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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73074110
· 쪽수 : 95쪽
· 출판일 : 2025-02-03
책 소개
목차
인공지능 윤리의 의미
01 AI 시대의 변화
02 새로운 지식 생산 주체의 등장
03 물을 수 있는 능력과 판단할 수 있는 능력
04 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져온 방향성 갈등
05 규제 가능한 AI: 기술윤리적 접근
06 규제 가능한 AI: 제도적 접근
07 윤리적 AI: 규범적 접근
08 윤리적 AI: 조직적 접근
09 지속 가능한 AI
10 생성형 인공지능의 새로운 방향성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터넷과 웹, 브라우저와 앱을 통한 디지털화(Digitali- zation)은 머신 러닝과 딥 러닝, 챗봇과 빅 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 변형(Digital or AI Transformation)과는 질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 디지털화는 디지털 기술 인프라를 만드는 사회적, 제도적 맥락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사회 기술적 과정이다.
-01_“AI 시대의 변화” 중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에 의해 생산된 지식의 진위 판정에 대한 기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즉 생성형 인공지능은 기존의 데이터를 모두 참이라고 전제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디지털화된 데이터만 학습과 검색이 가능한데, 이것도 접근이 가능한 오픈 데이터에 한정되기 때문에 학습하거나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소스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지식의 성격상 하나의 지식에 대한 다양한 판단이 존재하는 데이터의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럴 경우에 데이터의 참의 근거는 그러한 데이터의 수가 많음으로 판정할 수밖에 없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것은 데이터의 내용에 대한 진리 판단을 말하는 것이며, 디지털화된 수많은 데이터의 참,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03_“물을 수 있는 능력과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중에서
그렇지만 AIA의 필요성이 다양한 분야로부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국제적 차원에서 AIA의 준거를 설정하기 위하여 윤리적인 영역을 넘어 복합적인 영역에서의 담론적 합의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자율성 평가의 경우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자율적인 결정을 통하여 해결하기 위해 제작되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기술적 특성에 기인하여 인공지능의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자율 판단 능력을 유형화하여 평가하는 방식이다.
-06_“규제 가능한 AI: 제도적 접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