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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지구에서 무역하라

초연결 지구에서 무역하라

(무역은 사라지고, 연결만 남는다)

양송이, 최건식 (지은이)
21세기북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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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지구에서 무역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연결 지구에서 무역하라 (무역은 사라지고, 연결만 남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무역
· ISBN : 9791173575464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5-10-06

책 소개

바이어가 먼저 기업을 검색하고 평가하는 시대,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만드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보이는가’다. 『초연결 지구에서 무역하라』는 수출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전통적 수출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생태계 속 새로운 무역의 길을 제시한다.
이 시대 수출은 ‘보내는 것’이 아니라 ‘보이게 하는 것’!
디지털 생태계에서 기회를 만드는 새로운 공식

상품이 아니라 연결이 팔리는 시대,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디지털 무역 전략
무역 경험이 없어도, 기술이 부족해도, 누구나 수출에 성공할 수 있다!
무역은 전문가의 일이 아니라, 실행하는 사람의 것: 검색되는 순간, 수출은 시작된다.


무역의 본질, ‘물류’ 중심에서 ‘연결과 설계’ 중심으로
“제품이 아니라 관계를 수출하라.”


디지털 시대의 수출은 단순히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해외로 보내는 일이 아니다. 기업이 해외 바이어에게 먼저 존재감을 드러내고, 신뢰를 쌓으며,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는 과정이 곧 수출이다. 이 본질적 전환은 무역을 ‘물류’ 중심에서 ‘연결과 설계’ 중심으로 변화시켰다.
디지털 무역의 핵심 요소는 기술, 콘텐츠, 신뢰 설계의 세 가지이다. 기술(Technology)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이어의 행동을 실시간 분석하고, 그 흐름에 맞춘 자동화된 대응이 가능하게 한다. 콘텐츠(Content)는 기업의 철학, 제품 가치, 고객 후기, 데모 영상 등 바이어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신뢰 설계(Trust Architecture)는 기술과 콘텐츠를 조율하여 바이어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세 요소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설득 가능한 구조가 만들어지고, 관계와 계약으로 이어진다.

Connect AI 플랫폼: 전략이 주도하는 기술
지금 필요한 건 더 많은 지식이 아니라 실행


저자들은 이러한 철학과 관점을 바탕으로 Connect AI 플랫폼을 개발하여 실제 무역 현장에 적용했다.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실행 UX’는 기업이 누구에게 어떤 메시지를 언제 보낼지, 그 메시지를 어떤 형태로 전달할지 자동으로 설계해줌으로써 계약 성사에 이르도록 돕는다.
무역은 발전된 기술에 의존한다. 많은 기업이 ‘어떤 기술을 도입해야 하는가?’라고 묻는데,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이 바이어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이다.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며, 제대로 설계될 때 비로소 계약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CRM 시스템은 단순 고객 명단 관리가 아니라 바이어와의 관계 흐름을 기억하고 적절한 시점에 재접근하도록 돕는다. 자동화 메시징은 바이어가 특정 페이지에서 이탈했을 때 맞춤형 안내를 보내는 방식으로 설득력을 높인다. 또한, AI 챗봇은 시차와 관계없이 24시간 문의에 대응하여 ‘반응하는 기업’이라는 신뢰를 제공한다. 따라서 기술을 단편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읽고 행동 흐름을 전략화하는 능력이 관건이 된다.

지식재산을 수출 계약으로 연결하는 전략
“IP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강력한 수출품이다.”


오늘날 수출은 물리적 제품이 없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허, 기술 노하우, 브랜드 스토리 같은 무형 자산(IP)이 오히려 가장 강력한 무역 자산이 되었다. 그러나 많은 기업은 기술만 있고, 바이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구조를 갖추지 못해 기회를 놓치곤 한다. IP 기반 무역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부족한 실정이다.
저자들은 ‘T2M(Technology to Market) 전략’을 제안한다. 기술을 바이어의 시각에서 ‘왜 필요한가, 어디에 적용 가능한가, 왜 지금 도입해야 하는가’를 설명하는 구조로 전환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특허와 기술 문서가 단순 보관 자료가 아니라 설득과 신뢰의 근거로 작동하도록 만든다. IP 기반 수출은 결국 ‘신뢰를 구조화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계약 가능성이 생겨난다.

