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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다이어트
· ISBN : 979117263453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5-06-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진료실에서 수천 명의 체중상담을 하며 느낀 점
Chapter 1 살다 보면 누구나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는 체중
비만은 병이다
대부분 다이어트를 언제 결심할까?
나잇살이라고 방치하는 시대는 지났다
소아청소년 비만이야말로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엄마도, 언니도, 딸도 데려오는 다이어트
Chapter 2 나는 왜 살이 찔까? 나를 이해하는 5가지 열쇠
사회형 비만: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먹어요.”
중독형 비만: “단 거 없으면 못 살겠어요.”
스트레스형 비만: “마음이 힘들 때, 배가 고파요.”
섭식장애형 비만: “참다 참다 결국 폭식해요.”
저진행형 비만: “많이 안 먹는데 왜 안 빠질까요.”
Chapter 3 내 몸을 망치는 다이어트 vs 내 몸을 살리는 다이어트
다이어트 업체의 진실
지방분해 시술이나 비만대사수술은 어떻게 될까?
비대면 다이어트 한약 배송이라니
병원 다이어트약 처방전을 볼 때 확인해야 할 것들
넘쳐나는 다이어트 영양제
Chapter 4 식욕억제제가 아닌 비만치료제의 시대
병원에서만 파악 가능한 체중증가의 숨은 원인들
병원 다이어트약보다 한약이 더 안전한 게 아니었어요?
대비만치료제 시대로의 진입
혈압약을 쓰기 전에 비만치료제를 먼저
비만치료제를 이용한 평생 체중관리의 개념
Chapter 5 주치의가 체중을 일생 동안 관리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이어트의 핵심은 누군가의 개입이다
다이어트는 프로젝트다
병원에 오기 전후로 적어도 1~2가지는 바뀌어야 한다
체중을 전담해서 관리해 주는 주치의 병원
고도비만 다이어트도 병원에서
Chapter 6 관리형 병원 다이어트의 좋은 사례들
부모님이 딸을 위해 먼저 시작한 병원 다이어트
학원강사 20년 동안 20㎏ 찐 선생님 이야기
전신 지방흡입도 다 해본 40대 남자의 다이어트 성공기
수험생 다이어트 이야기
우울증약 때문에 올라간 체중, 늪에 빠진 느낌이에요
Chapter 7 혼자서도 유지어터로 잘 살아가는 꿀팁
요요를 방지하기 위한 몇 가지 마인드
체지방을 중점적으로 줄이는 방법
운동과 식단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체기를 극복하는 방법
한 가지만 꼭 바꿔야 한다면, 음료수
Chapter 8 소아청소년 비만, 당류와의 전쟁
공부 때문에 찐다? 소아청소년 비만의 진짜 원인
우리 아이가 몰래 마시는 당
당류가 집중력을 망친다! 뇌과학으로 보는 당의 영향
한 달, 우리 가족 당류 줄이기 챌린지
설탕세, 국가가 나서야 할 이유
에필로그 한 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하여
책속에서
최근 몇년 사이 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비만을 ‘의지 부족’이나 ‘자기관리 실패’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인식은 현재 비만 상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죄책감을 주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도록 만드는 방해 요인입니다. 이제는 비만을 단순한 생활 습관의 결과로 보기보다 유전적 요인, 호르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병으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 <Chapter 1. 살다 보면 누구나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는 체중> 중
이럴 때 비만치료제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원할 때 수월하게 식사 조절을 시켜주고 5㎏면 5㎏, 10㎏면 10㎏ 원하는 만큼의 체중을 감량하는 데 있어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역할이죠. 게다가 옛날 약들과 달리 각성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혈당, 심혈관 질환 측면에서 이점을 나타내는 비만치료제 신약들의 등장은 너무나 반가운 일입니다. 또한 이 약들은 썼다 안 썼다 반복 사용할 수 있다는 안전성이 최대 장점인데 올라가면 다시 내리고 올라가면 다시 내리고 이런 식으로 평생에 있어서 체중관리에 도움을 주는 좋은 수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 <Chapter 4. 식욕억제제가 아닌 비만치료제의 시대> 중
따라서 체중감량의 목표를 ‘평생 유지할 완성된 숫자’로 생각하기보다는, “건강 구간(range)”을 설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의 유연한 관리를 목표로 하시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합니다. 예컨대 70㎏을 터치하였다고 하더라도 70~80㎏ 사이의 범위를 오르내리는 것을 평생의 전략으로 삼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병원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입니다. 여러 기관을 옮겨 다니기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한 곳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받으며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입니다.
- <Chapter 5. 주치의가 체중을 일생 동안 관리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