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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최애를 조심하세요 (제3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우수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7171542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6-01-14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7171542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6-01-14
책 소개
제3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우수상 수상작. 있는 듯 없는 듯, 지극히 평범한 중학생 황병찬은 갑작스러운 최애의 등장으로 일상에 균열이 생긴다. 빚 때문에 무시무시한 사람들로부터 위협받고 있다는 최애를 집에 숨겨 준 뒤, 병찬은 존재조차 몰랐던 요괴들을 맞닥뜨린다.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제3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최애를 조심하세요』는 「은혜 갚은 사슴」, 「금도끼 은도끼」 등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 동화를 모티프로 평범한 일상에 균열을 일으킨 최애 아이돌의 등장과 감춰진 비밀, 요괴와 벌이는 스릴 넘치는 추격전이 쉴 틈 없이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청소년 심사위원단 모두가 입을 모아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고 말할 정도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제3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만약 최애가 갑자기 나타나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면,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상상조차 해 본 적 없는 일이 어느 날 병찬에게 사고처럼 찾아온다. 있는 듯 없는 듯, 지극히 평범한 주인공 황병찬은 아이돌 서민영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 외모와 재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지만, 기회를 잡기 위해 이 악물고 도전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병찬의 마음을 울렸기 때문이다. 그렇게 휴대폰 너머로, 아니면 먼발치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서민영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 병찬의 눈앞에 나타난다. 손을 꼭 잡고 자신을 못 봤다고 말해 달라며 간절히 부탁하는 서민영을 병찬은 결코 뿌리칠 수 없다. 뒤이어 병찬과 비슷한 또래로 보이지만 대머리가 돋보이는 심상치 않은 소녀가 서민영을 보지 못했냐고 이상한 말투로 묻는다. 더듬거리며 서민영을 못 봤다고 대답하자 대머리 소녀는 사라지고, 위기를 모면한 서민영은 또 한 가지 부탁을 한다. 빚 때문에 쫓기고 있으니 집에 숨겨 달라는 최애의 부탁을 병찬은 역시나 거절하지 못하고, 그렇게 최애와 함께하는 비밀스럽고도 꿈같은 생활이 시작된다.
진심을 다해 응원하는 최애, 특별해지고 싶은 꿈,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맞부딪치는 믿음과 진실
집에서는 동생에게 무시당하기 일쑤고, 딱히 잘하는 것 없이 반에서도 존재감이 미미한 병찬은 사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돋보이고 싶다는 꿈이 있다. 하지만 현실의 자신과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남몰래 혼자 키워 온 꿈이다. 유튜버나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 도전해 봤지만 처참히 실패한 뒤,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부모님의 권유를 병찬은 거절하지 못한다. 한편 병찬 덕분에 안전하게 몸을 숨긴 서민영은 반드시 은혜를 갚겠다고 말하지만, 서민영 존재 자체가 기쁨이자 행복인 병찬은 그런 소리 말라며 손사래를 친다. 하지만 은혜를 반드시 갚아야만 한다는 서민영의 의지는 결코 꺾이지 않고, 서민영의 또 다른 부탁을 들어주러 나선 병찬은 놀라운 존재를 목도한다. 현실에 있을 거라고 상상조차 해 본 적 없는 기묘한 요괴들을 맞닥뜨린 것이다.
위기의 순간, 목숨을 노리는 요괴들로부터 병찬을 구해 낸 존재는 다름 아닌 대머리 소녀 설화랑이다. 서민영에게 듣기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서우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존재라고 했는데, 실제로 만난 설화랑은 오직 사람을 위협하는 요괴들을 노리며 병찬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설화랑과 늘 함께하는 도깨비불 비형 또한 설화랑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누구를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운 와중에 병찬은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로 감사 인사를 받더니,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알 수 없는 존재가 엄청난 힘을 발휘해 사람을 구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영상까지 보게 된다. 서민영을 위험한 요괴라 부르는 설화랑의 말은 과연 진실일까? 병찬의 모습으로 둔갑한 알 수 없는 존재의 실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익숙한 존재를 낯설게 바라보며 깨닫는
진정한 ‘나’와 ‘인간다움’의 가치
사슴의 보은(報恩)은 제 머릿속에 오래 남았고, 답을 찾기 위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은혜를 갚은 사슴은 선한가, 아니면 잔혹한가. 인간을 해치는 괴물인가, 아니면 인간의 욕망을 비추는 거울인가.
