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5일의 트랜스포메이션

컨테이너 해운산업계에 있어서 선도적인 탐구자라고 할 수 있는 저자 라스 옌센(Lars Jensen)은 2001년 머스크 라인의 수석 애널리스트 자리를 맡으면서부터 해운 산업을 면밀히 분석해왔다. 2011년 이후에는 시장분석, 서비스공정 개선, 미래 전략, 훈련, 사이버 보안 등 정기선 해운산업의 각 분야의 전문기업을 창업하였다. 현재는 씨인텔리전스 컨설팅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머스크 라인의 문화충격(Culture Shock in Maersk Line)]이라는 저서를 집필하였다.

1963년 설립된 BCG는 전세계 45개국에 81개 사무소를 둔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다. 시장과 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수 기업의 전략 수립과 실행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컨설팅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전세계 영리, 공공 및 비영리 부문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대해 최대 가치 창출 기회를 파악하고 핵심 과제 해결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최인혁 20년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ICT 전문 경영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플랫폼 등 HW/SW, 통신, 미디어를 망라한 한국 ICT 산업과 동고동락 중이다. 서울대와 미국 와튼스쿨에서 경제경영학을 공부했지만 요즘은 가끔 엔지니어가 아닌지 정체성 혼란이 올 때가 있다. 현 BCG 서울사무소 파트너로 테크놀로지·미디어·통신(TMT) 분과를 담당한다. 이경진 20년 컨설팅 경력. 30대에는 BCG 뉴욕사무소에서 금융과 미디어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고 최근 10년간은 한·중·일 하이테크 및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문을 한다. 극한의 경쟁우위와 효율을 만들어 내는 것이 주 업무이지만 기저에 철학적 근간 (우리는 누구? 이것을 왜?)을 쌓는 것을 더 중시한다. 기업 고위 경영자에게 특이점 시대 대비를 위한 개인적 자문을 할 때도 있다. 현 BCG 도쿄사무소 파트너. 서울대 경영학 학사, 와튼스쿨 MBA. 임장균 현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오피스 상무(Principal). 15년간 전자·통신·미디어 업계와 함께하고 있다. BCG 입사 전에는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며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문성을 쌓았다. 지금은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기술·통신·미디어 분야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5G, 반도체 신사업, 글로벌 미디어 전략, AI 등 국내외 선도 기업들과 굵직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고려대 경영학 학사, UCLA 앤더슨 MBA. 조명현 미국 MIT에서 CPU(중앙처리장치) 설계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BCG에 입사한 후에는 국내외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 기술 전략에 대한 경영 자문을 하고 있다. 현 BCG 상무.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 MIT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박사. 김종기 2015년 BCG 입사 이후 반도체 사업 확장 전략 수립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TMT 분과와 인연을 맺었다. 현 BCG 이사로 반도체·소비가전·디스플레이·통신 등 ICT 산업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UC 버클리 산업공학 학사, 코넬 MBA. 이연수 2007년 BCG 입사 이래 테크, 미디어, 통신, 산업 분석을 담당하고 있다. 이전에는 LG경제연구원 경영연구그룹 컨설턴트로 일했고, 마케팅 트렌드 관련 서적을 다수 출간했다. 현BCG Lead Knowledge Analyst. 연세대 경영·경제학사, MBA. 김수연 BCG 서울오피스에서 콘텐츠 마케팅과 대외 협력, 커뮤니케이션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이전에는 《중앙일보》, 《이데일리》 등에서 17년간 경제정책 및 금융 담당 기자로 일하며 거시경제정책, 통화정책, 금융시장, 투자 등에 대한 수많은 기사를 썼다. 현 BCG 부장. 고려대 독문학사, 연세대 MBA.