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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기획/보고 > 보고
· ISBN : 979117263651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11-10
책 소개
이 책은 그런 어려움 속에서 길을 찾고자 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저자는 보고서 작성의 기초 원칙부터 차근차근 짚어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낸다. 단순한 기술적 지침서가 아니라, 실제로 부딪히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어낸 경험담을 토대로 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더욱 현실적이면서 공감 가는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보고서를 단순한 업무 도구가 아닌 삶의 메타포로 확장했다는 점이다. 저자는 미국 전역을 달리며 만난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그 여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보고서의 언어로 재해석했다. 10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여행길의 다양한 경험 속에서 길어 올린 통찰은 보고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고, 나아가 글쓰기를 통해 삶을 정리하며 스스로 성장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따라서 이 책은 보고서 작성에 서툴러 고민하는 MZ세대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모든 직장인에게 유용하다. 더 나아가,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인생의 방향까지 성찰하게 만드는 특별한 가치를 선사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보고서 작성법을 넘어, ‘보고서, 나를 드러내는 또 하나의 삶의 기록’이라는 깊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목차
보고서, 나를 드러내는 또 하나의 삶의 기록
1장. 보고서의 중요성을 파악하자
- 말보다 진짜 내 존재를 각인시키는 무언의 코드 -
조직이 당신을 필요로 할 때 워라밸도 지켜진다
보고서는 조직 내 소통의 방식이자 언어이다
보고서 수준 차이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높은 보고서 작성 역량은 조직·개인 모두에게 윈윈(Win-Win)이다
보고서를 잘 쓴다고 조직 생활이 장밋빛은 아니다
보고서 역량을 기르기 전에 알아야 할 소소한 사실들
2장. 보고서의 기본을 이해하자
- 마음에서 출발해, 고민과 디테일로 완성되는 한 편의 설득 -
보고서 작성을 위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기본을 지켜 중간은 가자_(1) 익숙한 양식
기본을 지켜 중간은 가자_(2) 간결하고 정확한 내용
보고서를 업그레이드하자_(1) 스토리와 고심의 흔적
보고서를 업그레이드하자_(2) 배려와 타이밍의 조합
작성 프로세스에 올라타자_(1) 상황 파악, 목표 설정 및 목차 작성
작성 프로세스에 올라타자_(2) 체계적 자료 확보
작성 프로세스에 올라타자_(3) 정제된 글로 전환하기
3장. 그때는 옳았고, 지금은 아닐 수 있다
- 누군가는 아직 거기에 서 있을 수 있기에 건네는 이야기 -
하루를 이틀같이 썼던 새벽 사용법_보고서와 나만의 시간
상상과 지움의 반복_머릿속 보고서
마음 편한 거북이_하루에 한 페이지
스스로 만드는 데이터의 힘_보고서 홀로서기
잠시 멀어졌을 때 생기는 일_시간을 담은 보고서
혼날 결심_도전하는 보고서
작은 것을 대하는 자세_보고서 속 나비 효과
따라잡았을 때의 기쁨_보고서 레이스
가르침과 배움의 선순환_진심 어린 보고서
결국 사람과의 일_대화로 푸는 보고서
4장. 보고서의 실전 노하우를 장착하자
- 작지만 강력한 차이, 읽히는 보고서 설계 가이드 -
작은 것을 쌓아 특별한 것을 만드는 노력
균형감 있는 여백이란 무엇일까
글자체 선택은 어떻게 할까
표지와 목차는 꼭 필요할까
항목 구분 표시는 무엇으로 할까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은 어떻게 설정할까
표도 만드는 방식이 있을까
중요한 내용을 눈에 잘 띄게 할 수 있을까
보고서 구성의 비중도 신경 써야 할까
제목과 배경은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의사결정권자가 선호하는 해결책이 있을까
보고서를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을까
사소해 보이지만 신경 쓰이는 것들은 무엇일까
P-D-C-A 방식으로 작성하는 보고서란 무엇일까
5장. 인생은 로드트립이자 또 하나의 보고서다
- 퇴근 후에도 계속되는 인생 보고서 -
레퍼런스
저자소개
책속에서
조직에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워라밸’도 지켜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신속히 파악하고, 빠르게 습득하여 업무에 적용해야 한다. 상사와 동료가 당신과 함께 일할 때 부담은 줄고 성과는 오히려 커진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더욱 큰 신뢰와 존중을 얻을 것이다. 자연스레 더 중요한 자리에 배치되고, 그들은 당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잘 활용한다면, 워라밸 또한 지켜낼 수 있다.
조직은 놓치기 쉽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구두 소통보다 ‘더 구체적이고 논리적이며, 신뢰할 수 있고 오랫동안 남는’ 보고서로 소통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많은 사람이 회사는 ‘일하는 곳’이지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문제다. 보고서 작성에 있어 입사 초기에는 재능이 중요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학습의 영향력이 커진다. 실제로 책이나 강의 등을 통해 보고서 작성의 핵심을 꾸준히 익히고, 좋은 보고서를 많이 읽고 자신이 쓴 것과 비교해 보며, 이를 실전에서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에는 격차가 발생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