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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한 번쯤은 궁금하잖아

불교, 한 번쯤은 궁금하잖아

(중현 스님이 콕 집어서 알려주는 불교 핵심 교양수업)

중현 (지은이)
불광출판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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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한 번쯤은 궁금하잖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교, 한 번쯤은 궁금하잖아 (중현 스님이 콕 집어서 알려주는 불교 핵심 교양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의 이해
· ISBN : 979117261216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5-11-05

책 소개

‘불교는 종교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부처님의 생애와 역사, 불교가 만들어낸 문화와 죽음을 바라보는 사유까지, 불교의 전체 지형을 한눈에 그려낸다. 여기에 더해 저자인 중현 스님은 교리나 수행에 머물지 않고 신앙과 제도, 삶과 죽음 등 불교의 여러 층위를 오늘의 언어로 새롭게 해석하며 현대인의 고민 속으로 불교를 불러온다.

목차

∙ 책 머리에

제1부. 불교와 종교
- 1강. 불교는 종교인가?

제2부. 부처님의 생애
- 2강. 불교의 두 갈래 길과 사문 전통
- 3강. 부처님의 생애

제3부. 불교의 역사
- 4강.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는?
- 5강. 한국불교의 현재와 미래

제4부. 불교의 문화
- 6강. 전각・탑・승탑
- 7강. 불보살과 신중들

제5부. 불교의 수행
- 8강. 마음 다스리기의 이론과 실습
- 9강. 기도하면 정말로 소원이 이루어지나?

제6부. 불교의 윤리
- 10강. 불교의 선악관과 계율
- 11강. 일상에서 만나는 계율

제7부. 불교의 생사관
- 12강. 죽음을 생각하라

저자소개

중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대 내내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전념하였고, 30대에 프로그래머로 변신하여 고려대장경 전산화 작업에 참여했다. 1998년 송광사에서 범일 보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봉암사, 송광사, 화엄사, 석종사 등 제방 선원에서 정진했다. 화순 용암사 주지와 「월간 송광사」 편집장을 지냈으며, 「광주일보」 등 일간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 무등사 증심사 주지로 살며 유튜브 채널 ‘증심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는 『길고양이의 법문』, 『불교를 안다는 것 불교를 한다는 것』, 『기도의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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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수강생의 질문은 ‘어떻게 하면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불교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까?’로 바꾸어 말할 수 있다. 이 질문은 곧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물음이기도 하다. 위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번 책은 불교 안에서 불교의 언어로 불교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기보다, 불교 밖에서 불교의 전체적인 모습을 바라보고자 하였다.


과거 중세 서양에서 종교는 단순한 믿음이 아닌 인간의 삶 그 자체였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성장하면서 종교 생활과 사상은 자본 축적의 걸림돌이 되었다. 자본주의의 성장에 따라 정치, 경제, 철학, 과학이 차례로 ‘종교’라는 큰 카테고리에서 분리되었다. 교황 권력과 세속 국가 간의 오랜 알력 끝에 정치는 종교와 분리되었고, 더 이상 부의 축적이 죄악이 아니게 되면서 경제 역시 종교에서 떨어져 나왔다. 인간 중심의 계몽주의 사상이 등장하며 철학도 종교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였고, 급기야 천동설을 부정하는 지동설의 등장으로 종교의 권위는 과학에서도 발을 디딜 수 없게 되었다. 이렇게 서양의 종교에서 정치, 경제, 철학, 과학을 제거한 뒤 남은 것이 바로 신앙이다.


종교와 신앙은 일상생활을 벗어난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시간에, 특별한 무언가를 하는 식으로 발현된다. 심지어 종교가 없는 사람도 특별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자신만의 특별한 의식을 치르게 되는데, 이 역시 일상에서 벗어나 신성성을 추구하는 측면이 반영된 것이다. 왜 종교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발현되지 않고 일상의 시공간을 벗어난 공간과 시간, 특별한 의식을 추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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