_작가의 말 중에서
전래 동화를 낯설게 바라보면서 탄생한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정성’이라는 가치를 다룬다. 그토록 절실히 원하는 꿈은 온전히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의 기준에 맞추기 위한 것인가, 은혜를 갚겠다는 고집스러운 마음은 진정으로 상대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인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은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는 순수한 애정인가 아니면 스스로의 욕망에서 피어난 감정인가.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를 따라가며 독자들은 분명 커다란 재미를 느끼지만, 책을 덮은 뒤 수많은 질문을 맞닥뜨릴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자꾸만 생각나고, 읽을수록 고민하게 되는 『최애를 조심하세요』만의 매력이다.
작품을 읽으며 누군가는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몸을 아끼지 않고 뛰어드는 설화랑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누군가는 최애를 응원하는 병찬의 모습에 동질감을 느끼고, 누군가는 상대를 진정으로 이해하기에 앞서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사슴을 보며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고, 누군가는 언뜻 평범해 보이는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누군가는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간의 목숨도 가볍게 여기는 교단을 보며 서늘한 현실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작품 속 세상으로, 이제 당신을 초대한다.
제3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최애를 조심하세요』는 「은혜 갚은 사슴」, 「금도끼 은도끼」 등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 동화를 모티프로 평범한 일상에 균열을 일으킨 최애 아이돌의 등장과 감춰진 비밀, 요괴와 벌이는 스릴 넘치는 추격전이 쉴 틈 없이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청소년 심사위원단 모두가 입을 모아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고 말할 정도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제3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만약 최애가 갑자기 나타나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면,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상상조차 해 본 적 없는 일이 어느 날 병찬에게 사고처럼 찾아온다. 있는 듯 없는 듯, 지극히 평범한 주인공 황병찬은 아이돌 서민영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 외모와 재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지만, 기회를 잡기 위해 이 악물고 도전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병찬의 마음을 울렸기 때문이다. 그렇게 휴대폰 너머로, 아니면 먼발치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서민영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 병찬의 눈앞에 나타난다. 손을 꼭 잡고 자신을 못 봤다고 말해 달라며 간절히 부탁하는 서민영을 병찬은 결코 뿌리칠 수 없다. 뒤이어 병찬과 비슷한 또래로 보이지만 대머리가 돋보이는 심상치 않은 소녀가 서민영을 보지 못했냐고 이상한 말투로 묻는다. 더듬거리며 서민영을 못 봤다고 대답하자 대머리 소녀는 사라지고, 위기를 모면한 서민영은 또 한 가지 부탁을 한다. 빚 때문에 쫓기고 있으니 집에 숨겨 달라는 최애의 부탁을 병찬은 역시나 거절하지 못하고, 그렇게 최애와 함께하는 비밀스럽고도 꿈같은 생활이 시작된다.
진심을 다해 응원하는 최애, 특별해지고 싶은 꿈,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맞부딪치는 믿음과 진실
집에서는 동생에게 무시당하기 일쑤고, 딱히 잘하는 것 없이 반에서도 존재감이 미미한 병찬은 사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돋보이고 싶다는 꿈이 있다. 하지만 현실의 자신과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남몰래 혼자 키워 온 꿈이다. 유튜버나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 도전해 봤지만 처참히 실패한 뒤,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부모님의 권유를 병찬은 거절하지 못한다. 한편 병찬 덕분에 안전하게 몸을 숨긴 서민영은 반드시 은혜를 갚겠다고 말하지만, 서민영 존재 자체가 기쁨이자 행복인 병찬은 그런 소리 말라며 손사래를 친다. 하지만 은혜를 반드시 갚아야만 한다는 서민영의 의지는 결코 꺾이지 않고, 서민영의 또 다른 부탁을 들어주러 나선 병찬은 놀라운 존재를 목도한다. 현실에 있을 거라고 상상조차 해 본 적 없는 기묘한 요괴들을 맞닥뜨린 것이다.
