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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70526643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25-11-0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70526643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25-11-07
책 소개
한국 단행본 출판 수출 역사를 뒤바꾸며 전 세계 17개 언어권 30여 개 나라에서 인기리에 출간되고 있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저자, 이영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판타지 문학의 전설, 이영도 작가 7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출간.
한국 단행본 출판 수출 역사를 뒤바꾸며 전 세계 17개 언어권 30여 개 나라에서 인기리에 출간되고 있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저자, 이영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2018년 출간된 장편소설 『오버 더 초이스』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으로써, 인기작가 어스탐 로우가 누군가에게 피살된 후, 신비하게도 죽음에 이르지 않은 채 4년 동안 자신의 살해용의자를 밝힐 '임사전언'을 대하 소설로 집필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판타지에 미스터리 추리 요소를 가미하여 완성해 낸 32만자 분량의 장편소설이다. 이번 작품은 1997년 『드래곤 라자』로 등단한 이래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쌓아온 소설가로서의 통찰이 빛나는 작품으로써, 작가와 독자의 관계, 창작자의 욕망과 재현의 윤리, 그리고 저작물의 검열에 이르기까지 문학 전반에 관한 묵직한 주제를 유머러스한 상상력과 흡인력 넘치는 전개로 풀어낸 야심작이다.
특히, 이번 신작은 이영도 월드에서 그간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선보이는데, 치밀하게 쌓아올린 '판타지' 세계관에 '추리'와 '미스터리' 요소를 녹여낸 것이다.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는 기본 틀은, 제한된 공간에서 용의자를 좁혀 살인사건의 배후를 찾는 정통 밀실 추리소설의 전개를 그대로 밟는다. 하지만 여기에 판타지적 존재들과 작가의 기상천외한 상상력이 덧붙어 독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를 선보인다. 게다가 각 장 말미에는 소설 속 내용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마련된 짧은 희곡을 연달아 수록하여 기존 소설의 틀을 부수기도 하고, 간혹 고딕호러와 메타픽션까지 장르를 자유로이 넘나들기도 하는 등 신작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에서 이영도만의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보인다.
“도서관은 천년만년 이어질 작가 최후의 목적지가 아니라 미래의 독자와 작가가 함께 이용하는 심부름꾼일 뿐이에요. 작가의 최종 목적지는 언제나 독자니까.”-본문 중
“저건 글쓰기가 아닙니다. 창작이 아닙니다! 당사자의 모든 것을 불살라 만들었다 해도 화장터의 연기는 고인의 예술적 표현이 아닌 것처럼!” -본문 중
드라마형 오디오북과 이영도 필사노트도 동시 출간.
이번 신작 출간에 맞춰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드라마형 오디오북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형 오디오북은 다수의 성우가 참여하여 연기하면서 BGM과 효과음을 추가하여 한편의 영화를 보듯 소설을 완독하며 들을 수 있는 황금가지의 인기 오디오북 형식이다. 60여 시간에 이르는 『눈물을 마시는 새』 드라마형 오디오북은 전자출판대상 우수작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오디오북 단일 최고 매출을 경신할 정도로 독자들의 호응이 폭발적이었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또한 신온유, 선우현수 등 인기 성우 등이 대거 참여한 드라마형 오디오북으로 제작되어 공개된다. 특히 내레이션을 맡은 김현수 성우는 이미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등 애거서 크리스티 오디오북에서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 역을 맡은 경험을 토대로 추리 장르에 특화된 목소리 연기를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이영도 작가의 문장 600여 개를 3권의 도서로 나눠 담아낸 『이영도 필사노트』(전3권) 중 제1권 『후회는 부정된 자신에의그리움』도 함께 출간됐다. 1권은 대하 장편소설 『폴라리스 랩소디』를 비롯하여, 이번 신작인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을 포함한 '더스번 칼파랑과 사란디테 연작', '티르 스트라이크 연작' '중단편들'에서 발췌한 190여 개의 주옥같은 문장이 수록되어 있다. 2권은 『드래곤 라자』와 관련 도서들, 3권은 『눈물을 마시는 새』와 관련 도서들에서 발췌되어 전 3권이 2026년에 완간될 예정이다.
