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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하루 한 권, 중화기의 과학](/img_thumb2/9791172173340.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화학 > 쉽게 배우는 화학
· ISBN : 9791172173340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4-05-3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중화기의 종류
1-1 화포와 로켓
1-2 화포와 로켓의 이해관계
1-3 포공
1-4 캐넌포, 유탄포, 구포
1-5 야포와 산포
1-6 박격포
1-7 보병포
1-8 대전차 소총과 대전차포
1-9 자주포와 전차
1-10 대전차 자주포
1-11 돌격포와 구축전차
1-12 바주카
1-13 무반동포
1-14 속사포와 기관포
1-15 고사포와 고사기관포
1-16 열차포
1-17 지대지 로켓
1-18 파리포로 알 수 있는 화포의 한계
1-19 지네포
1-20 다이너마이트포(공기포)
COLUMN 1 시제작으로 끝난 전진포
제2장 탄의 구조와 종류
2-1 발사약
2-2 장약
2-3 점화 방식
2-4 포탄
2-5 전장포 시대의 포탄
2-6 신관의 발달 ①
2-7 신관의 발달 ②
2-8 작약
2-9 유탄과 유산탄
2-10 철갑탄과 탄저신관
2-11 장탄 장치 부착 철갑탄
2-12 열화우라늄탄
2-13 대전차 유탄
2-14 점착 유탄
2-15 조명탄
2-16 발연탄
2-17 베이스 블리드탄과 분진탄
2-18 핵포탄
2-19 클러스터탄
2-20 독가스탄
2-21 액체 장약
COLUMN 2 외장식 포탄이란?
제3장 화포의 구조
3-1 포신의 재료
3-2 포신의 구조
3-3 라이플포와 활강포
3-4 대포의 구경 표시
3-5 포신의 수명
3-6 포신의 부속품
3-7 폐쇄기
3-8 주퇴 복좌기
3-9 다리와 포판
3-10 앙부 장치
3-11 방향 장치
3-12 평형기
3-13 박격포의 특징
COLUMN 3 라이플링을 의미하는 일본어는?
제4장 포병대의 포격 방법
4-1 사단
4-2 포병연대
4-3 적의 위치 표시
4-4 탄도 계산
4-5 신관 선택
4-6 조준
4-7 전진 관측
4-8 역탐지와 반격
4-9 효력사와 진지변환
4-10 포격 효과와 방호
COLUMN 4 야포탄의 관통력은?
제5장 지뢰와 폭약
5-1 공병대
5-2 지뢰
5-3 지뢰밭 설치
5-4 지뢰 탐지
5-5 지뢰 처리 ①
5-6 지뢰 처리 ②
5-7 공병용 폭파약
5-8 가소성 폭약
5-9 폭파용 뇌관
5-10 도화선과 도폭선
COLUMN 5 지뢰의 표식이란?
제6장 보병의 중화기
6-1 보병
6-2 보병연대
6-3 연대 화력
6-4 대전차 부대
6-5 대전차 미사일
6-6 대전차 로켓과 무반동포
6-7 척탄과 수류탄
6-8 공격 수류탄과 파편 수류탄
6-9 연막 수류탄과 소이 수류탄
6-10 소총 척탄
6-11 척탄통, 척탄총
6-12 수류탄 점화 방식의 종류
6-13 보병의 돌격
COLUMN 6 박격포의 약점은?
제7장 화약과 폭약
7-1 화약류
7-2 화약류가 아닌 연료 기화 폭탄
7-3 니트로글리세린은 심장병 약
7-4 화약과 폭약
7-5 무연 화약
7-6 발사약의 연소 속도
7-7 무연 화약의 변질
7-8 피크르산과 TNT
7-9 초안과 아마톨
7-10 헥소겐과 옥토겐
7-11 펜트리트와 테트릴
7-12 기폭약
7-13 다이너마이트와 칼릿
7-14 폭약은 물에 닿아도 폭발
COLUMN 7 마이크로 세계에서도 폭파할 수 있다
주요 참고 도서
책속에서
이 책의 제목을 『중화기의 과학』이라고 지었지만, 사실은 훨씬 넓은 범위를 아우르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중화기라고 할 수 없는 지뢰나 수류탄에 관해서도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무기의 메커니즘에 대해 해설할 뿐만 아니라, 군대 조직이 이 무기 메커니즘을 이용해 어떻게 싸움에 임하는가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군대에서 특정 무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개요 정도도 모른다면, 주권자로서 방위 문제를 논할 때 말도 안 되는 엉뚱한 얘기를 하게 된다. 이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무기 관련 책도 일단은 읽어야 한다. 그리고 10% 정도라도 머릿속에 남는다면 민주주의 국가의 주권자로서 합격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일반 시민이 아닌 ‘조금은 잘 아는 시민’이 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정독하기 바란다.
적진이 달 표면처럼 될 정도로 포탄을 쏟아붓고 나서, ‘이 정도 쐈으면 이제 아무도 살아 있지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보병이 전진하면, 구멍을 파서 숨어 있던 적이 의외로 많이 살아남아 완강히 저항한다. 보병이 전진할 때 통신병이 전화선을 뻗으며 따라가 포병대에 ‘앞으로 100m 전, 50m 우측’이 라고 말하지만, 수 km나 떨어진 후방에서 쏘기 때문에 좀처럼 명중하지 못하는 데다 애당초 쏴야 하는 목표물이 너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