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습 그대로 멋져

1980년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태어났습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작사를 하며 음악 활동을 했습니다. 《무엇이든지 레나-루!》로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으며, 겁이 많아 새로운 것을 할 때 주저하던 어린 시절과 달리 지금은 재미있어 보이는 건 무엇이든 도전하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만들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거쳐 현재는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시리즈와 『냉장고의 여름방학』 등의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김하루라는 필명으로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장갑 한 짝』 『노도새』 『학교에 간 언니』 『아무도 이기지 않는 운동회』 『길동무 꼭두』와 동화책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 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1978년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나 구마모토대학교에서 교육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아이가 보여 주는 순간의 표정을 수채화 느낌으로 생생하게 표현하며,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전쟁하지 않아》, 《엄마의 기도》, 《아이짱의 비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