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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7254129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6-05-29
책 소개
첨단 의학과 한의학의 한계에서 찾아낸 내 몸 치유의 기술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감, 배는 늘 더부룩하고 머리는 안개가 낀 듯 멍한 상태.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도 수치는 정상이거나 약을 처방받아 먹어도 그때뿐이다. 건강에 좋다는 영양제를 챙겨 먹고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해봐도 몸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다. ‘이거 다 내 얘긴데’ 싶은 사람이라면, 이제 몸속 곳곳이 메말라 있지 않은지 점검할 때다!
만성 질환의 숨겨진 기전을 날카롭게 파헤친 《몸이 메마르면 병이 된다》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약리학 박사이자 솔빛 P&F 대표인 저자 손원록은 30여 년간 약국 임상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치유해온 경험을 토대로 현대인이 겪는 만성 질환의 본질을 ‘메마름증(진액 탈수)’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으로 규명한다.
단순히 증상만 덮는 현대 의학의 대증요법, 오늘날의 생활 습관병을 설명하기엔 괴리가 있는 한의학 양측의 한계를 절감한 저자는 약리학과 최신 의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몸을 메마르게 하는 세 가지 주범으로 ‘3과(과호흡·과흥분·과대사)’를 지목한다. 습관적으로 산소를 과다 흡입하고(과호흡),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항진되어 있으며(과흥분), 가공식품과 당 독소로 끊임없이 세포를 태우는(과대사) 일상이 어떻게 우리 몸의 항상성을 무너뜨리는지 그 치명적인 연쇄 기전을 낱낱이 해부한다.
이 책은 무너진 대사 시스템을 바로잡고 몸 스스로 수분을 머금는 자생력을 되찾도록 돕는 가장 실전적인 회복 지침서다. 내 몸이 보내는 위기 신호를 올바르게 읽어 만성 질환의 고리를 확실히 끊어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건강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 명확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검사 결과는 정상인데 왜 늘 피곤하고 아플까?
자주 병원에 가도 왜 그때뿐일까?
“당신이 아픈 이유는 몸이 메말라 있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병원은 넘쳐나고 건강 정보는 홍수처럼 쏟아진다. 하지만 정작 스스로 ‘건강하다’고 자부할 만한 사람은 많지 않다. 건강검진 결과는 정상인데 늘 아프고, 어딘가 조금 불편해 병원에 가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라는 진단만 듣고 오기 일쑤다.
30여 년 임상의 약리학 박사인 손원록은 아무리 약을 먹어도 병원을 찾아도 그때뿐인 만성 질환의 핵심적인 원인이 바로 ‘메마름증’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체내의 진액이 말라 있는 상태인 메마름증은 우리가 습관적으로 ‘과하게’ 하고 있는 세 가지, 곧 과호흡·과흥분·과대사를 아우르는 ‘3과’ 현상으로 야기된다고 설파한다.
진액이란 한의학의 용어로 우리 몸속 모든 정상적인 수분을 통칭하는 말이다. 현대 의학적 관점에서는 혈액, 림프액, 뇌척수액, 관절액, 눈물 등을 모두 포함한다. 진액이 만성적으로 부족하면, 즉 몸이 불타고 메말라 있다면 ‘급한 불’만 일시적으로 꺼주는 병원 약으로는 소용이 없다. 몸속의 열을 식히고 진액을 보충할 보다 근본적인 치유법이 필요하다!
서양 의학의 약학적 전문성과 한의학의 지혜를 결합하여 통합의약학적 치유책을 개척해온 저자는 수십 년 연구와 임상의 결과를 《몸이 메마르면 병이 된다》 한 권에 담았다. 그의 목표는 명확하다. 누구나 쉽게 메마름증을 이해하고, 지금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다면 병원이나 약에 의존하지 않고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을 태우는 거센 불길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만성 질환의 고리를 끊는 근본 치료 혁명
이 책은 5개 장을 통해 독자가 메마름증이란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재 자신이 메마름증의 어느 단계에 있는지 확인한 후 망가진 몸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장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것: 문제는 ‘메마름’이다’〉에서는 ‘증상 완화 중심’인 현대 의학적 관점에서 질환을 진단할 때의 한계와 그 이유를 다룬다. 또한 현대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삶의 조건인 ‘스트레스’와 스트레스에 맞서 우리 몸 스스로 균형을 유지하려는 자동 조절 시스템인 ‘항상성’에 대해 설명한다. 메마름증의 시작은 바로 몸이 스스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한계를 넘어버린 상태다.
2장 〈내 몸을 태우는 불: 3과 현상〉에서는 우리 몸을 메마르게 하는 주범으로 ‘3과(과호흡, 과흥분, 과대사)’ 현상을 지목한다. 우리가 자기도 모르는 새 지나치게 많이 하고 있는 ‘과하게 숨 쉬기(과호흡)’, ‘과하게 흥분하기(과흥분)’, ‘과하게 태우기(과대사)’, 이 세 가지는 필연적으로 우리 몸의 생명수인 진액을 말린다. 또한 3과에 더해 우리 몸을 사막화시키는 원인으로 약물성 건조를 다룬다. 아무리 약을 먹어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관리 질환’이 낫지 않는 이유를 각 질환에 사용하는 약물의 주요 성분이 일으키는 부작용을 중심으로 낱낱이 분석한다.
