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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서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사람들이 본 십자가의 의미)

리처드 보쿰, 트레버 하트 (지은이), 김동규 (옮긴이)
터치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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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사람들이 본 십자가의 의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8509840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1-02-22

책 소개

오늘 하루를 십자가 앞에서 살고 싶은 이들이 읽어야 할 경건서, 세상에서 가장 길었던 한 주, 세상을 바꾼 한 주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묵상집,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를 깊이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신학 묵상집이다.

목차

1장 - 기억해야 할 여자 베다니 마리아 • 14
2장 - 배신자가 된 사람 가룟 유다 • 34
3장 – 실패자 베드로 • 62
4장 - 예수님을 참을 수 없던 가야바 • 86
5장 - 스스로 아무 결정도 내릴 수 없던 본디오 빌라도 • 102
6장 - 죽을 고비를 넘긴 바라바 • 114
7장 - 억지로 십자가를 진 구레네 시몬 • 126
8장 - 어둠을 견뎌낸 막달라 마리아 • 150
9장 - 십자가 앞에 선 뜻밖의 증인 백부장 • 172
10장 - 하나님 나라를 바라본 니고데모 • 190
11장 - 진리에 대한 증인 예수님이 사랑하신 제자 • 214

저자소개

트레버 하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인트앤드류스 성공회 교회 사제이자 세인트앤드류스 대학교 명예교수. 1995년부터 2013년까지 동대학에서 신학 교수로 가르쳤고, 2000년 11월 “신학, 예술과 상상력(Theology, Imagination and the Arts)”이라는 연구소를 설립, 2013년까지 초대 소장을 역임했다. 감각에 관한 신학, 특별히 예술, 그리고 창조와 성육신 교리와 관련한 부분을 연구 중이며, 상상력과 예술을 기독교 신학과 통합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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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보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 신학과 역사 신학, 신약학을 연구하는 신학자로, 1946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리즈 대학교와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쳤다. 1992년에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로 옮겨 신약학 교수와 워드로 주교 석좌 교수로 임명되었고, 2007년에 은퇴하여 연구와 저술에 집중하고 있다. 영국 아카데미의 펠로우이자 에든버러 왕립 학회의 펠로우이며, 현재 케임브리지 리들리 홀의 선임 학자이자 런던 세인트멜리투스 대학의 객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약성서 연구와 초기 기독교의 다양한 분야에서 논문을 발표하였고, 예수와 복음서, 신약 기독론, 생태 문제와 성경의 관련성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저서로는 복음서의 역사적 신뢰성을 옹호하는 「예수와 그 목격자들」(새물결플러스 역간)이 있으며, 이 책은 2007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성서학 부문 도서상을 수상하고, 2009년 마이클 램지 상을 수상하였다. 그밖에도 「요한복음 새롭게 보기」,「 예수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상 새물결플러스 역간), 「예수: 생애와 의미」(비아 역간), 「요한계시록 신학」(부흥과개혁사 역간), The Jewish World around the New Testament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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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예수전도단 출판부, IVP, 도서출판 국제제자훈련원, 아바서원에서 편집자 및 번역자로 일했다. 「인간을 아는 지식」, 「기도를 가르쳐 드립니다」, 「신약의 메시지」(이상 아바서원), 「하나님을 갈망하는 예배인도자」, 「지친 완벽주의자를 위하여」, 「사랑의 각성」(이상 IVP), 「십자가에서」(터치북스)를 비롯해 여러 책을 번역했다. 현재 캐나다에 살면서 책을 읽고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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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리아는 묵묵히 그 일을 했다. 그런 면에서 마리아는 유대 전통을 지켰다. 이런 잔치에서 여자가 남자들이 나누는 대화의 흐름을 깨는 일은 상상할 수 없었다. 하지만 마리아의 행동은 백 마디 말보다 더 큰 파장을 일으켰다. 마리아는 전통과 관습에 구속받는 사람이 아니었다. 마리아는 전통적인 일을 완전히 전통을 깨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실천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낭비 행위라는 사회 통념을 깨는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마리아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그에 걸맞는 무엇인가를 해야만 했다. 예수님은 바로 그 점을 보셨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행위를 소중히 여기고 칭찬하신다. 그리고 온 천하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마리아가 한 일이 그녀가 남긴 어떤 말보다 사람들에게 더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마리아가 예수님께 표현한 것은 무엇일까? 물론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 그 이상이다. 마리아는 그 자리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아니 아마도 누구보다 더 깊이 예수님이 직면한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고 있었다. 마리아는 기쁨과 불길한 예감, 즐거우면서도 괴로운 그날의 분위기를 나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향한 자신의 헌신된 마음을 최대한 화려하게 표현한다. 그것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예수님께 드린 마지막 사랑의 낭비였다.

<기억해야 할 여자 베다니 마리아> 중에서


“십자가는 우리가 가진 환상을 산산조각낸다. 우리 자신에 대한 환상, 예수님에 대한 환상, 그리고 세상에 대한 환상을. 아무리 좋아 보이더라도 예수님은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계신 분이 아님을 우리는 알게 된다. 아무리 매력적으로 보여도 예수님은 세상적인 열망에 순응하지 않으신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 남들이 생각해주길 바라며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모습에 예수님은 부합하지 않으신다. 삶에 대한 우리의 모든 기대와 욕망을 긍정하고 성취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순탄한 길은 없다. 십자가의 길만이 있을 뿐이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기대를 거스르며 남들에게 보여 주기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리 자신을 보게 한다. 그리고 우리가 전에 보지 못한 낯설고 새로운 풍경으로 세상을 드러낸다. 오직 실패한 자만이 성공할 수 있는 역설적인 경기장으로서의 세상을 말이다.”

<실패자 베드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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