창작자와 독자의 관계, 그 오랜 고민을 담은 작가의 메시지를 담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은 32만 자의 장편소설이면서도 갖가지 은유와 설정, 추리와 마니아틱한 세계관을 꽉꽉 채워넣은 소설이다. 출간 전 진행된 독자 시사에서 밀도 높은 문체, 복기할 때마다 새롭게 해석되는 전개, 그리고 이영도 작가만의 철학과 위트가 담긴 문장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시사에 참여한 독자들은 대부분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이 이영도 작가가 독자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같다는 의견을 남겼는데, 한 참여자는, 작중 집필된 소설을 읽어야만 사건이 해결된다는 설정이나, 작품의 완성을 검열하고 방해하려는 자들과 이를 막아서는 이들이 집필자를 두고 대립하는 과정에서, 이영도 작가가 근 30년에 가까운 창작 활동을 해오며 생각한 바를 독자들에게 소설 형식으로 담아내어 편지처럼 부친 것이라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갖은 과정을 거쳐 완성된 창작물이 독자에게 이르기까지의 지난하고 사연 많은 이야기를 판타지 추리라는 장르에 담아내어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잡으려는 저자의 의도가 엿보인다는 평이다.
"나는 글을 세상에서 말살할 수 있다. 글쓴이는 그걸 태울 수 있다. 작가가 글의 주인이다. 아니요. 작가는 글의 주인이 아니에요." -본문 중
"누군가가 어떤 작가를 옹호한다고 말할 때 그자는 십중팔구 어떤 글을 옹호하는 겁니다. 작가의 방을 나와 세상을 누비며 자기 편을 만들거나 자기 적을 만들어내는 건 글입니다. 작가는 방에 남겠다고, 고독하겠다고 결정한 사람입니다."
-본문 중
이영도만의 완성도 높은 글쓰기가 미스터리 추리 장르와 만난다면?
이영도 작가는 그간 여러 장편소설에서 특유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빼어난 필담, 흡인력 있는 전개와 완벽하게 회수되는 복선까지 추리소설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요소를 누구보다 잘 활용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기존의 판타지 장르의 소설에도 미스터리와 추리라는 요소를 담아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첫 출간작인 『드래곤 라자』에서 중심된 스토리인 넥슨 휴리첼을 쫓는 과정,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케이건 드라카라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음모와 반전의 이야기들, 『오버 더 호라이즌』에서 보안관보 티르 스트라이크가 사라진 명품 바이올린의 행방을 찾는 이야기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번 신간에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그리고 용의자 넷, 제한된 공간에서 탐정 역할을 맡은 한 인물의 사건 풀이까지. 이영도 작가의 치밀한 구성력과 필력이 밀도 높은 미스터리 추리 요소와 결합하여 독자들에게 도전적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그러니까 심심풀이 삼아 읽어보시겠다? 그리고 이 몸의 똑똑한 머리로 지난 4년 동안 아무도 알아내지 못한 범인이 누군지 추리해내겠다? 이봐. 상황이 워낙 독특해서 바로 알아차리긴 어렵겠지만 그거 강력 범죄의 강력 증거요. 말장난이 아니라 사실 범죄사에 유례가 있을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강력하지."
출간작마다 베스트셀러, 한국 판타지 문학의 전설 이영도
이영도 작가는 1997년 PC 통신 하이텔에서 연재한 『드래곤 라자』가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판타지 소설가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발표한 작품들은 출간 직후 서점에서 오픈런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탄탄한 고정 팬층을 확보했으며, 『드래곤 라자』는 일본과 대만 및 중국에서 도합 1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이름을 알렸는데, 2022년에는 그의 또 다른 대표작 『눈물을 마시는 새』가 영미권,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체코, 네덜란드, 폴란드, 튀르키예, 브라질, 아랍어권을 비롯하여 전 세계 17개 언어권에 높은 선인세로 판매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특히 3억 원이 넘는 선인세는한국 단행본 출판 수출 선인세 중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2024년에 전4권이 가장 먼저 완결된 독일에서는, 4권 모두 독자 평점 4.5가 넘는 호평 속에 출간 첫해에만 4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독일 편집자들이 제2의 이영도를 찾기 위해 지난 서울 국제 도서전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스페인어판은 남미의 스페인어권 모든 나라에 유통되며, 주요 서점 매대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불어판이 2025년 10월 말 출간되었고, 국제 출판의 핵심 언어인 영어판도 2026년 상반기 안톤 허 번역으로 출간을 앞두고 있어 이영도 작가는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 단행본 출판 수출 역사를 뒤바꾸며 전 세계 17개 언어권 30여 개 나라에서 인기리에 출간되고 있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저자, 이영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2018년 출간된 장편소설 『오버 더 초이스』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으로써, 인기작가 어스탐 로우가 누군가에게 피살된 후, 신비하게도 죽음에 이르지 않은 채 4년 동안 자신의 살해용의자를 밝힐 '임사전언'을 대하 소설로 집필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판타지에 미스터리 추리 요소를 가미하여 완성해 낸 32만자 분량의 장편소설이다. 이번 작품은 1997년 『드래곤 라자』로 등단한 이래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쌓아온 소설가로서의 통찰이 빛나는 작품으로써, 작가와 독자의 관계, 창작자의 욕망과 재현의 윤리, 그리고 저작물의 검열에 이르기까지 문학 전반에 관한 묵직한 주제를 유머러스한 상상력과 흡인력 넘치는 전개로 풀어낸 야심작이다.
