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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유머/풍자/우화
· ISBN : 9791185233000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13-11-15
책 소개
목차
갈까마귀와 여우|강물에 빠진 아이|개똥지빠귀의 한탄|개를 부러워한 당나귀|개미와 딱정벌레|게와 여우|고기를 물고 가는 개|굶주린 개들|규칙을 만든 늑대|그림자에 우쭐해진 늑대|나그네와 까마귀|나그네와 도끼|나그네와 플라타너스|나무꾼과 헤르메스|나팔수|낙타와 사람들|농부와 아들들|늑대를 믿은 양들|늑대와 개|늑대와 사자|늑대와 새끼 양|늑대와 양의 평화|늑대와 왜가리|당나귀와 늑대|당나귀와 수탉과 사자|당나귀의 후회|대머리 기수|독수리와 갈까마귀|두 개의 주머니|두 친구와 곰|말과 군인|말과 마부|멧돼지와 말과 사냥꾼|멧돼지와 여우|모기와 사자|박쥐와 두더지|방울을 단 개|뱀과 게|벌과 뱀|벌과 자고새와 농부|부자와 곡하는 사람|부자와 무두장이|비둘기와 갈까마귀|사슴과 포도나무|사슴의 뿔과 다리|사자 가죽을 뒤집어쓴 당나귀|사자와 곰과 여우|사자와 늑대와 여우|사자와 당나귀|사자와 멧돼지|사자의 욕심|살인자|새끼 돼지와 양들|새 잡는 사람과 자고새|소금을 지고 가는 당나귀|수탉 두 마리와 독수리|시골 쥐와 도시 쥐|신상을 지고 가는 당나귀|아기 게와 엄마 게|아버지와 두 딸|아빠 사슴과 아기 사슴|애꾸눈 사슴|양치기와 늑대|양치기와 바다|양치기의 후회|엄마 두더지와 새끼 두더지|여우와 나무꾼|여우와 사자|여자와 암탉|여주인과 하녀들|염소와 목자|원숭이 새끼|원숭이와 낚시|의사와 환자|자고새와 사냥꾼|장난치는 양치기|젊은 거지와 제비|젊은이와 푸줏간 주인|점쟁이|점쟁이와 아이|중년 남자와 두 여자|쥐들과 족제비들|쥐와 개구리|천문학자|토끼의 깨달음|홍방울새와 박쥐|희생양
책속에서
일을 너무 열심히 하는 여자가 여러 명의 하녀들을 두고 있었다. 여자는 매일 새벽에 수탉이 울자마자 하녀들을 깨워 일을 시켰다.
하녀들은 매일같이 하루 종일 고된 일을 하느라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그래서 그 집에 있는 수탉을 죽이기로 결심했다. 자기들이 힘들게 일하는 것은 새벽부터 주인을 깨우는 얄미운 수탉 때문이라고 생각해서였다.
그러나 수탉이 죽자 하녀들은 오히려 그 전보다 더 힘들게 일할 수밖에 없었다.
주인은 시간을 알려주던 수탉이 없어지자 깜깜한 새벽부터 하녀들을 깨워 일을 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