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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마라닉 페이스](/img_thumb2/9791172540098.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7254009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07-1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나를 움직인 경이로운 힘, 마라닉 페이스
Chapter 1 변화가 필요한 당신에게
지금의 불안이 감사한 이유
겁나는 건 당연하다
마라톤을 피크닉처럼, 마라닉 페이스의 탄생
몸부터 챙기는 게 답이다
내 한계를 정하는 건 다름 아닌 나 자신
결심이 시작을 만든다
변하려면 기억해야 할 세 가지
Tip 러닝화 고르는 기술
Chapter 2 당신은 시작하게 됩니다
5km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내게 관심이 없다
1퍼센트의 힘
오늘도 해내며 시작한다
그러다 무릎 나가요
생각도 습관이다
시간이 많아지는 마법
왜 새벽에 달리냐고요?
30일 매일 달리기가 남긴 것
Tip 30일 달리기 프로그램, 이렇게 해보세요
Chapter 3 즐기는 사람의 페이스
내 인생철학, 마라닉 페이스
뛸 테면 뛰어라, 심장아
나만의 페이스를 찾는 법
천천히 달려야 잘 달릴 수 있다
성장이 성장을 이끈다
러너스 하이에 대한 나의 생각
여행이 더 특별해지는 비법
때로는 포기해야 하는 순간도 있다
좋은 사람들이 내게로 모여들게 하려면
인생의 스승은 지척에 있다
Tip 이럴 땐 어떻게 달릴까?
Chapter 4 달리면 비로소 이루는 것들
더 이상 통증이 두렵지 않다
달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말
진정한 자신감이란
두 발로 제주도 한 바퀴
나에게 1,000명이 모이면 가능한 일
주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
진짜 성공을 위한 단 한 가지
마라톤, 왜 하세요?
꿈의 찰스강: 보스턴마라톤 도전기 ①
꿈은 머리가 꾸지만, 현실은 다리로 만든다: 보스턴마라톤 도전기 ②
Tip 마라톤 대회 D-7, 무엇을 해야 할까?
에필로그 ‘진짜 성공’을 위한 단 한 가지
Q&A 달리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저자소개
책속에서
고작 달리기 좀 했다고 인생이 바뀔 순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응급실을 나와 터벅터벅 걷는 동안 알 수 없는 오기가 생겼다.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는 게 없을 것이다. 내년 연말에도, 5년 후 연말에도 똑같은 걱정만 안고 살아가겠지. 이대로는 안 된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
달리기? 그건 얼마든지 내 힘으로 해볼 수 있는 거잖아? 매일 직장에서 침대에서 쿵쾅대는 심장 소리에 가슴 조이며 살아갈 바에는 내가 스스로 심장을 뛰어보게 해보자.
그렇게 나의 달리기는 시작되었다. _〈프롤로그: 나를 움직인 경이로운 힘, 마라닉 페이스〉 중
마음이 아프다고 해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건 아니다. 의지만 있다면 어떻게든 끌고 나갈 수 있다. 하지만 몸에 병이 오면 마음을 움직이기 쉽지 않다. 몸과 함께 마음도 굳어가기 마련이다.
당장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 땐 체력이라도 길러두자. 몸에 근력이 붙으면 마음 근력도 붙는다. 나도 뭔가 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진다. 아주 작은 기회라도 찾아왔을 때 거침없이 부딪쳐보는 용기가 생긴다. 까짓것 잘 안돼도 다시 하면 된다는 여유도 생겨난다.
결정적으로 남들은 힘들어서 못 하겠다는 일을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이 모든 게 그동안 쌓아온 체력 덕분이다. _ 〈Chapter 1. 변화가 필요한 당신에게〉 중
당장에 담뱃갑을 구겨 휴지통에 집어 던졌고, 달리기로 마음먹곤 ‘식스 팩’까지는 아니어도 출렁이는 뱃살은 없애버리기로 결심했다. 거울 속 생기 잃은 내 얼굴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았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 다니다 불식간 생을 마감할지 모를 끔찍한 상황은 만들면 안 되겠다고 결심했다. 야근을 밥 먹듯 한 그 거대한 닭장 같던 건물에서 빠져나오겠다는 결심도 그 무렵에 했다. 그리고 40대 중반이 된 지금, 그 모든 결심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제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지금 내가 하는 결심들이 10년 후의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_〈Chapter 1. 변화가 필요한 당신에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