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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왕 6

대장장이 왕 6

(아리셀리스와 라토가 마침내 그들을 옭아매던 예언을 완성한다)

허교범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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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왕 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장장이 왕 6 (아리셀리스와 라토가 마침내 그들을 옭아매던 예언을 완성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7171228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6-19

책 소개

곧 펼쳐질 봄의 전쟁을 예고하며 본격화될 전쟁을 대비하는 「대장장이 왕」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6권에서는 서서히 제국과 에젠 왕국, 그리고 스타인의 내전이라는 전쟁 이야기가 가시화된다.

목차

1장/ 오카브가 태양의 눈부심과 여신의 자애로움을 동시에 느낀다
2장/ 플리니와 마르쿠스의 군대가 스타인으로 질주하고 레푸스가 반역을 외친다
3장/ 데스커드가 위험한 상황에서 실없는 농담을 내뱉어 투란의 꾸지람을 듣는다
4장/ 카르멘이 도약해 검은 하늘을 부수고 암흑에 몸을 내던진다
5장/ 아리셀리스와 라토가 마침내 그들을 옭아매던 예언을 완성한다
6장/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명령의 의미가 밝혀지고 아녜시가 흘린 눈물을 후회한다
7장/ 에이어리가 자유 동맹의 역사에 흐르는 내막을 밝혀내지만 꾸중을 듣는다
8장/ 나, 이름을 밝힐 수 없었던 관찰자가 루 도인의 창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9장/ 까마귀들의 수장 작이 사방에서 들어오는 보고를 받으며 새 계절을 준비한다
10장/ 오카브가 에이어리와 긴 대화를 나눈 끝에 신전을 떠난다
11장/ 오셀롯의 손가락에서 뻗어 나가는 뱀 줄기가 세 갈래로 흩어져 전진한다
12장/ 루 도인 땅에서 여러 뜻이 뭉쳐 새로운 연합이 결성된다
13장/ 애커로 달려간 루 도인 전사들이 피와 비명과 공포를 사방에 퍼뜨린다
14장/ 매의 군대가 제국 수도를 목전에 두고 장애물을 만나 진격을 멈춘다
15장/ 데네브가 그동안 누구도 알 수 없었던 남편의 비밀을 듣는다
작품 해설

저자소개

허교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2013년 비룡소에서 주최한 제1회 스토리킹에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로 당선되었다.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전 14권), 「이리의 형제」 시리즈(전 7권), 『불붙은 링을 뛰어넘는 소년』에 이어 「대장장이 왕」 시리즈를 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카르멘은 눈을 감고 생각에 집중했다. 어쩌면 지금까지 배운 것 중에 탈출할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 고등한 마법사가 되는 것은 더 복잡한 이론을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었다. 기본적인 원리를 가장 깊게 체득한 사람이 힘의 본질을 끌어낼 수 있었다.


“그대의 힘은 신에게서 오고 내 힘은 자연에서 오지. 아마도 자연이 신에게 반항하는 모양이오. 신을 믿는 자들은 우리의 힘을 악마에게서 받은 것으로 취급하지. 그것도 완전히 틀린 생각이 아닐 수도 있소.”


솔직히 말해야겠다. 나는 그 조건이 매우 관대하다고 생각했었다. 내가 만들어 낼 생물이 인간을 닮았지만 카니세리움보다는 당연히 아래고, 닭이나 토끼보다 존중할 가치가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았었다. 생명을 우습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만들어 낼 생물이 말하고 달려도 그것들을 진정한 생명으로 인정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나는 고백한다. 그것이 나의 가장 큰 실수였다. 만들지 않고 관념적으로 내 창조물을 하찮게 보는 것은 얼마든지 허용된다. 그러나 일단 그들을 만든 다음에는 그들을 존중해 주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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