새로운 무역 전문가를 길러내는 법
“수출은 흐름이다. 당신도 그 흐름에 설 수 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실전 수출 사례가 소개된다. 어떤 기업은 박람회에 단 한 번도 참가하지 않았지만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으로 일본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또 다른 기업은 단 한 통의 이메일로 북미 바이어와 미팅을 성사시켰다. 이 사례들은 운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 구조 설계의 결과였다. 그런데 이 과정은 전문가가 아니라 무역에 문외한이었던 사람에 의해 주도되었다는 점이 주목을 끈다.
디지털 무역은 특정 부서의 전유물이 아니다. 마케팅팀, 전략기획팀, 개발자, 심지어 인턴 사원까지도 무역 실행자가 될 수 있다. 한 인턴이 만든 랜딩페이지와 자동화 메시지가 실제 바이어 회신으로 이어진 사례는, 무역이 직함이 아니라 역할로 움직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디지털 무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무역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좋은 강의’에서 끝나고, 정부 정책은 보고서와 성과지표 중심이었지만, 실제 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제는 교육이 실행 중심이어야 하며, 정책도 계약이 성사되는 구조로 설계되어야 한다. 저자들은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니라, 누구나 수출이 가능한 구조를 직접 설계·실행하도록 돕는 교육 모델을 제안한다. 그리고 개별 기업의 노력이 아니라 연결된 흐름 속에서 작동하는 무역 생태계를 역설한다. 정책은 데이터 기반으로 설계되고, 생태계는 실행을 중심으로 확산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무역은 더 이상 특정 전문가나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보이게 하고, 관계를 설계하며, 신뢰를 구조화하는 실행’이 새로운 무역의 정의이다. 좋은 기술도 태도와 실행 없이는 빛을 발하지 못한다. 디지털 무역은 시스템으로 실행되고, 팀이 협력해 흐름을 설계하며, 정책이 이를 지원하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 필요한 것은 새로운 정보가 아니라, 실행 가능한 구조와 연결의 감각이다. 『초연결 지구에서 무역하라』는 바로 그 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목차

여는 글 _ 초연결 시대, 무역은 이제 실행의 문제다

1장 초연결 시대, 수출이 달라졌습니다
디지털 무역이 바꾼 ‘수출’의 정의
왜 AI 비저빌리티가 중요한가
초연결 사회, ‘관계’가 중심이 되다
관계는 어떻게 설계되는가
기술보다 먼저 태도
결론: 수출, 그 시작은 드러남이다

2장 디지털 무역, 수출을 다시 정의하다
수출의 본질이 바뀌었다
디지털 무역의 3대 구성 요소
바이어 행동 분석: 실시간 행동 분석이 만드는 새로운 수출 전략
디지털 무역에서 설득은 ‘구조’
디지털 무역은 관계를 판다
디지털 무역이란 연결 가능한 구조를 설계하는 일

3장 Connect AI, 디지털 무역 인텔리전스 플랫폼
현장에서 탄생한 디지털 무역 플랫폼
Enabler: 실행하게 만드는 철학
피벗의 연속, 기술과 전략의 만남
실행 UX: 바로 움직이게 만드는 설계
Connect AI는 구조다

4장 수출이 되게 하는 기술과 전략
기술은 ‘보이게’ 만드는 도구다
행동 분석: 기술의 흐름을 전략화하다
기술보다 중요한 것: 데이터를 읽는 힘
기술을 연결하는 전략: 메시지의 구조화
자동화보다 중요한 것: 전략화

5장 T2M, IP 기반 수출 전략
기술이 아닌 연결의 문제
T2M은 실행을 위한 구조다
스타터: 가능성을 수치로 증명하다
일본 바이오 시장 진출: 실행 실전 사례
확장: 수출이 반복되도록 만드는 구조
IP 기반 무역은 신뢰의 구조

6장 IP 기반 무역은 신뢰의 구조다_최건식 CIPO
보이지 않는 상품, IP
디지털 무역의 흐름과 IP의 개입 지점
IP 진단: 기술이전 전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
글로벌 기술 거래 구조와 전략
IP 기반 예측형 수출 전략 프레임
마무리: IP는 신뢰의 실체다

7장 이렇게 연결했습니다: 실전 무역 성공 사례
예측은 가능해야 한다: 수출의 핵심은 흐름을 아는 것
뷰티 산업: 브랜드가 아니라, 감도의 설계였다
바이오 산업: 기술은 언어보다 설득이 먼저다
SaaS 산업: 타이밍이 모든 것을 갈랐다
반복 가능한 수출: 우리는 운이 아니다

