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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91172631314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4-09-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Ⅰ. 변화: 예측 불가능
처음부터 엄마였던 건 아니지
엄마가 되면 잃어버리는 것들
몸과 마음이 변해야 만날 수 있어
아이를 키워봐야 진짜 어른이 되는 걸까?
엄마는 무엇이 되어야 하나
아이 덕분에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걸
Ⅱ. 균형: 나를 다듬는 과정
무한 선택의 덫에서 벗어나는 원칙 있는 양육
엄마가 불안한 이유
익숙해지다 멈추는 순간
사랑해서 화낸다는 거짓말
자전거를 놓아주는 용기
헬리콥터맘 대신 니트맘 되기
아이라는 거울에 비치는 엄마
Ⅲ. 관계: 같이 키우는 아이
당신의 양육동맹, 안전한가요?
펭귄도 하는 육아, 아빠도 도전
비 온 뒤 땅이 굳듯이, 갈등 해결의 기술
육아 청사진 업데이트
원팀, ‘일치’가 아니라 ‘일관’이다
우리가 알던 아이가 아니야
Ⅳ. 성장: 엄마도 미룰 수 없다
엄마도 계속 반짝였다
천천히 멀티 태스킹, 엄마의 성장법
행복은 기성복이 아니라 맞춤복
삶의 주도권을 넘길 때
사라진 나를 찾는 법
천천히 만지면 가시도 가시가 아닌
삶은 균형, 팽이를 돌리듯
Ⅴ. 남은 이야기: 양육의 이면
아직 더 커야 하는 사람의 성장법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5명
가르쳐야 한다는 고정관념
위대한 유산, 자존감
결핍은 취약하지 않다
좌절 이후의 진정한 힘
결과는 추억, 과정은 배움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래, 잘하고 있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면, 언젠가 나만의 방식으로 빛날 거야!’
엄마는 아이와 함께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며, 같이 성장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는 아이의 눈을 통해 세상을 다시 보게 된다. 아이는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것들이 이미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엄마는 아이와 함께 한 발 한 발 걸어가면서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들을 발견하고, 다양한 생명들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엄마가 되는 것은 아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게 되면서 많은 도전을 안겨준다. 잠시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나쁜 엄마라고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다. 오히려 이런 순간들을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갈 수 있다.
물리적인 탯줄은 끊겼지만, 정신적인 탯줄을 끊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임신했을 때 탯줄을 통해 아기에게 생명을 전달했던 것처럼 엄마는 여전히 아이와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정서를 공유한다.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이러한 정서적인 연결을 통해 충만한 사랑을 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