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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71011858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9-1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우리의 일상은 온통 지리로 가득 차 있어요
-여러분의 하루에 지리는 얼마나 영향을 끼칠까요?
-우리의 운명은 태어난 곳이 어디인지에서 이미 결정되었어요
-하루 24시간을 가장 먼저 시작하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봄·여름·가을·겨울 중 어느 계절이 가장 좋은지 선택할 수 없는 나라도 있어요
-우리나라보다 영국이 훨씬 커 보이는 건 지도가 우리를 속이고 있기 때문이에요
2장. 모자이크 세상,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쾨펜은 어떤 직업을 가졌길래 세계의 기후를 구분했을까요?
-타잔은 왜 걸어 다니지 않고 나무줄기를 타고 다니는 걸까요?
-유럽 사람들은 왜 쌀밥 대신 빵을 선택했을까요?
-세차를 하거나 잔디에 물을 주면 벌금을 내야 하는 나라가 있어요
-따뜻한 봄이 오면 꽃이 필까 설레기보다 집이 무너질까 봐 걱정이에요
-무더운 사막에서 전기장판을 팔았더니 대박이 났어요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에 있는 건 날씨 때문이에요
-강물이 흘러 바다로 가면서 그 흔적들을 곳곳에 남겨 두었어요
-파도는 어떻게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조각품을 만들어 놓았을까요?
-똑같은 동굴이지만 모양이 완전히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연이 우리 삶을 결정할까요? 우리가 자연을 활용할까요?
-꿀벌이 사라지면 인간도 사라질 수 있어요
-지구가 아프다는 신호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요
3장. 네트워크 세상, 모든 것이 연결된 지구 속 세계시민
-왜 도시는 건물이 높고, 시골은 건물이 낮을까요?
-그 많던 도심의 쇼핑몰은 어쩌다 문을 닫고 빈 건물만 남았을까요?
-시외버스를 타듯 쉽게 국외 버스를 탈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한 나라의 수도는 정해져 있는데, 지구의 수도는 어디일까요?
-M사의 햄버거, C사의 탄산음료가 없는 곳이 세상에 존재할까요?
-왜 우리는 아침마다 뉴스에서 싸우는 이야기를 들어야 할까요?
-인구가 두 배로 늘어나는 데 127년이 걸렸지만, 이제는 48년이면 가능해요
-드넓은 지구 속에 사람들은 왜 특정한 곳에만 모여 있고, 모일까요?
-사람이 많이 태어나는 게 문제일까요, 적게 태어나는 게 문제일까요?
-50년 전 석유는 지금처럼 인간의 삶에 꼭 필요한 존재였을까요?
-교실의 온도가 내려가는 만큼, 바깥의 온도는 올라간답니다
-이제는 세계시민으로 사는 삶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에요
저자소개
책속에서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개편으로 인해 모든 학생은 지리, 일반사회, 윤리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회탐구 아홉 과목 중 두 개 과목만 선택하면 되던 것이 선택 과목 폐지로 인해 세 과목 모두를 공부해야만 합니다. 누군가에겐 이러한 상황이 부담될 수 있겠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여러분들이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가 선택한 과목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보다 여러 과목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마음으로 미리미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한다면 분명히 여러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역사는 지금까지의 인류 사회 변화를 알려주는 학문이죠. 경제는 돈이나 물건이 생산, 분배, 소비되는 걸 공부하는 것이고, 윤리는 인간의 올바른 행동과 선한 삶을 밝혀내는 학문이에요. 그렇다면 지리는 무엇을 배우는 것일까요? 여러분 머릿속에 바로 떠오르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리는 여러분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학문이기 때문에 말로 표현을 못할 뿐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공부예요. 지리는 땅 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분석하는 것인데, 우리 인류는 땅 위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지리와 우리의 삶은 직접적으로 연관될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