8장 디지털 무역이 바꾼 사람들
'무역팀’이 아니어도 무역을 한다
스타트업 팀의 확장: 무역 기획자라는 새로운 직무
지역 기업의 전환: 로컬에서 글로벌로
무역이 교육이 된 순간: AI 리터러시로 직무 전환
사람을 중심에 두는 기술: 무역은 결국 사람의 설계

9장 실행 가능한 무역 교육, 정책 그리고 생태계
실행은 교실 밖에서 시작된다: 아인이의 인생 첫 비즈니스 제안서 이야기
무역을 가르치는 것 vs 무역을 되게 만드는 것
Connect AI 아카데미: 실행 교육 모델
정책은 구조다: 무역 지원 사업의 재설계 제안
생태계란 연결의 흐름이다
실행 생태계를 만드는 사람들: 무역은 팀이다

닫는 글 _ 디지털 무역의 시작을 위하여

저자소개

양송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출 컨설팅이 아닌, 실제로 수출이 일어나게 만드는 구조를 설계하는 사람. 디지털 무역 플랫폼 CONNECT AI의 창립자이자 실행 책임자다. 지난 15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바이어 결정권자와 협상하면서 ‘박람회 없이도 수출이 되게 만드는 방식’을 실현하고 있으며, 바이어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형 무역 기술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 중이다. 현재는 디지털 무역 교육자이자 전략 설계자로, 국내외 정부기관·스타트업·기술기업과 협력하며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무역 생태계를 확산하고 있다. “기술은 보이는 자를 돕고, 무역은 드러나는 자의 것이다.” 그 철학으로, 지금 무역의 정의를 다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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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술이전 전문가이자, 지식재산 기반 수출 전략 설계자. 기술의 시장화 흐름을 IP 중심으로 해석하고, ‘설명 가능한 기술 설득 구조’를 구축하는 실전형 전략가다. 국내외 T2M(TECH TO MARKET) 실행 로드맵을 개발하고, 일본·미국을 중심으로 기술 수출 계약과 기술이전 협상을 지원하며 수많은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현장에서 돕고 있다. CONNECT AI에서는 기업의 IP·특허 구조를 수출 전략에 연결하고, 기술이 시장 언어로 해석되고 설득될 수 있도록 돕는 실행 가능한 디지털 무역 인프라를 함께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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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AI는 홈페이지, 콘텐츠, 응답 속도, 리뷰, 키워드, 메타 데이터 등 우리가 남긴 구조화된 정보를 분석해 ‘이 기업은 신뢰할 만한가?’를 평가합니다.
이 과정을 우리는 디지털 신뢰도 즉, ‘AI 비저빌리티(AI Visibility, AI 가시성)’라고 부릅니다. 즉, AI가 우리를 얼마나 잘 찾고, 정확히 이해하고, 추천할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디지털 무역은 단순히 이메일을 보내는 게 아닙니다. 보이게 설계하는 일, 신뢰를 구조화하는 일입니다.
【1장 초연결 시대, 수출이 달라졌습니다】


수많은 질문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우리는 단순히 ‘반응을 기록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행동을 해석하고, 다음 행동을 제안하는 시스템’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구조는 단순 자동화가 아닙니다. 그것은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된 행동’을 통해 ‘무엇을, 언제, 누구에게, 어떻게 제안해야 하는가’를 실시간으로 해석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그 실행을 고객 스스로가 직접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즉, 고객이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를 제공하는 Enabler의 철학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3장 Connect AI, 디지털 무역 인텔리전스 플랫폼】


IP는 단순한 법적 보호 도구를 넘어, 기술을 ‘설명 가능한 구조’로 전환시키는 언어적 장치이자, 신뢰 기반의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설계 수단이 됩니다. 특허 청구항은 기술의 핵심을 구조화하고, 저작권은 콘텐츠의 창작성을 증명하며, 상표는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화합니다. 이러한 IP 구성 요소들이 함께 작동할 때, 기술은 보이지 않는 아이디어에서 ‘보이는 거래 자산’으로 변모합니다.
결국, IP를 기반으로 기술을 시각화하면, 기술은 설명 가능해지고, 설명 가능해진 기술은 거래 가능한 구조로 바뀝니다.
【6장 IP 기반 무역은 신뢰의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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