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시나리오/시나리오작법
· ISBN : 9791170523642
· 쪽수 : 360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들어가며
프롤로그 | 액션 장르에 대한 사랑
제1부 액션의 핵심 요소
1장 현대 장르
2장 액션의 핵심 가치
3장 액션의 핵심 인물
4장 액션의 핵심 사건
5장 액션의 핵심 감정
제2부 액션의 배역 구성
6장 삼각구도
7장 힘의 관계
제3부 액션의 설계
8장 도발적 사건
9장 액션의 중추
10장 맥거핀
11장 전술
12장 세트 피스
13장 칭찬과 조롱
14장 위기와 절정
15장 속도 조절과 진행
16장 깊이와 폭
제4부 액션의 부속장르
17장 액션 모험
18장 액션 서사극
19장 액션 결투
20장 액션 스릴러
21장 장르의 혼합과 융합
22장 순수모험
23장 형식 vs 공식
감사의 말
부록
리뷰
책속에서
“액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어린 시절 놀이가 모험으로 변모될 때부터 싹튼다. 네 발로 기어다니다가 두 발로 어설프게 걷게 되고, 또 이 방에서 저 방으로 달리게 되면서 우리의 상상력도 풍부해진다. 계단을 오르는 행위는 요새를 공격하는 장면이 되고, 계단을 뛰어내려 가는 행위는 괴물로부터 탈출하는 장면으로 바뀐다. 거실 카펫은 전장이 되고 장난감은 영웅과 악당이 된다. 우리는 상상 속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구출하고, 나쁜 놈들에게 벌을 준다. 본능적으로 선과 악의 영원한 투쟁을 재연하는 것이다.”
“따라서 액션 스토리의 탁월함은 악당의 수준, 그리고 악당이 세운 계략의 기발함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 악당이 경이로울수록 영웅은 더 뛰어난 지략을 발휘해야 한다. 악당의 계획이 독창적일수록 스토리텔링도 더 기발해져야 한다.”
“액션 장르의 창작은 일종의 문학적 서커스다. 영웅은 언더독이어야만 한다. 최소한의, 그리고 때로는 쓸모없는 자원을 지녀야 한다. 그러면서도 절대로 피해자처럼 약해 보여서는 안 된다. 언더독 영웅의 캐릭터 설계는 외줄타기와도 같다. 그러나 영웅이 어떤 기술을 갖췄건 그 캐릭터에게는 그것이 멋진 일일 수 있지만, 악당은 영웅보다 더 큰 기량을 갖춰야만 한다. 그런 악당의 캐릭터 설계는 더 높은 곳에서 도전하는 외줄타기와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