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티니핑 고백해, 로미!

새로운 에피소드 시즌이 발표될 때마다 어린이 팬들은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팬층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이 어린이 판타지소설로 새롭게 태어난다.

“우리 로미가 사랑에 빠진 거 같아. 츄!”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어린이 판타지소설
로미와 티니핑들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새로운 에피소드 시즌이 발표될 때마다 어린이 팬들은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팬층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이 어린이 판타지소설로 새롭게 태어난다.
<캐치! 티니핑>의 세계관을 베이스로 동화작가 ‘송송’과 웹툰 제작사 ‘악어스튜디오’가 쓰고 그린 《캐치! 티니핑: 고백해, 로미》는, 애니메이션 속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가 아닌, 하모니 마을에서 생활하는 로미와 티니핑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 새로운 에피소드의 어린이소설이다.
하모니 마을의 구성원으로서의 로미의 일상을 소재로, 마을 사람들과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하모니 학교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빚어지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또래 아이들이 성장기를 통해 겪게 되는 다양한 고민과 걱정 등을 따뜻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엮어냈다.
로미가 마을 사람들 그리고 학교 친구들과 얽히고설키며 다양한 문제들을 겪을 때마다 “짠”하고 나타나 마법 같은 솔루션으로 어린이 독자들이 위로받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티니핑들의 활약은 이 소설의 하이라이트다.

반복되던 일상에 마법처럼 나타난 첫사랑!
로미와 티니핑들의 사랑 고백 대작전!

허구한 날, 티니핑 잡느라 몸과 마음이 지쳐 있던 로미. 그날도 도망친 티니핑을 잡느라 하루 종일 뛰어다녔던 로미는, 로미 프린세스로 변신한 상태에서 부랴부랴 알바 하러 가는 도중, 하트로즈 베이커리 앞에서 쓰러지고 만다.
우연히 그 앞을 지나가던 소년에게 도움을 받게 된 로미. 베이커리에서 정신이 들었을 때, 이미 소년은 사라지고 없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소년과 사랑에 빠진 로미는, 언제 다시 마주칠 지 알 수 없는 소년과의 만남을 기다리며 베이커리에서 알바를 하는 도중, 이모의 심부름으로 생크림 바게트를 사러 온 그 소년과 마주치게 된다.
소년의 이름은 제이빈. 제이빈은 다인 왕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 잠시 하모니 마을에 머물고 있는 상태였다.
남은 시간은 2주.
로미는 제이빈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정하고, 각자의 마법으로 로미의 사랑을 응원하기 위한 티니핑들의 자충우돌 고백 대작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