특히, 이번 신작은 이영도 월드에서 그간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선보이는데, 치밀하게 쌓아올린 '판타지' 세계관에 '추리'와 '미스터리' 요소를 녹여낸 것이다.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는 기본 틀은, 제한된 공간에서 용의자를 좁혀 살인사건의 배후를 찾는 정통 밀실 추리소설의 전개를 그대로 밟는다. 하지만 여기에 판타지적 존재들과 작가의 기상천외한 상상력이 덧붙어 독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를 선보인다. 게다가 각 장 말미에는 소설 속 내용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마련된 짧은 희곡을 연달아 수록하여 기존 소설의 틀을 부수기도 하고, 간혹 고딕호러와 메타픽션까지 장르를 자유로이 넘나들기도 하는 등 신작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에서 이영도만의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보인다.
“도서관은 천년만년 이어질 작가 최후의 목적지가 아니라 미래의 독자와 작가가 함께 이용하는 심부름꾼일 뿐이에요. 작가의 최종 목적지는 언제나 독자니까.”-본문 중
“저건 글쓰기가 아닙니다. 창작이 아닙니다! 당사자의 모든 것을 불살라 만들었다 해도 화장터의 연기는 고인의 예술적 표현이 아닌 것처럼!” -본문 중
드라마형 오디오북과 이영도 필사노트도 동시 출간.
이번 신작 출간에 맞춰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드라마형 오디오북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형 오디오북은 다수의 성우가 참여하여 연기하면서 BGM과 효과음을 추가하여 한편의 영화를 보듯 소설을 완독하며 들을 수 있는 황금가지의 인기 오디오북 형식이다. 60여 시간에 이르는 『눈물을 마시는 새』 드라마형 오디오북은 전자출판대상 우수작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오디오북 단일 최고 매출을 경신할 정도로 독자들의 호응이 폭발적이었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또한 신온유, 선우현수 등 인기 성우 등이 대거 참여한 드라마형 오디오북으로 제작되어 공개된다. 특히 내레이션을 맡은 김현수 성우는 이미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등 애거서 크리스티 오디오북에서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 역을 맡은 경험을 토대로 추리 장르에 특화된 목소리 연기를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이영도 작가의 문장 600여 개를 3권의 도서로 나눠 담아낸 『이영도 필사노트』(전3권) 중 제1권 『후회는 부정된 자신에의그리움』도 함께 출간됐다. 1권은 대하 장편소설 『폴라리스 랩소디』를 비롯하여, 이번 신작인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을 포함한 '더스번 칼파랑과 사란디테 연작', '티르 스트라이크 연작' '중단편들'에서 발췌한 190여 개의 주옥같은 문장이 수록되어 있다. 2권은 『드래곤 라자』와 관련 도서들, 3권은 『눈물을 마시는 새』와 관련 도서들에서 발췌되어 전 3권이 2026년에 완간될 예정이다.
창작자와 독자의 관계, 그 오랜 고민을 담은 작가의 메시지를 담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은 32만 자의 장편소설이면서도 갖가지 은유와 설정, 추리와 마니아틱한 세계관을 꽉꽉 채워넣은 소설이다. 출간 전 진행된 독자 시사에서 밀도 높은 문체, 복기할 때마다 새롭게 해석되는 전개, 그리고 이영도 작가만의 철학과 위트가 담긴 문장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시사에 참여한 독자들은 대부분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이 이영도 작가가 독자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같다는 의견을 남겼는데, 한 참여자는, 작중 집필된 소설을 읽어야만 사건이 해결된다는 설정이나, 작품의 완성을 검열하고 방해하려는 자들과 이를 막아서는 이들이 집필자를 두고 대립하는 과정에서, 이영도 작가가 근 30년에 가까운 창작 활동을 해오며 생각한 바를 독자들에게 소설 형식으로 담아내어 편지처럼 부친 것이라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갖은 과정을 거쳐 완성된 창작물이 독자에게 이르기까지의 지난하고 사연 많은 이야기를 판타지 추리라는 장르에 담아내어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잡으려는 저자의 의도가 엿보인다는 평이다.