위기의 순간, 목숨을 노리는 요괴들로부터 병찬을 구해 낸 존재는 다름 아닌 대머리 소녀 설화랑이다. 서민영에게 듣기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서우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존재라고 했는데, 실제로 만난 설화랑은 오직 사람을 위협하는 요괴들을 노리며 병찬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설화랑과 늘 함께하는 도깨비불 비형 또한 설화랑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누구를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운 와중에 병찬은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로 감사 인사를 받더니,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알 수 없는 존재가 엄청난 힘을 발휘해 사람을 구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영상까지 보게 된다. 서민영을 위험한 요괴라 부르는 설화랑의 말은 과연 진실일까? 병찬의 모습으로 둔갑한 알 수 없는 존재의 실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익숙한 존재를 낯설게 바라보며 깨닫는
진정한 ‘나’와 ‘인간다움’의 가치
사슴의 보은(報恩)은 제 머릿속에 오래 남았고, 답을 찾기 위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은혜를 갚은 사슴은 선한가, 아니면 잔혹한가. 인간을 해치는 괴물인가, 아니면 인간의 욕망을 비추는 거울인가.
_작가의 말 중에서
전래 동화를 낯설게 바라보면서 탄생한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정성’이라는 가치를 다룬다. 그토록 절실히 원하는 꿈은 온전히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의 기준에 맞추기 위한 것인가, 은혜를 갚겠다는 고집스러운 마음은 진정으로 상대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인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은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는 순수한 애정인가 아니면 스스로의 욕망에서 피어난 감정인가.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를 따라가며 독자들은 분명 커다란 재미를 느끼지만, 책을 덮은 뒤 수많은 질문을 맞닥뜨릴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자꾸만 생각나고, 읽을수록 고민하게 되는 『최애를 조심하세요』만의 매력이다.
작품을 읽으며 누군가는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몸을 아끼지 않고 뛰어드는 설화랑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누군가는 최애를 응원하는 병찬의 모습에 동질감을 느끼고, 누군가는 상대를 진정으로 이해하기에 앞서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사슴을 보며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고, 누군가는 언뜻 평범해 보이는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누군가는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간의 목숨도 가볍게 여기는 교단을 보며 서늘한 현실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작품 속 세상으로, 이제 당신을 초대한다.
목차
프롤로그
1. 하룻밤의 꿈
2. 행방불명의 이유
3. 선행
4. 막간 ①
5. 꿈같은 시간
6. 일진들
7. 설화랑
8. 의지할 수 있는 건 너뿐
9. 조력자
10. 창귀 ①
11. 창귀 ②
12. 창귀 ③
13. 창귀 ④
14. 창귀 ⑤
15. 교단과 요괴
16. 막간 ②
17. 은혜 갚기 ①
18. 은혜 갚기 ②
19. 막간 ③
20. 은혜 갚기 ③
21. 은혜 갚기 ④
22. 막간 ④
23. 은혜를 원수로 ①
24. 은혜를 원수로 ②
25. 은혜를 원수로 ③
26. 호수의 노인 ①
27. 호수의 노인 ②
28. 호수의 노인 ③
29. 배은망덕 ①
30. 배은망덕 ②
31. 이별 ①
32. 이별 ②
에필로그
작가의 말
청소년 심사위원단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이제까지 나 황병찬의 삶은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렇게 믿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길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부탁해! 나 좀 살려 줘!”
인기 아이돌, 서민영이 간절하게 내 손을 잡으며 도움을 요청하다니.
“요괴마다 집착하는 게 있으니까요. 창귀는 탈것, 사슴은…….”
“보은(報恩).”
“그렇습니다.”
“설화랑.”
스님의 목소리가 갑자기 엄격해졌다.
“잊지 마라. 사슴이 최고 위험 등급 갑종이라는 사실을. 너보다 훨씬 더 강하고 위험해. 소년에게 입은 은혜만큼 소년이 위태로워질 거야.”
설화랑이 힘겹게 침을 삼켰다.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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