳤던 대학동기 H야, 잘살고 있니?
오늘은 수제비 말고 피자 시켜먹으면 안돼요?
강 대리, 지금 어디야? 아직 노량진 밖이면 출근하지 마!
허름했던 너의 그 원룸은 지금 15억이 되어 버렸다
총각, 나 목동 하이페리온 사는데 우리 딸 만나볼래요?
상업용지 여의도 아파트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탕수육을 먹다가 회장님과 눈이 마주쳤다
사지마, 여기 30년 살았는데, 경희궁자이 절대 안올라
서울 중구 어느 커피숍의 캡틴큐 아이리시 커피
삼국지 흙수저 영웅, 조자룡의 재테크를 배우다
고객님, 전 개○○ 맞습니다. 저와 콜센터 잘못입니다
와이프는 그 남자를 보러갔고, 나는 가좌역 부동산을 갔다
부동산 정보탐색은 길게, 의사결정의 순간에는 전광석화로
강 대리, 웬만하면 와이셔츠 좋은 거 하나 사입지?
우리는 언젠가 한 번은 결혼해야 할 팔자야
우리는 가지고 있는 모든 카드를 꺼내서 보여줬다
돈 벌고 싶으세요? 그러면 돈을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재테크 작가님이니까 당연히 강남에 사시겠죠?
아파트님, 결국 당신은 또다시 오르기 시작하셨군요
아칸소주의 주유소 사장님은 어쩌다가 그렇게 되었을까?
아파트 너 얼음! 정부가 땡! 할 때까지 움직이지 마시오
2부 : 기초(서울핵심부동산/청약/신도시/담보대출)
부동산 투자의 기초
아파트 가격은 영원히 올라가지도, 영원히 내려가지도 않는다
모르면 당신만 손해, 주택청약
신도시 청약에 대한 모든 것
청약 및 부동산 공부에 유용한 사이트 정리
부동산 담보대출 관련 주요 용어
부동산 대출 상환과 종자돈 확보를 동시에 진행하자
과거 트렌드 정리 후, 미래를 준비하자
집을 팔기 어려운 시대는 언제든 반복된다
부록_ 서울시 주요 분양예정 재개발/재건축 50개 리스트
에필로그_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부모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20대와 막 결혼한 30대 신혼부부가 부동산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정이 있는 무주택자라면 부동산으로 재산을 불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집 하나 가지고 있지만 남들 오를 때 같이 오르지 않아서 속상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똘똘한 1주택으로 갈아타고,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를 할 수 있을까? 지금은 지방에 살지만 언젠가는 서울 핵심 아파트를 장만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강남은 지하철과 버스노선이 구석구석 거미줄처럼 연결된 차 없이 다니기 좋은 교통의 요지다. 강남구 임장을 할 때는 강남의 주요 동 들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자녀 교육 때문에 강남을 선택한 학부모들에게 아이가 안전하고 빠르게 대치동 학원가를 걸어서 혹은 학원버스를 이용해서 갈 수 있는지의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강남구 아래쪽에 위치한 개포동을 기준으로 위로는 도곡동과 대치동이, 그 위로 역삼동과 삼성동, 그 위로 논현동과 신사동,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강에 맞닿아 있는 압구정동과 청담동이 있다. 촘촘한 지하철과 왼쪽 경부고속도로, 오른쪽에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로 개발 예정인 영동대로 라인까지 사방팔방 빈틈없이 교통망과 개발 호재로 채워져 있는 곳, 이곳이 바로 강남이다.
점쟁이의 말에 와이프는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침착하게 다시 물어봤다.
“아까 하나가 부족하다 하셨는데 그게 뭔가요?”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도 안 도와줄 팔자야.”
“그런데 누구나 다 노력해야 잘 사는 거 아닌가요?”
“부모 복이 없다고. 심지어 형제자매 복도 없어. 부모가 날개를 달아줬으면 날아올랐는데 날개를 안 달아줬어. 그리고 자네도 마찬가지야.”
“저도요?”
“어. 자네도 아무도 안 도와줘.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해.”
와이프는 깊은 절망에 빠졌다.
“그럼 이제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래도 노력하면 돼. 남편은 딱 노력하는 것만큼 받을 팔자야.”
“무슨 팔자가 이런가요? 딱 노력하는 것만큼만 받을 수 있다니요.” 와이프는 한숨을 쉬었다.
“무슨 팔자가 이러냐니! 세상에 노력을 죽도록 해도 뜻대로 안 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