3장 〈체내 사막화의 3단계: 혈·육·골의 붕괴〉는 메마름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메마름증은 피가 끓어오르는(‘열중’)을 시작으로 근육과 피부 등 살이 말라가는(‘건고’)를 거쳐 뼈와 진액이 모두 타버리는(‘소삭’) 순서로 진행이 된다. 메마름증의 악화 과정은 마치 도미노처럼 단계별로 진행되면서도 각 단계가 서로 긴밀하게 얽혀 있다. 신체의 메마름은 정신의 메마름을 야기한다. 4장 〈마음의 메마름: 심건증과 정신 질환〉에서는 뇌의 진액이 말라버린 상태를 ‘심건증’이라 정의하면서 우울증, 공황장애 같은 정신 질환도 결국엔 뇌라는 물리적 장기가 과열되어 메마른 상태로 진단한다. 상담과 약물 사용을 배제할 순 없지만, 뇌의 물리적 환경을 먼저 회복해야 진정한 치유가 가능하다.
호흡법부터 물 마시는 법까지,
말라버린 내 몸의 건강을 되찾는 일상 처방전
마지막 5장 〈치유의 길: 다시, 촉촉한 몸으로〉는 메마름증의 치유 과정을 3단계로 나누어 각각의 실천법을 안내하는 핵심 파트다.
과열된 몸을 식힌 후 독소를 비우는 치유 1단계(‘청열’)부터 시작해 과열된 뇌와 자율신경계를 진정시키는 2단계(‘안신’)를 거쳐 메마른 몸에 진액을 채워 넣는 3단계(‘자윤’)까지의 치유 과정은 식단과 호흡법, 습관 개선 등 일상에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구체적이다. 책 말미의 ‘부록’에서는 메마름증 환자에게 독이 되는 건강 상식과 저자가 추천하는 식단 가이드를 수록했다.
증상이 아니라 ‘사람’을 먼저 본 전문가의 수십 년 연구 결과가 집대성된 《몸이 메마르면 병이 된다》는 그간의 치료법에 길들여온 독자들에게 통렬한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적을 알아야 승리할 수 있듯, 원인 모를 병증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적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야 한다. 약학적 전문성과 임상 경험을 고루 갖춘 저자는 단순히 증상만을 억제하는 대증요법의 한계를 짚어내고, 서양 의학과 한의학의 지혜를 결합한 통합의약학적 관점이 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지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학술적 깊이와 함께, 독자들이 바로 일상에서 써먹을 수 있는 생활 지침을 제공하는 건강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분명 몸은 아픈데 ‘검사 수치는 정상이다’라는 진단을 받은 사람들, 꾸준히 약을 먹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건강이 개선되진 않는 사람들,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고 오래도록 건강히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책이다.
목차
들어가며 당신이 계속 아픈 이유
1장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것: 문제는 ‘메마름’이다
만성 질환 앞에서 무력한 첨단 의학
만병의 시작과 항상성
증상은 없애야 할 적이 아니라 신호다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질 때 나타나는 고갈
2장 내 몸을 태우는 불: 3과 현상
질병 패러다임의 대전환
질병으로 가는 급행열차, ‘3과’란 무엇인가
[1과] 과호흡: 산소 과잉이 불러온 활성산소의 습격
[2과] 과흥분: 뇌와 신경의 과부하, 쉬지 못하는 세포
[3과] 과대사: 에너지를 미친 듯이 태우고 남은 찌꺼기
약물이 일으키는 메마름증
3장 체내 사막화의 3단계: 혈·육·골의 붕괴
물을 마셔도 해소되지 않는 갈증의 비밀
[체내 사막화 1단계] 열중: 피가 끓어오르다
[체내 사막화 2단계] 건고: 살이 마르고 비틀어지다
[체내 사막화 3단계] 소삭: 뼈와 진액이 모두 타버리다
메마름의 도미노 현상: 혈·육·골의 상관관계
4장 마음의 메마름: 심건증과 정신 질환
뇌도 신체의 일부다: 뇌의 메마름과 항상성의 붕괴
만성 불안의 실체, 설정값의 변화
약물로 마음을 고칠 수 있을까?
5장 치유의 길: 다시, 촉촉한 몸으로
건강을 되찾는 치유의 원칙
[치유 1단계] 청열: 불타는 엔진을 식히고 독소 비우기
[치유 2단계] 안신: 뇌와 신경의 소음 끄기
[치유 3단계] 자윤: 메마른 대지에 생명수 채우기
나가며 평온에 이르는 길
참고문헌
부록 1 계통별 혈·육·골 상관관계 요약표
부록 2 메마름증 환자에게 ‘독’이 되는 일반 건강 상식
부록 3 메마름증 치유를 위한 식품 가이드
저자소개
책속에서

저는 현대인이 겪는 질병과 고통의 근본 원인이 단 하나의 뿌리에 있다고 봅니다. 바로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메마름증’입니다. 이것은 특정 장기의 문제가 아닙니다. 특정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도 아닙니다. 우리의 몸이, 생명 활동 그 자체가 ‘지나치게 타오르며’ 고갈되고 있는 상태, 즉 몸이라는 토양 자체가 사막화 되고 있다는 가장 시급한 경고입니다. 이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제게는 두 상반된 세계를 넘나드는 여정이 필요했습니다. 이 책은 한평생 제가 온몸으로 부딪히며 찾아낸 질문의 답입니다. _〈들어가며〉 중
물론 뼈가 부러지거나, 맹장이 터지거나, 세균에 감염되는 급성 질환에서는 이러한 ‘부품 수리’ 방식이 생명을 구하는 데 탁월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부러진 뼈를 맞추고, 찢어진 혈관을 꿰매고, 급성 감염균을 죽이는 데는 현대 의학만 한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현대 의학의 혜택을 부정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생명체는 기계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기계는 부품을 갈아 끼우면 새것처럼 작동하지만, 생명체는 전체적인 ‘환경’과 ‘관계’를 고려하지 않으면, 아무리 비싼 새 부품(인공 관절, 스텐트 등)을 넣어도 금방 다시 망가진다는 사실입니다. _1장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것: 문제는 ‘메마름’이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