"나는 글을 세상에서 말살할 수 있다. 글쓴이는 그걸 태울 수 있다. 작가가 글의 주인이다. 아니요. 작가는 글의 주인이 아니에요." -본문 중
"누군가가 어떤 작가를 옹호한다고 말할 때 그자는 십중팔구 어떤 글을 옹호하는 겁니다. 작가의 방을 나와 세상을 누비며 자기 편을 만들거나 자기 적을 만들어내는 건 글입니다. 작가는 방에 남겠다고, 고독하겠다고 결정한 사람입니다."
-본문 중
이영도만의 완성도 높은 글쓰기가 미스터리 추리 장르와 만난다면?
이영도 작가는 그간 여러 장편소설에서 특유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빼어난 필담, 흡인력 있는 전개와 완벽하게 회수되는 복선까지 추리소설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요소를 누구보다 잘 활용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기존의 판타지 장르의 소설에도 미스터리와 추리라는 요소를 담아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첫 출간작인 『드래곤 라자』에서 중심된 스토리인 넥슨 휴리첼을 쫓는 과정,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케이건 드라카라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음모와 반전의 이야기들, 『오버 더 호라이즌』에서 보안관보 티르 스트라이크가 사라진 명품 바이올린의 행방을 찾는 이야기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번 신간에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그리고 용의자 넷, 제한된 공간에서 탐정 역할을 맡은 한 인물의 사건 풀이까지. 이영도 작가의 치밀한 구성력과 필력이 밀도 높은 미스터리 추리 요소와 결합하여 독자들에게 도전적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그러니까 심심풀이 삼아 읽어보시겠다? 그리고 이 몸의 똑똑한 머리로 지난 4년 동안 아무도 알아내지 못한 범인이 누군지 추리해내겠다? 이봐. 상황이 워낙 독특해서 바로 알아차리긴 어렵겠지만 그거 강력 범죄의 강력 증거요. 말장난이 아니라 사실 범죄사에 유례가 있을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강력하지."
출간작마다 베스트셀러, 한국 판타지 문학의 전설 이영도
이영도 작가는 1997년 PC 통신 하이텔에서 연재한 『드래곤 라자』가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판타지 소설가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발표한 작품들은 출간 직후 서점에서 오픈런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탄탄한 고정 팬층을 확보했으며, 『드래곤 라자』는 일본과 대만 및 중국에서 도합 1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이름을 알렸는데, 2022년에는 그의 또 다른 대표작 『눈물을 마시는 새』가 영미권,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체코, 네덜란드, 폴란드, 튀르키예, 브라질, 아랍어권을 비롯하여 전 세계 17개 언어권에 높은 선인세로 판매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특히 3억 원이 넘는 선인세는한국 단행본 출판 수출 선인세 중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2024년에 전4권이 가장 먼저 완결된 독일에서는, 4권 모두 독자 평점 4.5가 넘는 호평 속에 출간 첫해에만 4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독일 편집자들이 제2의 이영도를 찾기 위해 지난 서울 국제 도서전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스페인어판은 남미의 스페인어권 모든 나라에 유통되며, 주요 서점 매대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불어판이 2025년 10월 말 출간되었고, 국제 출판의 핵심 언어인 영어판도 2026년 상반기 안톤 허 번역으로 출간을 앞두고 있어 이영도 작가는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목차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1 .34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2 .58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3 .81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4 .101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5 .103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6 .148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7 .174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8 .209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9 .256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10 .288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11 .330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12 .367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13 .474
실제와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막 #14 .487
저자소개
리뷰
실우*
★★★★★(10)
([100자평]또다시 네크로맨서에게 영혼을 저당잡힐듯... 영도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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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여*
★★★★★(10)
([100자평]이 책도 양장본 나오나요. 눈마새처럼 양장 껍데기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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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10)
([100자평]사인본 어디요 ㅠ 더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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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10)
([100자평]사인본 왜 벌써 끝난건데요 왜!!! 왜애!!!! 기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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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10)
([100자평]11월 11일 11시 오픈은 노린걸까요?ㅎㅎ 오랜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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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
★★★★★(10)
([100자평]기대됩니다.빨리 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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